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aT, 전문가 초청 토론회

창조경제 시대 농식품유통산업 방향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창조경제 시대 농식품산업의 과제와 유통·식품·수출·수급안정에 대한 공사의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aT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aT 자문위원 200여명을 초청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농식품산업의 과제 및 창조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공사 주요사업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공사는 창조경제 시대에 부응하는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창조 아이디어 상시 공모,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과제 지속 발굴, 자문위 운영 등을 통한 성공적 거버넌스구현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은 공사 경영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동신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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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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