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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무 aT 부사장 “산업 포장”수상

허훈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사장이 1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13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정부 중점 농정과제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수급안정, 수출농업 육성 등을 위한 신규 농정사업 발굴 및 원활한 추진을 통해 우리 농업 및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특히 허 부사장은 사이버거래소 개설 및 조기정착, 국민 식생활에 영향이 큰 주요 농산물 수급관리 기능 강화,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예산확보로 농업의 6차산업화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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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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