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산물 신(新)유통의 현재와 미래!

제1회 농산물 직거래 페스티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전국의 우수 직거래에 직접 참여체험할 수 있는 ‘제1회 농산물 직거래 페스티벌’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 1A홀)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농산물 직거래를 소개하는 행사이다. 그 동안 직거래 장터로만 알려진 농산물 직거래가 최근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꾸러미 등과 같이 새롭고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고 있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행복한 먹거리 만남‘이며, 이는 ‘생산자의 책임과 소비자의 신뢰가 서로 만나는 행복의 장’이라 농산물 직거래의 본질적 의미를 반영한 것이다.이번 직거래 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5개 직거래 유형에 총 37개의 우수 사업자가 참가하며, 지난 9월 실시한 ‘직거래 컨테스트’에서 수상한 13개 직거래 사업자와 24개 참여 희망자로 구성되어 있다.<본지 10월 25일자 참조>

김재수 aT 사장은 “직거래 페스티벌 행사가 그동안 발굴 지원한 직거래사업의 우수 모델과 사업자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므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농산물 직거래를 유통단계 축소와 유통비용 절감이 가능한 대안 유통경로로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동취재팀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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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테마파크, 개점 11주년 기념 할인행사 눈길 끌어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테마파크 개점 11주년을 맞아,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11주년 감사 大축제’를 슬로건으로 한 대규모 할인행사와 고객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드람테마파크는 2014년 6월 문을 연 이후 하나로마트, 정육식당, 약 370평 규모의 대형 키즈랜드를 함께 운영하며 도드람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6차 산업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며, 오프라인에서 도드람의 가치를 전하는 핵심 채널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에 보답하고, 고물가 시대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테마파크 내 주요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먼저 하나로마트에서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생필품 등 생활밀착형 상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특가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도드람의 대표 제품인 도드람한돈을 행사 기간 동안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한돈 가공식품은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5월 1일 새롭게 리뉴얼한 정육식당에서는 도드람한돈 오겹살과 목심을 한근에 9,900원의 실속 있는 가격에

귀농·귀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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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밀원식물’ 식재 행사 가져
한국농어촌공사는 꿀벌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9일 강원 양양군 달래저수지에서 밀원식물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꿀벌 귀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트리플래닛, 비콥인증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해, 저수지 유휴부지에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인 오동나무 묘목 200그루와 유채를 심었다. 최근 이상기후, 먹이 부족 등으로 꿀벌이 집단 폐사하는 ‘벌집 군집붕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꿀벌은 식물의 수분에 중요한 매개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꿀벌 생태계 회복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2022년부터 ‘꿀벌 귀환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밀원식물을 심어 꿀벌의 서식지를 조성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꿀벌 귀환 심포지엄’을 개최해 꿀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최구순 한국농어촌공사 총무인사처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꿀벌의 서식지가 줄어들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번 식재 행사를 계기로 꿀벌 보호는 물론, 지역 양봉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꿀벌 생태계 복원과 생물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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