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귀농·귀촌

23억 규모, 귀농․귀촌 단계별 창업교육 발굴 강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등 급증하는 귀농․귀촌 수요를 반영하여 교육예산을 23억 규모로 대폭 확대하고, 11월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25일간에 걸쳐 귀농․귀촌 우수 교육과정 공모를 조기 실시한다. 귀농창업 관심․탐색형, 귀농창업 준비․실행형, 귀촌창업 관심․탐색형 등 총 3개 분야를 공모하며, 특히 직장인 수요자의 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접근성 제고를 평일 야간교육 및 주말 합숙교육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농정원 김규억 인재양성본부장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사전경험과 준비가 필수”라며 “귀농창업박람회, 전문상담인력 양성, 취․창업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 제공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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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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