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신년사> 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한돈’ 우수성 꾸준하게 알려 나가! 가축분뇨 문제해결과 생산효율 높이는데 총력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가내에 만복과 행운,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아울러 장기간 지속됐던 저돈가가 종지부를 찍고 한돈 농가의 경쟁력 강화가 함께 이루어져 지속가능한 한돈 산업을 만들어 가는 꿈과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현재 한돈산업은 한돈인 여러분의 노고에 힘입어 축산업 생산액 중 34%를 차지함으로써 농림업중 쌀 다음으로 큰 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대한민국 국민의 주요 단백질 식량 공급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모두가 힘을 합쳐 FTA 경쟁국 이상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이루어 내고, 가축 분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육가공제품 소비확대를 통한 만성적 소비 불균형과 저지방육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해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철저한 FMD 백신 접종을 통해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돼지고기 이력제 전면 시행,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시행, 도시공원법 개정 등과 같은 2014년의 제도변화에 발맞추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고품질의 한돈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보다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범람하는 수입산 축산물의 도전에 ‘한돈’의 우수성을 꾸준히 홍보해 나가며 새로운 한돈산업의 중흥기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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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지역농협과 손잡고 폭염 안전캠페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최근,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익산원예농협 본점에서 익산원예농협과 공동으로 폭염 대응 및 기후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늦더위가 일상화되면서, 기후 재난으로부터 국민과 농업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농진원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지역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농진원 및 익산원예농협 직원 등 관계자 15명과 지역 주민들이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응급조치 요령이 안내됐으며, 폭염 상황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폭염 안전 5대 수칙’을 중심으로 한 홍보 활동이 전개됐다. 이와 함께 양산, 생수, 보냉컵 등 폭염 대응을 위한 안전 물품이 배부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폭염 안전 5대 수칙’은 충분한 물 섭취, 바람과 그늘 활용, 규칙적인 휴식, 보랭 장구 사용, 응급조치 숙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농진원은 캠페인 현장에서 자체 안전 인프라와 대국민 서비스를 함께 소개했다. 종합분석동 로비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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