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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신임 감사 임명, 정상복 前감사원 국방감사 단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신임 감사에 정상복 전 감사원 국방감사 단장이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정상복 신임 감사는 1977년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1982년부터 감사원에 근무한 이래, 심의실 재심의담당관실 과장, 재정경제감사국 제5과장, 국방감사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 감사는 복잡 다난한 사안에 대해서도 판단이 빠르고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감사원 국방감사단장으로 재직하면서 무기체계 획득 및 관리실태 등에 대한 감사를 지휘하여 주요 무기 획득과정에서의 성능 미달 등 문제점을 찾아내 시정․개선하기도 하였다. 또한 재정경제감사국 제6과장, 5과장 재직시에는 자본거래 등 주식이동 과세실태 감사를 지휘하여 부족 징수된 세액을 추가 징수하도록 하는 등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정 감사는 “공공기관 경영의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상임 감사 직을 수행하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경영진 및 조직원들과의 수시 소통을 통해서 문제가 발생하면 사후 처리하는 감사가 아닌, 문제 소지를 사전에 제거하는 감사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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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지역농협과 손잡고 폭염 안전캠페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최근,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익산원예농협 본점에서 익산원예농협과 공동으로 폭염 대응 및 기후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늦더위가 일상화되면서, 기후 재난으로부터 국민과 농업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농진원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지역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농진원 및 익산원예농협 직원 등 관계자 15명과 지역 주민들이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응급조치 요령이 안내됐으며, 폭염 상황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폭염 안전 5대 수칙’을 중심으로 한 홍보 활동이 전개됐다. 이와 함께 양산, 생수, 보냉컵 등 폭염 대응을 위한 안전 물품이 배부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폭염 안전 5대 수칙’은 충분한 물 섭취, 바람과 그늘 활용, 규칙적인 휴식, 보랭 장구 사용, 응급조치 숙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농진원은 캠페인 현장에서 자체 안전 인프라와 대국민 서비스를 함께 소개했다. 종합분석동 로비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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