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조합 특화사업 ‘목재칩’

청주청원산림조합, 목재칩 생산공장 준공식

청주청원산림조합(조합장 최낙선)은 최근 청원군 낭성면에서 목재칩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목재칩 생산공장은 2013년 산림조합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조합 소유의 총 부지면적 21,120㎡(약 6,400평)에 건축면적 683㎡(206평) 규모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장 건축 · 시설설치비 등에 총 12억 6천만원(국비 5억, 군·도비 2억, 자부담 5억 6천만원)이 투입되었다.

청주청원산림조합은 지난 1994년부터 목재집하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조합에서 직접 벌채를 실행하여 원목을 확보하고, 매년 5,500㎥의 각재로 가공한 후 건축용 자재로 건축현장 등 실수요처에 직접 납품하고 있다. 박시경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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