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5년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을 9월 6일(1차 객관식)과 11월 1일(2차 주관식)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8월 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최근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농업·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치유농업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진원은 전문 인력 양성과 자격 검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급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행, △치유농업서비스의 운영 및 관리, △치유농업자원 및 치유농업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자격이다. 응시자는 전국 19개 지정 양성기관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2025년 시험은 기존 수도권·비수도권 2개 권역 체제에서 수도권·호남권·영남권 등 3개 권역 시험장 체제로 확대 운영되며, 이를 통해 응시자들의 시험장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험과목,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농진원, 농촌진흥청 및 ‘치유농업ON’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부터 자격증 신청까지 모든 절차는 ‘치유농업ON’을 통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험
농촌진흥청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연 속에서 휴식과 회복을 누릴 수 있는 농장, 마을, 기관 등 치유농업시설을 안내했다. 치유농업시설에서는 식물·곤충·동물·농촌 경관 등 지역의 특색있는 농촌자원을 활용해 스트레스 및 우울감 경감, 대인관계 회복 등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원 춘천시에 있는 ‘고은원예치료센터’ 농장은 허브, 채소, 식용 꽃 등 사계절 다양한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방문객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돕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직접 수확한 작물로 간단한 먹을거리를 만들거나 비누·향주머니 같은 생활 소품을 만들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도록 이끈다. 경남 김해시에 있는 ‘한림알로에’ 농장은 1만 5,000㎡ 규모로 알로에를 재배하고 있다. 알로에 모종 심기와 수확, 알로에를 이용한 생활용품과 먹을거리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알로에 슬라임’을 활용한 촉감 놀이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 치유농장시설 세부 정보는 농촌진흥청 치유농업포털 ‘치유농업ON’과 각 농장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시설 육성 등을 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종합서비스인 ‘치유농업ON’을 통해 28일부터 2024년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의 신청 및 합격자 발표 등의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치유농업ON’은 치유농업법 제7조에 따라 치유농업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플랫폼으로 치유시설 및 프로그램 등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치유농업사 자격시험’ 정보를 ‘치유농업ON’을 통해 제공하고 치유농업 관련 정보가 일원화되도록 하여 수험자들에게 혼선을 사전에 막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치유농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제2차 시험의 형태 변경, 시험 출제 수의 조정 등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와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공지를 게시한다.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대한 정보는 5월 말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2024년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은 6월 28일 치유농업ON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보살피는 치유농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 치유농업이 매년 발전되고 있다"면서, "농진원은 치유농업사 배출, 치유농업확산센터 건립 등 치유농업의 전문기관으로 앞으로도 국민의 알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