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과 대아청과가 더본코리아와 함께 제주도에서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첫 사업에 나섰다. 호반그룹, 대아청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진행한 ‘2024 제주농부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에서 진행했는데,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3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24 제주농부장터’는 호반그룹과 대아청과와 더본코리아가 제주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주산 월동무, 양배추, 마늘, 양파, 당근 등을 활용해 장아찌, 무생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제주산 흑돼지 소시지로 만든 핫도그, 양배추전, 각종 채소, 건어물 등이 들어가는 야채볼 등 제주 농산물로 만든 음식 시식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금악리에 위치한 현지 음식점들도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주 농산물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제주도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농촌소멸과 귀농(청년농) 선호 지역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전했다. 특히 농촌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 심화 등 농업 기반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귀농 인구가 많은 지역과 귀농 선호 지역의 특징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전체 귀농인구는 1만2660명으로 최근 10년간 연 1만~1만4000명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 연령대는 2020년까지는 50대가 가장 많았으나 2021년부터 60대가 50대를 앞질러 귀농에서도 고령화가 진행됨을 확인했다. 최근 10년간 귀농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과 전남이었고, 시군구 단위로는 상주시와 의성군이 1, 2위를 차지했다. 2022년 청년 귀농인구는 1195명으로 최근 10년간 전체 귀농인구의 1/10 수준을 유지했다. 청년 귀농인구도 동일하게 최근 10년간 경북과 전남이 가장 많았으며, 전체 연령대와 비교하여 경기와 전북 지역 선호 비중이 증가했다. 시군구 단위로는 서귀포시, 고창군, 제주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귀농인의 지역 선정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으로 ▲농업경영체 수·재배면적 ▲저렴한 주택가격 ▲유통·병원 인프라 시설 ▲지원정책(교육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7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과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재민 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김재광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내용은 김천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정주여건과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서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는 것이 핵심이다. 검역본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설관리공단이 보유한 시설물을 이용할 때 김천시민에 준하는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어 소속 직원들의 복지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되었고, 시설관리공단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효과와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는 물론 경제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재민 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검역본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김천시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재광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이 김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꿀벌 우수품종을 전국에 보급해 양봉농가의 소득을 높이고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4개 지역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고품질 로열젤리 다수확 꿀벌 품종 ‘젤리킹’을 보급‧증식한다. *로열젤리: 7~10일 된 일벌의 인두선에서 분비되는 유백색의 크림 형태 물질. pH 3.4~4.5의 강한 산성을 띤 가용성 에스테르 지방산의 일종으로 로열젤리의 섭취 기간에 따라 일벌과 여왕벌로 나뉨. 올해 완공 예정인 ‘꿀벌자원 육성 품종 증식장’ 사업 대상 도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젤리킹’ 원원여왕벌 모계와 부계를 각각 30봉군, 32봉군씩 보급한다. 또한, 2차례 증식을 거쳐 2025년에는 우수 여왕벌 1,350마리를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원원여왕벌: 농촌진흥청에서 보유 중인 유전자원(기본여왕벌)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1차로 증식한 여왕벌(기본여왕벌→원원여왕벌→원여왕벌→보급여왕벌) ‘젤리킹’은 농촌진흥청에서 2018년 선발한 우수계통 간 교잡종이다. 다년간 생산력 검정 시험과 지역 적응 시험으로 성능을 검증한 후 고품질 로열젤리 다수확 꿀벌 품종으로 등록됐다. ‘젤리킹’과 일반 사육 벌무리(봉군) 간 왕대접수율, 로열젤리 생산량은 큰 차이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 및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된다. 지난달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라고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아시아 12개국 청소년 승마선수 33명이 참가하는 ‘2024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KRA CUP CSIJ-B, Seoul 2024)’가 5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를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대회와 더불어 푸짐한 경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회가 열리는 88승마장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가벼운 마음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아시아 주니어 승마선수들이 말과 한 몸이 되어 도약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11일(토)에는 100cm높이로, 12일(일)에는 110cm높이로 장애물 비월 개인전이 펼쳐진다. 보는 것만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이들을 위해 직접 말을 타볼 수 있는 ‘도심 속 승마체험’ 이벤트가 승마경기장 인근에 마련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말에 기승해 함께 걸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심 속 승마체험’는 무료로 체험 가능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11일(토) 에는 ‘88승마경기장’에서, 12(일)일은 ‘포니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승마체험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매장에 오시는 고객분들께 생일떡·화분 등을 증정한다. 29주년을 맞은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과 체험 이벤트를 벌인다. 