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2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에서 산림조합 임직원들은 내년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동시조합장 선거에 공명정대하게 임할 것을 결의했다. 행사는 공명선거 실천 선언문 낭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위탁선거법에 따라 내년도 동시조합장 선거 업무는 9월 2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됐으며, 조합장 임기만료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 후보자 및 배우자 등의 기부행위가 제한·금지된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과 임직원 및 조합원 대상 위탁선거법 안내·위반행위 예방 활동 등을 전개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전국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국민 앞에 모범을 보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21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환경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 8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다자간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매년 꾸준히 줄고 있는 종이팩 회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가 직접 지역 내 종이팩 다량배출처를 발굴해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종이팩을 행정복지센터에 인계한다. 각 기관 및 기업은 이에 필요한 수거함, 종이팩 제품, 기타 활동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제품 12,000개를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참여 다량배출처에 무상 제공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대내외 홍보에 나서는 등 종이팩 제품 생산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선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박준구 생산기술상무는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 최초 ESG위원회를 신설해 운영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종이팩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분리배출 참여 독려는 물론 기업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3차 범농협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위원들은 농식품 분야의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저탄소 농업구조로 전환 및 농축산물 생산 유통단계의 탄소배출 감축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탄소저감 실천문화 확산 및 농협의 ESG 실천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협과 함께 걷는 61억 걸음 걷기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걷기 캠페인은 평소 가까운 거리는 차량 대신 걸어 다니는 습관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올해 목표인 61억 걸음을 달성하면 내년 61천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흡수원을 늘리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 실천하자는 취지로 계획하였으며, 추진위원들의 첫걸음으로 시작하였다. 61억 걸음은 1961년 농협 설립 이래 농업인, 고객, 지역사회, 임직원이 손잡고 함께 걸어온 61년을 의미한다. 또한 61억 걸음의 거리는 지구 100바퀴 거리에 해당되는 걸음으로 앞으로 100일간 매일 지구 1바퀴씩(6천만여 걸음) 걸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자는 의미도 갖고 있다.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NH헬스케어 앱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9월 19일 강원 춘천시 소재 돼지농장(7,0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 긴급 차단방역중이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농장주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되었다. 중수본은 강원 춘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 중에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7,000여 마리 사육)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한다. ASF 발생농장 반경 500m 내 돼지농장은 없음, 500~3km 내 2호(6,600마리), 3~10km 4호(14,556마리)가 있다. 또한 방역대 내 농장과 역학농장 등 총 43농가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강원도 전체 돼지농장(200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9월 19일(월) 02시 00분부터 9월 20일(화) 02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협경제연구소는 9월 19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쌀 소비 확대와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최근 우리나라의 쌀 산업은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매우 어려운 위기에 놓여있다. 특히, 2021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먹거리 다양화와 다이어트를 위한 탄수화물 기피 등으로 인해 30년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여건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쌀밥이 비만의 주요인이라는 국민들의 오해를 해소하고, 시대적 먹거리 소비 패턴에 부합하는 다양한 쌀 소비 촉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쌀 산업 현황과 소비동향, 쌀 중심 한식의 의학적‧영양학적 가치에 대해 3명의 전문가가 발제를 하였다. 농협경제연구소 황성혁 연구위원은 "현재의 쌀 공급과잉은 생산보다 소비가 빠르게 감소하는데서 기인한 구조적 문제"라고 진단하였다. 또 "지속가능한 쌀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시장격리 의무화, 전략작물 직불제 활성화 등을 통한 쌀 공급 감소 및 쌀농가 경영안전 지원 강화 노력과 함께, 쌀 수요확대를 위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쌀 고급화 및 가공상품 다양화, 쌀 가치
농협은 1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전국 139개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축협 조합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이어서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업 구현을 선포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정책 방향 안내와 축산경제의 당면현안을 보고하는 시간이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축협 조합장들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청정축산 구현, 축산업 인식개선을 위한 가축질병 예방, 미래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축산 구현, 축산업 우호가치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이행 등 축산업의 당면현안에 대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축산농가 권익향상을 위한 각종 제도의 개선사항을 모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국내 축산업 성장과 발전이 축협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축산농가의 안정적 생업 유지로 이어진다”며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축산업 구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생산시설인 ‘양주 신공장’ 준공식을 15일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9월 15일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과 임직원들을 비롯해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가상현실세계)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은 기존 용인공장과 양주공장을 통합해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일대 234,364㎡(약 7만평) 부지면적에 새로 지은 지상 5층 규모다. 양주 신공장은 공사기간 7년, 총 사업 금액 3천억원이 투자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공장이란 타이틀에 걸맞는 생산 능력과 제품 출하능력을 지녔다. 먼저 안전과 친환경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선진 수유방식인 ‘One-Way System(원웨이 시스템)’을 도입해 신선한 품질의 원유 확보로 위생을 강화했고, 수유시간 단축으로 에너지 절감 및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저감 효과를 높였다. 공장 옥상에는 1,400평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연간 최대 80만Kwh 규모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2021년부터 가락시장 193개 품목 중 유일한 차상경매 품목인 배추를 파렛트 단위 하차경매로 전환코자 이해 관계자와 쟁점사항 및 추진 방안에 대해 집중 협의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사는 2022년 하반기 배추 하차경매 시행 추진을 목표로 지난 6월 시장관리운영위원회에 관련 사항을 보고한 결과, 평지가 부족한 고랭지배추의 파렛트 적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 되었다. 