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aT, 저탄소·친환경 농산물 온라인 판로개척 앞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저탄소·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국내 농가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민간 플랫폼과 협업해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

‘저탄소·친환경 그린푸드’를 테마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는 지난 8월에 이어 2회째로, 일자별 판매품목은 26일 유기 현미와 무농약 쌀, 27일 저탄소 세척사과와 자두, 28일 유기 햇밤과 저탄소 샤인머스캣, 29일 유기 청레몬, 30일 유기 바나나 등 친환경 그린푸드로 구성했다.

공사는 지난해 11번가, 네이버 등 민간기업과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해 누적 시청자수가 1,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윤영배 농수산식품거래소 본부장은 “농업은 이상기후로 타격을 입는 대표적인 산업이므로 기후변화와 환경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면서, “현대사회는 먹거리의 가격과 품질뿐 아니라 농법까지 고려하는 책임 소비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가치소비와 책임소비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9월 개최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선포식 1주년을 맞아 캠페인의 전 세계 확산을 위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비전 선포식을 26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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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말 집중호우 대비 총력 대응!...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24시간 가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이번주 주말 중부와 남부지방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집중호우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방지를 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자자체,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목요일인 6월 19일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비가 집중되는 곳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호우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지역 간 강수 편차가 매우 큰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였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 20~60mm, 많은 곳 경기북부·강원북부내륙 80mm이상, 경북북부내륙과북동산지 10~50mm, 부산·울산·경남·경북 5~40mm, 제주 5~30mm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진행중인 수리시설·식량·원예·축산 등 간부급 현장점검에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에서 보완 조치하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기상상황 전파, 단계별 농업인 행동요령을 문자로 발송하는 등 피해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하여 농경지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시설 고정, 비오기 전 병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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