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꽃들의 향연, 그 중 최고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3일간 고양시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화훼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화훼대전’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화훼대전’은 화훼인들이 한 해 동안 생산한 꽃과 꽃으로 만든 작품을 모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평가받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 지역별, 단체별 화훼 전시회를 총 결산하고 대한민국 화훼를 대표하는 종합대전으로서, 소비자에게 국내에서 생산된 ‘최고의 꽃’을 선정하고 감상할 기회가 됐다.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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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 육종’ 민관이 함께 ‘새 판’ 짠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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