이에 공사는 대안을 마련코자 산지 출하자와 협의를 통해 8월 26일부터 고랭지 배추 파렛트 단위 하차경매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범사업은 강원도고랭지배추공동출하연합회(회장 김시갑)와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회장 최병선) 소속 출하자 참여로 5톤 트럭 총 5대 물량을 그물커버를 사용해 파렛트 적재 출하하였으며, 가락시장에서는 파렛트 단위 하차경매가 이뤄졌다. 산지 파렛트 작업 결과, 그물커버를 사용하면 지형적 특성과 작업 여건이 까다로운 강원도 안반데기에서도 지게차 없이 차상에서 파렛트당 9단(52망 사이즈 기준 72망, 5톤 1대 기준 1,008망)까지 적재 가능해 기존 방식과 적재량 차이가 없었으며, 서울까지 운송과 가락시장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따른 한돈산업의 생존전략 및 한돈농가 경영안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토론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홍문표(충남 예산·홍성)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한 ‘위기의 한돈산업 생존전략 모색 국회 토론회’가 9월 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대한한돈협회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 김은호 충남세종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에서 축산 생산자단체 및 한돈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론회에는 김성훈 한돈미래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발제에 농림축산식품부 정재환 축산경영과장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한돈산업 관련 정책방향, 대한한돈협회 조영욱 부회장이 '한돈농가 경영위기 진단 및 발전방안 제언'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정승헌 전 건국대학교 교수, 강권 한돈양돈연구회장, 김지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팀장, 김경태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장가 패널로 참석해 한돈산업 위기 극복을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추석을 맞아 어린이 20여 명을 초청하여, 요즘 접하기 어려운 차례상 차리기 재현과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유통은 9월 5일 어린이들에게 추석 명절 의미를 전달하고 좌포우혜(左脯右醯), 어동육서(魚東肉西), 홍동백서(紅東白西), 조율이시(棗栗二枾) 등 차례상 차리는 방법과 절하는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례상 체험이 끝난 후 어린이들과 함께 요즘 접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놀이인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도 경험하였다. 이번 추석 차례상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100% 국산 농축수산물로 차려졌다. 농협유통 마케팅팀 관계자는 “우리 전통문화의 이해와 우리 땅에서 자란 농축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추석 차례상 차리는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추석 명절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지역 농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 6일에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쌀 50포대를 기부하고, 8일까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농정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쌀 가공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운영 중인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로 세종에서 생산한 쌀 50포대가 전달되었으며, 이는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으로 나눠졌다.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본 캠페인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세종시6차산업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쌀 생산 농가와 가공업체를 발굴·선정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 쌀 농가의 ‘밥맛좋은 쌀’, 100% 쌀로만 빵을 만드는 ‘발효명가’, 세종시 청년농부가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라이스칩 등을 판매하는 ‘방앗간코리아’, 세종에서 4대째 이어가는 ‘한씨떡집’이 참여하였으며, 임직원들이 세종시 쌀 가공품과 스토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품 시식회와 구매 독려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사회적 관심이 필
지난 9월 1일 여의도 국회 헌정 기념관 앞 국회생생텃밭에서 김장채소 모종심기 행사가 열렸다. 아시아종묘가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 또한 도시농업포럼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국회생생텃밭 모임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도시농업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 김진표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국회생생텃밭모임 회장),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국회생생텃밭모임 간사),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등 여야 국회의원과 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텃밭에 김장용 무와 배추, 상추모종 등을 심으며 도시농업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종묘는 이날 행사에서 혈당강하 성분이 풍부한 ‘미인풋고추 차’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주말농장 매거진 등을 배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미인풋고추 차를 맛본 한 시민은 “고추로 우린 차라고 해서 매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감칠맛이 나서 맛이 좋았다”며 “혈당강하 성분이 있다고 하니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건강 차로 최고일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종묘는 미인풋고추를 활용해 차 외에도 환, 분말, 세제, 샴푸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국회생생텃밭은 도시농업을 전국적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공영도매시장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Jump-up! New-Vision 2030' 비전 선포식을 8월 31일 공사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공사는 2030년까지 새롭게 도약하여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이번 새로운 경영비전을 'JUMP-UP NEW VISION 2030'이라고 칭하고, 앞으로 10년의 경영 방향을 담았다. 공사 직원들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사 사장의 경영전략 발표와 신입직원의 핵심가치 선언, 비전 선포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영표 사장은 70분간의 전략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공사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앞으로 개선해 나갈 점을 제시하여 직원들의 마음과 힘을 결속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직원들의 핵심가치 선언이 주목을 끌었다. ‘안전’을 핵심가치로 선언한 안전총괄팀의 송병선 대리는 “아이를 품에 안은 엄마처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의 핵심가치를 선언한 교통질서팀의 임준선 대리는 “앞으로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혁신하여 더 이상 고객이 시장에 맞추도록 두지 않겠다.”고 말하여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공사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승희)는 추석을 앞두고 9월 7일(수)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한농대는 아동복지시설 ‘삼성 휴먼 빌’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 상당의 쌀·과일·각종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재확산과 집단 감염 차단을 위해 시설 외부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한농대는 그간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는 산업화 과정에서 떠오른 농촌 고령화 문제와 세계화·개방화라는 국제 환경 속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 우리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7년 경기 화성에서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했다. 2009년 수산양식학과를 신설하면서 ‘농업과 수산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는 의미로 한국농수산대학으로 교명을 바꿨고, 2015년 전북 전주로 캠퍼스를 옮겨 우리나라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