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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그룹 빈대인 회장, 임추위 졸속 가동...셀프연임 논란
BNK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둘러싸고 또 다시 셀프연임 논란에 휩싸이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빈대인 회장이 추석 직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전격 가동하는 등 연임을 위한 수순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최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 임추위는 추석 연휴 직전 그룹 내 회장 후보자들에게 지원서 제출을 개별 통보했다고 했다. 제출 기한은 지난 15일까지로, 공지 시점과 마감 시한이 열흘도 채 되지 않아 절차의 공정성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는 이번 통보 대상이 대부분 내부 인사에 국한됐다는 점이라고 했다. 빈대인 회장을 비롯해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김영문 BNK저축은행 대표, 신명오 BNK투자증권 대표 등이 포함됐고, 외부 인사는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 등 일부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BNK금융 측은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공정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금융권 안팎에서는 형식적인 외부 추천일 뿐 이미 빈 회장의 연임을 전제로 한 구조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한 시중은행 고위 관계자는 “껄끄러운 외부 경쟁자를 배제한 채 내부 인사 중심으로 후보군을 짠 것은

귀농·귀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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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 23일 개막식 임박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대표이사 김행란)는 2025국제농업박람회에서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농업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농업 기술 경진대회와 시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각종 시연 및 경진대회는 농업기술원 대강당과 농기계시연장에서 박람회 개최기간인 7일 동안 개최되는데, ㈜대동의 무인자율주행 운반로봇, 농업용무인전동운반차, 자율주행키트, 자율주행예초기, 추종형운반로봇, 무선조정SS기 및 서해드론, 무성항공 등 5개 드론 기업이 참여하며 관람객이 직접 작동해 보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일인 23일에는 ㈜대동의 무인자율주행 운반로봇 시연을 시작으로 24일과 25일에는 ㈜긴트의 플루바 오토와 ㈜아그모의 자율주행키트를 장착한 트랙터와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트랙터가 각각 두둑성형, 선회 등을 하여 그 농작업 결과를 비교해 보는 경연 행사를 하게 된다. 이는 무인자율주행 K-농업기술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긴트는 MF사의 165마력 대형트랙터에 키트를 장착하여 참여할 예정으로 무인자율주행 대형농기계의 위용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27일에는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될 고등학생들이 스마트농업용 드론제어 경진대회(본선)에 참여하여 드론 동작수행

복지&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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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그룹 빈대인 회장, 임추위 졸속 가동...셀프연임 논란
BNK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둘러싸고 또 다시 셀프연임 논란에 휩싸이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빈대인 회장이 추석 직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전격 가동하는 등 연임을 위한 수순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최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 임추위는 추석 연휴 직전 그룹 내 회장 후보자들에게 지원서 제출을 개별 통보했다고 했다. 제출 기한은 지난 15일까지로, 공지 시점과 마감 시한이 열흘도 채 되지 않아 절차의 공정성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는 이번 통보 대상이 대부분 내부 인사에 국한됐다는 점이라고 했다. 빈대인 회장을 비롯해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김영문 BNK저축은행 대표, 신명오 BNK투자증권 대표 등이 포함됐고, 외부 인사는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 등 일부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BNK금융 측은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공정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금융권 안팎에서는 형식적인 외부 추천일 뿐 이미 빈 회장의 연임을 전제로 한 구조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한 시중은행 고위 관계자는 “껄끄러운 외부 경쟁자를 배제한 채 내부 인사 중심으로 후보군을 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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