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분야 사회적 경제주체 간담회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산림분야 책임진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취약계층의 사회서비스 및 고용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산림분야 사회적 경제 주체(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주체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으로 산림소득 증대사업 공모자격 부여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참여지원 방법을 모색하는 등 알찬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사회적경제 주체 사기진작을 위해 신규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4개 기업) 지정서 및 사회적협동조합(2개 조합)에 대한 설립인가증 수여식도 함께 거행하였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에서는 '12년도부터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을 지정·설립인가해 오고 있으며, 현재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12개 기업이, 사회적협동조합의 경우 2개 조합이 설립인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산림분야 사회적기업 유치 확대가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곽동신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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