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2025년 상반기 신규직원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직 4급 2명(기획·예산 1명, 기계 1명), 일반직 5급 2명(회계 1명, 학예 1명), △기술운영직 1명(기계 1명), △일반운영직 3명(미화 1명, 전시운영 1명, 전시운영(장애인 제한) 1명), △기간제직원 4명(일반직 상당 2명, 일반운영직 상당 2명) 등 총 12명이다. 채용 전형은 일반직 3단계(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운영직 및 기간제직원 2단계(서류전형, 면접전형)로 진행된다. 입사 희망자는 5월 22일부터 5월 29일 17시까지 국립농업박물관 채용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 내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모두가 오고 싶은 국립농업박물관을 함께 이끌어 나가기 위해 참신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여 ‘클라우드형 스마트팜 통합제어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확산이 지연되는 대표적인 이유로는 높은 도입 비용과 기기 간 정보교환 형식이 상이하여 한 번 도입한 장비를 다른 업체 장비로 교체할 수 없는 불편한 사후관리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2016년부터 3년간 클라우드형 스마트팜 통합제어장치 개발 연구를 지원해 왔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이지팜 연구팀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여 스마트팜 기술도입에 대표적인 장애물인 초기 투자비용을 최대 5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라고 밝혔다. 파프리카와 멜론 2개 작목을 선정하여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연구 온실에서 실증 테스트를 수행하였다. 복합 환경 제어기 설치비용은 기존 대비 최대 50% 수준(7백만 원대)으로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기종의 장비에서 데이터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수집하고 통합되도록 플랫폼을 설계함으로써, 현재 업체별로 다른 형태의 전송 데이터를 사용하는 문제로 인해 당초 도입 제품만 계속 사용해야만 하는 불편한 사후관리 문제점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팀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한 연구성과 7건이 2019 국가연구개발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그 동안 농기평은 우수한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금년도 역대 최대인 7건의 우수성과가 선정되었으며, 이는 국가전체 R&D 예산 중 농식품부 예산이 1% 수준인데 비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성과는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사업 등을 통한 농자재 관련 3건,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한 식품 관련 2건, 다부처유전체사업을 통한 미생물 관련 1건 및 GSP 사업을 통한 종자 관련 1건이다.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지원사업’을 통해 R&D 지원을 받은 경상대학교 김현태 연구팀은 ICT 융합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시스템과 엽채류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환경제어 식물공장의 개발로 지난 2년간 1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였다.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R&D 지원을 받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R&D 과제 지원을 통해 ‘곰팡이 멜라닌 생합성 조절 신호전달 네트워크 규명’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멜라닌은 다양한 인간, 동물 및 식물 병원성 곰팡이의 생존 및 병 발생 과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으나, 이를 조절하는 통합적인 신호전달 네트워크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농·식품 유용 미생물의 다중오믹스 기반 유용 유전자원 발굴 및 가치제고화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였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연세대학교 반용선 교수 연구팀은 “뇌수막염 유발 병원성 곰팡이인 크립토코쿠스 네오포만스를 모델 시스템으로 활용하여 병원성 곰팡이에서 기존 밝혀져 있지 않은 멜라닌 생합성 관련 핵심 전사인자인 Hob1, Mbs1, Bzp4 및 Usv101과 이를 조절하는 신호전달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규명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연구팀은 “멜라닌은 곰팡이의 병독성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인자라는 점에서 이러한 과정에 관여하는 Hob1, Mbs1, Bzp4, Usv101 전사인자와 Kic1, Gsk3 인산화효소를 저해할 수 있는 저해제 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원장 오경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 체감도 높은 농식품 R&D 추진을 위하여 2019년도 iPET 제2기 국민자문그룹을 선발하고 6월 24일, 26일 양일에 걸쳐 국민자문그룹 및 R&D 배심원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자문그룹 위촉장 수여, 국민자문그룹 활동 설명과 구성원 간 인사하는 자기소개도 함께 진행되었다. 국민자문그룹은 기관 혁신 및 R&D 사업 운영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 제안, 기관 혁신 계획 검토 및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농식품 R&D 성과의 우수성을 대내외 홍보하는 “농식품 R&D 성과발굴단과”과 R&D사업 주요 평가 과정에 배심원으로 참여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iPET 국민자문그룹의 위촉기간은 1년이며, 정기적 간담회를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오경태 원장은 “기관 운영 전반에 국민의 참여와 국민과의 소통 확대를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농업 현장에 필요한 농식품 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나아름 ke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