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축산환경관리원, 3대 축산환경관리원장 초빙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축산환경관리원 3대 원장 공개 모집"

축산환경관리원은 3대 축산환경관리원장 초빙을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고, 10월 4일부터 서류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위해 9월 29일 축산환경관리원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원장 공개모집 공고문을 확정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친환경적인 가축사육환경 조성 및 가축분뇨의 효율적 자원화를 통한 이용촉진 업무를 수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자는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 알림소식(채용, 행사 란)에 있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기타 증빙자료를 축사환경관리원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e-메일,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응시 자격은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의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환경관리원 원장추천위원회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에 따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절차를 거쳐 원장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사회의 결격사유 조사 및 적격성 여부를 확인하여 최종 후보자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추천한다.

축산환경관리원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축산환경관리원장으로서 업무를 총괄하고 소속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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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 여름 혹서기 대비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 공급
올해 초 독일의 포츠담 기후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으로,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된 지 1년 만의 갱신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양돈 농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돼지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매우 취약한 신체 구조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초여름 전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 보강 사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를 증량해 항산화와 미량성분을 강화하고, 항곰팡이제를 적용해 사료 내 톡신 발생을 사전 방지한다. 또한, 기존에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했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일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돼지의 성장과 번식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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