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이 온난화로 폭염과 홍수, 한파 등 기상여건이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소장 박정관/농학박사.사진)에서는 이같은 온난화에 대비해 국내 농작물 재배환경 변화에 대비해 분석하고 대응기술들을 발표하고 있다.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연구동에는 아열대과일인 파파야를 비롯한 망고, 아보가도 등 다양한 작물들의 장단점을 연구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아보카도 하루 1개씩 3달 먹었더니, 마이크로바이옴 다양성 증가 -마이크로바이옴 다양성 줄면 당뇨병ㆍ비만 위험 커져 -미국 건강 전문 웹미디어 ‘베리웰 헬스’, 아보카도 집중 소개 열대 과일인 아보카도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미생물이 이루고 있는 생태계)의 다양성을 높여 장 건강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밀림의 버터’로 통하는 아보카도는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 변비 예방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로 알려져 있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웹미디어 ‘베리웰 헬스’(Very Well Health)는 ‘아보카도 섭취가 건강한 장(腸) 유지를 돕는다는 새 연구 결과가 나왔다’(New Research Shows Eating Avocados Supports a Healthy Gut)는 제목의 4일자 기사를 통해 아보카도의 다양한 건강상 효능을 소개했다. 이 기사는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미국 어바나-샴페인 소재 일리노이대학 연구진이 과체중 또는 비만 상태인 25~45세 성인 163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를 근거로 삼고 있다. 연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