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6일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김영균)에서 열린 제 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대회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포함해 8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산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전국 수많은 농가와 단체가 혈통등록된 거세우를 출품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를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한우 고급육 12마리가 선정되었으며, 그중 농협사료 이용 농가가 8개 상을 석권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충북 음성 풍산농장 홍창영 대표의 출품축은 도체중 620kg, 등심단면적 145㎠ 등 육량과 육질에서 최고점수를 받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고급육으로 선정되었다. 해당 출품축은 kg당 15만원의 경락가격으로 지육가격이 9,300만원에 달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홍창영 대표는 농협사료 대표농가이자 전이용 농가로, TMR사료가 아닌 배합사료 위주로 사육하여 이번 쾌거를 이뤄 배합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는 배합사료만으로도 최고 품질의 한우를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
'슈퍼한우' 신기록이 또 나왔다. 지난해7월과9월에 충북 충주와 제주 서귀포에서 생체중1234kg거세우가 출하된지 약1년만에 새로운 기록이 세워졌다. 그 주인공은 충북 음성에서 한우450두(번식150두,비육300두)를 사육하고 있는 풍산농장(농장주 홍창영)에서 나왔는데,지난7월19일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으로 도축한 결과 출하체중이 무려1261kg을 기록하여 기존의 기록을 가볍게 넘어선 대한민국 최고의 슈퍼한우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도체중은791kg로, 2018년 한해 거세우 평균 도체중444kg(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에 거의2배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번 슈퍼한우는2016년3월생으로40개월령이며 해당농장에서 자체 생산하였고,한우교배시스템에 따라 정액을 선택한 개체였다. 농장주는 이번 슈퍼한우와 비슷한 날짜에 태어난3마리가28개월령에 두각을 보여 다른 개체는 생체평균950kg에 출하하였다. 하지만 이번 슈퍼한우는 체격이 남달라 증체의 가능성이 있어2019년1월부터 단독우방에서 분리사육 하였는데 배합사료 기준 일15kg까지 급여하였다.이는 거세비육우가 일평균 최대9kg급여한 것보다 확실한 차이를 보였다. 사양관리는 농협사료 사양관리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