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7월 30일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법인, 일명 ‘농협우리사료’의 창립총회 및 제1차 정기 이사회를 당진축협 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농협우리사료’의 창립사항 보고, 정관 승인, 이사·감사 선임 등의 안건이 의결되었으며, 제1차 정기 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본점 설치장소 결정, 제규정 제정 등이 논의되었다. 대표이사로는 전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을 역임한 김효수 대표가 선임되었으며, 본점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하게 되었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창립 총회는 수년간의 사업 검토와 준비를 거쳐 이룬 성과이다. 출자조합의 조합장님을 비롯해 참석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법인 설립과 공장 준공, 사업 개시 등 중요한 단계들이 남아 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고 농협의 상생모델을 확립하여 협동조합의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루어내자.”며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농협우리사료)은 농협사료와 충남지역 조합(당진, 보령, 홍성)이 공동 출자하여 추진하는 협력 사업으로, 2024년 11월 사료공장 준공 및 사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8일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김충렬 중소가축분사장과 자회사인 정문기 농협티엠알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중소가축사료 및 TMR사료 판매확대를 위한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사료는 경영협약을 통해 ▲긴축경영체제 조기전환 ▲사업전반의 고강도 원가절감 ▲축산농가 실익지원과 농·축협 지원 강화 ▲상시 방역·안전관리로 신뢰받는 축산환경 조성 ▲미래축산업 선도를 위한 신사업 추진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비 감소, 물가 상승 등 대·내외 불안요소가 지속됨에 따라 우리 축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힘이 되는 드림파트너'로서 선제적 긴축경영으로 농가부담을 최소화하고,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