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전국 산불 지상진화경연대회’

산림청, 경남 함안군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지상진화 역량 강화

전국 산불 지상진화경연대회개최

산림청, 경남 함안군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지상진화 역량 강화

 

산림청(청장 김재현)1115일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산불 담당 공무원과 지방산림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경남 함안군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의 장비와 운영체계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산불진화활동과 유사한 경연으로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악형 산불을 가상하여 2단 진화호스를 설치(연장거리 700m, 고도차 100m)하고 진화용수 200리터를 담수용기 3(50리터 2, 100리터 1)에 담수완료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다.

 

이번 경연을 통해 산불관리기관간 정보를 교류하고 산불훈련 표준 모델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라 산림보호국장은 산불은 지상에서 잔불을 정리하고 낙엽층 아래 땅속 불씨까지 제거해야 완전히 진화되므로 뒷불을 감시하는 산불지상진화대의 역할이 중요하다.”그동안 산불진화는 공중진화 중심이었으나 이번 훈련을 통해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진화 능력의 균형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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