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산림 '온실가스' 감축사업 기업참여 본격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 분야 온실가스감축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레드플러스(REDD+) 활성화 연찬회(워크숍)를 7월 28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 위기 대응 동참 및 자발적 탄소중립 이행과 더불어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에까지 기여할 수 있는 레드플러스(REDD+)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국내 20여 개 주요 기업 관계자, 유관 학계 및 국제기구, 한국레드플러스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산림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김승남 국회의원이 범지구적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과 민간 부문의 참여 필요성을 주제로 영상 메시지를 전하면서 열기를 더했다.

 


이번 연찬회(워크숍)에서는 산림청의 레드플러스(REDD+) 활성화 추진전략 발표에 이어 레드플러스(REDD+)에 참여하고 있는 두 개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및 레드플러스(REDD+)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레드플러스협회는 레드플러스(REDD+)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 구체적인 참여 방안과 미래 전망을 알리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기업들이 레드플러스(REDD+) 사업에 진출하는 구심점 역할을 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기업지원을 예고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국제사회에서 강조되는 자연 기반 해법 중에서 근본적이며 실증적으로 검증되어 가장 자주 논의되는 분야는 바로 ‘산림’이다”라며, “기후 위기 대응에 빠르고 경제적인 수단으로서 레드플러스(REDD+)와 같은 산림 분야 활동에 정부와 기업이 공동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우자조금, 겨울 집밥을 특별하게 만드는 ‘한우 레시피’ 공개
‘땅속 보약’이라고 불리는 뿌리채소는 흙의 영양을 깊이 흡수해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 다양한 영양소를 지닌다. 은은한 향과 따뜻한 기운을 머금어 한우와 함께 조리하면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뿌리채소와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겨울 보양 레시피를 소개한다. ◆ 한우 채소구이와 비트 후무스, 중동 지중해 전통 소스와 한우의 만남 붉은빛 색감이 매력적인 비트는 항산화 작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며,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식 소스 ‘후무스’와 더하면 비타민·단백질·식이섬유가 풍부한 이색적인 보양식이 완성된다. 한우 등심은 올리브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당근 및 브로콜리, 양배추, 비트는 한입 크기로 썬 뒤 살짝 데친다. 삶은 병아리콩과 데친 비트에 마늘, 레몬즙, 올리브유, 소금을 넣어 갈아 비트 후무스를 만든다. 데친 채소는 팬에 구워 풍미를 더하고, 밑간한 한우 등심도 취향에 맞게 구워 한입 크기로 자른다. 접시에 비트 후무스를 펼친 뒤 구운 한우 등심과 채소를 올리고 크러쉬드 페퍼·검은깨로 마무리한다. 비트의 은은한 단맛과 후무스의 고소함이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우자조금, 겨울 집밥을 특별하게 만드는 ‘한우 레시피’ 공개
‘땅속 보약’이라고 불리는 뿌리채소는 흙의 영양을 깊이 흡수해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 다양한 영양소를 지닌다. 은은한 향과 따뜻한 기운을 머금어 한우와 함께 조리하면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뿌리채소와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겨울 보양 레시피를 소개한다. ◆ 한우 채소구이와 비트 후무스, 중동 지중해 전통 소스와 한우의 만남 붉은빛 색감이 매력적인 비트는 항산화 작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며,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식 소스 ‘후무스’와 더하면 비타민·단백질·식이섬유가 풍부한 이색적인 보양식이 완성된다. 한우 등심은 올리브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당근 및 브로콜리, 양배추, 비트는 한입 크기로 썬 뒤 살짝 데친다. 삶은 병아리콩과 데친 비트에 마늘, 레몬즙, 올리브유, 소금을 넣어 갈아 비트 후무스를 만든다. 데친 채소는 팬에 구워 풍미를 더하고, 밑간한 한우 등심도 취향에 맞게 구워 한입 크기로 자른다. 접시에 비트 후무스를 펼친 뒤 구운 한우 등심과 채소를 올리고 크러쉬드 페퍼·검은깨로 마무리한다. 비트의 은은한 단맛과 후무스의 고소함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