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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형 교통모델 13개 시․군 선정

희망택시, 마을순환버스 등 농촌 커뮤니티 중심 교통 활성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촌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선정 결과를 확정․발표하였다. 선정된 지역은 성주군, 양평군, 예천시 등 13개 시․군이며, 225개 마을 주민 25,974명이 혜택을 받는다.

사업내용은 기존의 대중교통 노선을 보완하여 환승거점지로 교통서비스를 연계하거나, 직거래․농촌관광 등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방식, 목욕탕, 보건지소 등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운영주체는 마을자치회․협동조합․작목반․농어촌버스업체 등이며 마을주민이 계획의 수립과 운행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시․군은 인․허가, 조례 제정 등 사업시행을 위한 조치를 5월에서 10월까지 마무리하고, 조치가 완료되는 곳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안전관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준용하고, 시․도 및 시․군이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여 지도․관리한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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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위, ‘농산어촌 디자인 공모전 설명회’...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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