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4월 28일, 농정원에서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자문회의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농업, K-푸드, 스마트농업, 귀농·귀촌, 청년창업, 반려동물, 행사기획, 홍보 등 총 8개 분야의 자문위원 8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한국농업의 현황과 성과를 포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기획 방안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홍보 전략을 논의했다. 한국 농업기술이 농업·농촌 현장에서 실용화되고 있는 사례와 향후 기술 발전 방향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농촌에 정착한 농업인의 귀농·귀촌 사례를 생생하게 공유하고, 농업인-관람객 간 소통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대상별 맞춤형 활동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국민 참여 활동을 제안했으며, 주 대상인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를 겨냥한 홍보 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2025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는 자문위원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업·농촌의 가치와 가능성을 국민에게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1월 4일, 6일, 18일, 20일 4회에 걸쳐 19개국의 농업분야 공무원과 농‧기업인 130여 명을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한국의 농업‧농촌 발전 경험, 정책, 기술 등을 소개하는 연수를 실시했다. ‘농업협력 초청연수’ 사업은 한국의 농업‧농촌 발전 경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확산되면서 정상회의, 고위급 면담 등에서 다수 국가가 한국의 농업‧농촌 발전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지난해에는 14개국의 48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연수 대상자를 확대, 대상자를 두 그룹(공무원/농‧기업인)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차별화하였다. 1기에는 농업분야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농업‧농촌 발전 경험 및 정책을 공유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한 농업기술, GAP 인증제도, 농산물 유통체계, 농업유전자원센터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기에는 농업인과 농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스마트팜과 농기계 관련 현장을 온라인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