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PC 및 전산기기 기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aT센터에서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aT는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산하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에 중고 PC 및 전산기기 150대를 전달했다. aT의 다문화가정지원 CSR활동과 연계해 이날 기증된 PC는 수리와 성능향상을 거쳐 aT가 추천한 다문화가정에 우선 보급되며, 저소득층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도 무상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aT는 2010년부터 사랑의PC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현재까지 약 400대의 PC 및 전산기기를 기증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다문화가정 우선지원을 포함한 ‘사랑의 PC보내기’ 협약을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맺고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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