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S4본부는 지난 6월 2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5 팜스코 양돈전략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S41사업부 우병준 부장, 장원구 양돈팀장을 비롯해 영천·경주 지역 주요 사양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원구 팀장은 세미나의 서두에서 2025년 상반기 도축두수 감소와 수입 둔화에 따른 돈가 상승 흐름을 분석하고, 하반기 수급 전망 및 소비 부진 상황에 대응한 하절기 사양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위궤양 이슈를 언급하며 팜스코의 선제적 대응 전략을 강조했다. 이어 우병준 부장은 ‘위궤양의 이해와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여름철 위장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Solution S’의 핵심 기술력을 설명했다. 우 부장은 “위산 중화·점막 보호·점막 회복의 3단계 기술이 집약된 Solution S는 사료 급여만으로 위궤양 예방과 회복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며 제품의 효과를 실증 자료를 통해 소개했다. 또한 질소배출 저감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팜스코가 새롭게 선보인 ‘N발란스’ 사료도 주목받았다. “이제부터 대한민국 질소저감 사료는 조단백만 낮춘 제품과 ‘N발란스’로 나뉘게 될 것”이라는 우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6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회장은 “장학생 여러분이 앞으로 한돈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여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24일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주변 경비·미화 등 업무로 새벽에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건강하고 든든한 하루를 지원하는 ‘아침밥으로 화(火)이팅(Eating)’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본부 건물 미화 및 시설관리·보안 당직업무를 위해 이른 새벽 출근하는 새벽근로자 40여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아침 도시락을 정기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이 날부터 올해 12월까지 약 7개월 간 매주 화요일에 아침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은 서울본부 10층 구내식당에서 새벽근로자와 맹석인 본부장, 농협파트너스 이범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식사를 함께 하고, 아침밥의 필요성을 알리는 안내장을 배부하며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맹석인 본부장은“우리 주변의 고마운 새벽근로자분들부터 아침밥으로 건강을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다양한 연령과 직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제주TP)는 6월 26일(목)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의 농수산업 스타트업 육성과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림수산식품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정보 공유, △ 멘토링 및 교육 등 벤처창업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행사 공동 개최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사업으로 행사(MOU) 직후 제주테크노파크에서 10:00부터 제주기반 30개 기업에 대해 모태펀드 제도소개 및 투자지원사업 안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시에 농식품 자펀드 운용사 대상으로 6개 수산기업이 사업설명회(IR)을 진행하는 등 제주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및 투자상담 등 공동행사를 최초로 추진하였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의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농금원의 투자 전문성과 제주테크노파크의 창업 인큐베이팅 역량을 결합하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2년만의 재출시로 화제를 모은 추억의 ‘미노스 바나나우유’에 이어 ‘미노스 멜론우유’를 출시하고, ‘미노스 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한다. 최근 은은한 단맛과 향을 앞세운 ‘멜론맛’의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올 여름 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멜론맛에 레트로 감성이 더해진 만큼, ‘미노스 바나나우유’에 버금가는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출시한 ‘미노스 바나나 우유’는 출시 약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80만 개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신제품 ‘미노스 멜론우유(235ml)’는 국산 원유 함유량 52%에 더욱 진하고 풍부한 칸탈로프 멜론 과즙이 더해져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고급 품종인 칸탈로프 멜론 특유의 달콤하고 시원한 맛은 여름철에 더욱 잘 어울리고, 서울우유만의 고품질 원유로 극강의 고소함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미노스 시리즈만의 매력도 그대로 살렸다. 90년대 병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PET 용기로 소비자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235ml 용량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휴대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6월 26일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주요 ‘농업기계 보유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업기계 보유 현황조사는 통계청 승인통계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요 농업기계 16종의 현황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 주요 농업기계 16종 보유 현황은 총 197만8천대로 전년대비 0.7% 증가하였으며, 농기계 보유대수는 꾸준히 190만대 선을 유지하고 있다. 경운기(516천대)가 지속적인 보유대수 감소에도 여전히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경운기를 대체하는 관리기(463천대), 트랙터(316천대)와 농산물 건조기(249천대) 순으로 보유대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밭농업 기계화에 따라 파종기, 정식기, 관리기, 스피드스프레이어(과수용방제기) 등은 증가하는 반면, 벼 재배에 사용되는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등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농업용 드론, 친환경 동력원 농업기계는 각각 2019년, 2022년에 조사대상에 포함된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정부는 농촌 인력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최근 강원도 원주 소재 딸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은 딸기 수확을 마친 농가를 찾아 배지 정리 및 뿌리 제거 작업을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는 20일 전국적으로 시행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일손 부족은 농촌이 안고 있는 구조적 어려움”이라며“임직원이 앞장서 농촌 현장을 이해하고 함께 땀을 흘리는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청년 농어업인의 농어업 전문성 제고 및 법률·세무·인력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한 내용에 대한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6월 27일부터 11월까지 “2025 한농대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농대 아카데미는 한농대 학생 등 청년 농어업인의 영농·영어 정착 시기를 기준으로 예비기(재학생), 창업초기(졸업 후 1∼3년), 정착기(졸업 후 4∼6년), 성장기(졸업 후 7년∼)등 4단계로 나누어 시기별 영농·영어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특히, 2023년부터는 한농대 졸업생 뿐만 아니라 청년 농어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을 확대하였다. 