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강화 개선

- 농협,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 개최
- 금융사업 핵심 가치인 소비자보호 강화 위해 제도 개선 논의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2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하고 소비자보호 및 민원 관련 제도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2년 하반기 소비자보호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최근 주요민원 동향분석과 개선방안 ▲금융소비자보호 중요성 확대에 따른 인터넷공시 개선방안 등의 안건이 다루어 졌다.

농협은 최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지난 9월 27일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와 김종관 남대문 경찰서장의 가두 캠페인을 비롯해 전국 1,114개 농·축협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지점별 고령·장애인 고객 전담 창구 운영, 대고객 교육 강화, 모바일 플랫폼 개선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소비자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소비자 권익보호는 금융사업의 핵심 가치인만큼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제정하여 공시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고객 권익 보호를 실천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상호금융은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2년 제2차 상호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하고 소비자보호 및 민원 관련 제도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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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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