어버이날인 8일에는 양재점에서 카네이션 떡을, 흑석·청담·월계점에서는 화분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각 매장에서는 가위바위보·고리 던지기·뽑기 게임 등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5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정부 지원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가 진행된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은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2024년 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정창윤 식품가공본부장, 김명규 전국군납협의회장(강원 화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군납농협 조합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급식 정책방향 및 주요사업 현안 ▲군납사업 수의계약 지속 여부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등 농협 군납사업 중장기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농협은 이날 논의한 안건들을 토대로 ▲군급식 식단 다양화를 위한 식재료 품목 확대 ▲장병 선호도를 반영한 우수 가공식품 개발 ▲안전농산물 책임 공급 ▲군납농협 통합·단일화 및 물류체계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군 급식 품질 향상 및 안전 먹거리 보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농협 군납사업은 국가안보와도 직결되는 주요 정책사업 중 하나인 만큼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며“장병 급식의 질적 향상 및 군납농가들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농협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소장 고한규)는 지난달 25~26일 경기 양주시 연곡초등학교(교장 류성현)에서 ‘표고버섯 요리잔치 및 사진전시회’를 열고 임산물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등 버섯류 임산물의 재배과정과 효능을 알리고 요리를 통해 식재료서의 맛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에 연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체험장에서 직접 버섯을 수확한 후 가정에서 요리해 먹고, 이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전시회를 진행했다. 연곡초는 2022년 4월부터 생태학습장에 표고버섯종균을 접종한 원목을 설치했으며 산림버섯연구소는 교직원·재학생·학부모 등이 애정을 갖고 임산물의 재배과정을 관찰·체험하도록 지원해왔다. 산림버섯연구소는 매해 지역 주민과 임업인 등에게 임산물 재배기술 및 병해충 예방법에 관한 지도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행사를 통해 임산물의 가치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류성현 연곡초 교장은 “학생들이 표고버섯 재배과정과 요리를 체험하며 자연과 청정임산물의 가치, 소중함을 알고 공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한규 산림버섯연구소장은 “표고버섯 등 임산물이 지역공동체의 오감을 만족시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최근 농협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다수 발생하여 농협의 공신력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판단, 범농협 차원의 내부통제와 관리책임을 강화하여 임직원의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발생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7일 발표했다. 사고를 유발한 행위자에 대한 즉각적인 감사 및 무관용 원칙에 의한 처벌, 공신력 실추 농·축협에 대한 중앙회의 지원 제한, 중대사고와 관련된 계열사 대표이사 연임 제한, 사고 발생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즉각적인 직권정지 등이 발표안에 포함되었다. 특히, 공신력을 실추시킨 농·축협에 대해서는 중앙회의 자금지원 제한, 예산·보조·표창 등의 업무지원 제한, 점포설치 지원 제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강조했다. 강호동 회장은 “과거 기업들은 매출신장에만 몰두하여 윤리경영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요즘의 윤리경영은 조직의 생존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라며, “농협의 사고예방을 위한 관리책임강화 발표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범농협 윤리경영에 대한 강력한 실천의지를 공표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AI 로봇전문기업인 엠트리센(대표 서만형)이 최근 양돈 스마트팜 AI 어미돼지 정밀관리 시스템인 ‘딥아이즈(DeepEyes)’로 장영실상을 받았다. 엠트리센의 어미돼지 정밀관리시스템인 ‘딥아이즈’는 세계 최초로 모돈의 분만 등 번식과정을 실시간 영상감시하고, AI행동패턴 분석을 통해 태어나는 새끼돼지의 사산을 예방할 수 있다. ‘딥아이즈’는 또, 미리 분만을 감지해 폐사를 감소시키며, 양질의 초유 섭취를 통해 면역을 늘려 건강을 관리하는 등 양돈 사육농가들의 생산성을 크게 높여주는 혁신적인 스마트팜 기술로 평가 받은 셈이다. 서만형 엠트리센 서만형 대표는 “이번에 장영실상을 받은 딥아이즈는 국내 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만큼 올해 150억원 매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해외시장을 겨냥해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딥아이즈’는 2022년 소개돼 현재까지 국내 양돈장 100여곳에 설치돼 농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축산팀 kenews.co.kr>
대아청과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손잡고 제주 농산물의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아청과와 제주조공은 3일 농협제주본부에서 ‘제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아청과 이상용 대표, 제주조공 박진석 대표, 제주 지역농협 조합장들과 제주도청 및 제주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온라인 거래의 안정적 공급 및 판로확대 홍보·마케팅 협력, 상호 영업 활력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 제주 농산물의 온라인 거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품목의 제주 농산물 취급을 확대하고 온라인 거래 비중을 더욱 늘려 가겠다”며,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통해 정부 정책방향에 협조하고 농산물 물가 및 가격 안정에도 기여토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석 제주조공 대표는 “대아청과와 함께 우수한 제주지역 농산물이 온라인 도매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아청과는 작년 11월 30일에 출범함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당근, 감자, 양파,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자금부 임직원들은 지난 3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가를 찾아 마늘·양파밭 잡초 제거, 마을 환경정비작업 등을 실시하며 영농철 부족한 농촌일손을 거들었다. 같은 날, 경북 경주시 안강읍 소재 토마토·멜론농가에서는 이보용 경주교육원장과 교직원들이 토마토 가지치기 및 멜론하우스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4월 30일에는,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 임직원과 성남시 범농협 봉사단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딸기·시금치 수확을 도운 후 농가·농촌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영농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며“농협 상호금융은 농민의 입장에서 고충을 경청해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불편한 산지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를 개최한다.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는 산지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발굴하고 불합리한 법령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은 국민참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산림정책을 수립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공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주제는 △산지관리법 △민통선산지법 △석재산업법 등에 대한 개선사항으로 공모제에 접수된 제안은 △구체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실무자 검토 및 전문가 심사가 진행된다. 최종심사를 통해 총 8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단체특별상 1팀에게 상금 총 45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산지규제 개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5월 31일까지 제안서를 작성해 산림청 산지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부검토를 거쳐 향후 제도개선 사항에 반영될 예정이며 지난해 공모과제로 선정된 △복구비 예치시기ㆍ절차 개선 △대체산림자원조성비 환급대상 확대 등은 산지정책에 반영돼 개정을 앞두고 있다. 도재영 산림청 산지정책과장은 “임업인과
경농은 지난달 전주 농촌진흥청 본관에서 농진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민간기술 현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농은 그동안 구축한 차별화된 노지스마트농업 기술을 농업현장에 적극 지원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통해 경농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영농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노지 스마트농업 활용을 위해 경농은 포그노즐을 활용한 시설하우스와 과수 무인방제시스템, 소립자 스프링클러 기반 노지작물 무인방제시스템 등 관수 및 무인방제에 특화된 시스템을 적용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