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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신년사

"농어촌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희망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반세기 만에 최악이라는 가뭄과 폭염, 역대급 태풍에 이르기까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농어업인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새해에도 공사는 5천만 국민의 먹거리와 농어촌의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역할을 꾸준히 발굴하여 농어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스마트 물관리, 청년농 육성, 농어촌 공간 활성화 등 핵심기능은 더욱 강화하고,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기반과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바이오 에너지 보급 등 새로운 기능은 꾸준히 발굴하여 공사의 역할과 저변을 확대하겠습니다.

공사의 모든 활동은 자연과 환경을 생각할 것이며, 적극적인 현장 경영을 통해 만들어낸 성과는 농어업인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모든 국민이 농어촌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변화의 바람이 우리 농어업·농어촌에도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2023년은 변화의 방향을 미리 파악하고 미래 농어업을 대비하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우리 농어업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농어촌이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지혜와 번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튼튼한 뒷발로 장애물을 가뿐히 뛰어넘는 토끼의 모습처럼 우리가 마주한 크고 작은 장애물을 지혜롭고 힘차게 극복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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