한농대에서는 2025년 한농대 아카데미 교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년 농어업인의 교육 수요를 조사하여 농지법(농지매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 및 보건관리체계 구축), 근로기준법(근로조건 등 인력관리) 등 법률 교육,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등 세무 교육, 스마트 팜, ChatGTP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 농어업 경영역량강화 교육, 선진 농어업 현장견학 교육 등 20개 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6월 27일까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릴레이 5일장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등심·안심·불고기·국거리 등 인기 부위를 매일 릴레이로 50% 할인 판매하며, 추첨을 통해 매일 구매한 고객 50명에게는 피크닉 레디백을 증정한다. 구매금액 상위 50명 고객의 경우에는 소 코뚜레를 형상화한 마블링 반지를 받을 수 있다. 마블링 반지는 액운을 막고 재물과 행운을 부르는 상징으로 여겨지는 코뚜레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반지로 한우를 사랑하는 소비자들과 축산농가와의 상생의 의미를 담아 특별 제작했다. 농협경제지주 김진홍 축산유통부장은“많은 소비자들께서 이번 할인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축산농가가 함께 할 수 있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하였으며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전국 각지의 대학생 50명이 선발되었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농협 임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쌀 퀴즈와 함께 쌀 가공식품 증정 이벤트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서홍 대표이사와 서포터즈는 ‘쌀’ 글자 모양의 틀에 농협쌀맛선의 구독상품‘균형米’를 함께 채우며 쌀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는 올해 11월까지 ▲쌀 관련 행사 참여·지원 ▲아침밥 먹기 챌린지 ▲쌀 가공식품 홍보 ▲농촌 일손돕기 등의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건강한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SNS를 활용한 아침밥 인증 및 릴레이 지목 챌린지를 전개하고, 누적된 아침밥 수에 비례해 연말에 쌀을 기부할 예정이다. 25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자사의 철학을 담은 신규 브랜드 영상 ‘돼지고기에 진심인 사람들’을 지난 12일 도드람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23년 2월에 발간된 도드람 브랜드북의 내용을 기반으로 기획된 콘텐츠로, 도드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직이 지켜온 기준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신입사원, 조합원, 생산직원, 연구원, 판매직원, 중견 실무자 등 다양한 현장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마주한 고민과 소신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담백한 화법과 인터뷰 중심의 구성으로, 여섯 명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담아 영상의 진정성을 살렸다. 신규 브랜드 영상은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국내 한돈 시장에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도드람만의 정체성을 전하고자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도드람 조합원과 직원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배우의 연기를 통해 재구성되었으며, 여섯 명의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신뢰와 친밀감을 높이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소비의 가치를 담아냈다. 도드람은 종돈 보급부터 사료, 도축, 가공, 유통, 판매, 문화에 이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최근, 기관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농정원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에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 실천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안전보건 수준 향상 ▲자율적이고 참여 중심의 안전보건 문화 확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안전보건 활동 등 5가지 주요 안전보건 경영활동을 담았다. 이날 선포식에서 윤동진 원장은 “직원의 안전과 건강은 기관 운영의 최우선 가치이며, 농정원은 안전보건 경영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농정원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전 직원 안전교육 및 실천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일터, 안전한 농정원’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지난 23일, 충청남도 부여군 금강유역 신리지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부여축협과 공동으로 ‘하천부지 조사료자원(들풀) 이용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하천부지 유휴지를 활용한 국산 조사료 자원화 모델을 제시하고 생산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하천부지에 자생하는 들풀을 수확하는 기계장비 시연과 함께 조사료 품질 분석검사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부여축협의 우수사례 보고와 들풀 수거 시연 이후에는 전국 하천 부지의 들풀 활용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식량과학원, 지자체 등 관계기관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도 이어져 의미를 더 했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하천부지 들풀은 국내 조사료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활용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이미라 산림청 차장을 비롯한 산림항공본부 직원 2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영남권 대형산불 진화 경험을 공유하고 산불 진화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월 발생한 영남권 산불은 경상남도 산청군·하동군 지역과 경상북도 의성군을 시작으로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으로 확산된 ‘초고속’, ‘초대형’ 산불로 10만 헥타르(ha) 이상의 산림과 3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의 산불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중진화 통합지휘체계 개선과 진화자원 확대 필요성을 논의하고, 헬기의 안전성 확보와 가동률을 늘리기 위한 산림헬기 정비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공중진화대의 현장 지상 진화의 실효성 있는 진화전략 수립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그 밖에도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올해 초대형 산불 현황분석과 향후 산불 전망과 대책을, 중부지방산림청은 일본의 산불대응체계 및 최근 산불 동향 등 국외 사례를 공유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형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산림항공본부의 공중·지상진화체계는 통합적 산불관리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2025년 추자 출자사업을 통해 총 3개, 1,600억원 규모의 농식품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모태출자금 370억원 보다 3.3배 많은 민간출자금 1,230억원을 유치하여 농식품산업에 대한 민간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였다. 추가 출자사업의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농식품일반 펀드'는 500억원 규모로 결성된다. 농식품 전후방 산업에 대한 자본 투입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농식품경영체가 안심하고 경영할 수 있는 사업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간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컨더리펀드'는 농식품펀드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원 규모로 결성된다. 이는 기존 계획인 300억원 대비 700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농식품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농식품산업의 신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어 민간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민간제안펀드`는 100억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다. 서해동 농금원장은 “어려운 벤처투자시장 상황에서도 농식품펀드는 지난해 역대 최대규모인 2,147억원을 투자하는 등 농식품산업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