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한국인의 대표 식문화인 전통장류의 맛을 계승하고 발전시키 위해 26일 경기도 양평 지평농협에서 “전통장류 야외전시장 및 장 담그기 체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의 전통 장류는 발효식품으로 건강에 매우 유익한 대표적인 웰빙 슬로우 푸드나 아파트 등 주거문화가 바뀌면서 일반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가 번거로워 개량식 장류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협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장류 사업을 관광농업, 체험농업으로 발전시켜 고령화된 농촌에 건강과 활력을 심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우수한 전통장류 식품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야외전시장 및 체험장을 개장하였다.한편, 야외 전시장 및 체험장에서는 10월 6일부터 3일간「전통 찹쌀고추장 담그기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는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장 담그기 체험 ▲체험 추억 사진 남기기 ▲주변관광 등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평농협 전통장류센터(031-771-9403) 및 인터넷(http://www.toum.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전통 장 담그기를 체험함으로써 우리농산물로 만든 전통적인
50대 연령층의 학교교육 여건 불만족 39%, 사교육 여건 불만족은 43%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2013 농어업인 복지실태 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교육여건에 대한 불만족 수준이 도시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자녀의 학교교육 여건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불만족 수준은 23.6%로 도시지역의 13.9%에 비해 9.7%p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자녀의 사교육 여건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불만족 수준이 30.0%에 달해 18.4%를 나타낸 도시지역과 비교해 11.6%p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이는 2008년 동 조사에서 자녀 교육여건에 대한 불만족이 36.0%로 도시지역의 24.3%에 비해 11.7%p 높게 나타난 것과 사교육기회에 대한 불만족이 41.3%로 29.7%를 나타낸 도시지역에 비해 11.6%p 높게 나타났던 결과와 비교해 여전한 결과여서 농어업인들이 생각하는 농어촌지역과 도시지역의 교육여건 격차가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자녀의 학교교육 여건에 만족한다는 답변은 농어촌지역이 29.5%로 도시지역의 32.9%에 비해 3.4%p 낮게 나타났
개인 임대 저수지는 불법 건축물과 식재로 농업용수 기능 상실 한국농어촌공사가 목적 외로 임대(수면임대)한 저수지 321개소 가운데 일반 개인에게 임대된 29%(94개소)가 관리소홀로 인하여 극심한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이재 국회의원(동해·삼척)은 10일 한국농어촌공사 국정감사에서 “농어촌공사가 무분별한 수면임대로 저수지 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일부 저수지는 임대업자의 불법 건축과 식재 등으로 사유화 되다시피 하여 농업용수 저수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면서 저수지 관리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현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3,372개소 중 낚시터, 내수면어업, 수상레저, 수상교육훈련장, 수상골프연습장 등으로 수면임대 된 저수지는 321개소다. 이중 71%(227개소)는 마을 주민들이 결성한 어업계, 양식계, 학교, 협회, 지자체 등 공공의 이익과 목적을 가진 단체에 임대되어 있고, 29%는 일반 개인에게 임대되어 있다. 농어촌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수면임대 저수지의 평균 수질은 COD 7.0ppm, 일반관리 저수지 평균인 5.1ppm보다 1.9ppm이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오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임업재해율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임업종사자의 재해율이 우리나라 산업재해율 평균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우리나라 산업재해율의 경우 평균 0.5%였으나 임업재해율의 경우 2.64%의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일반적으로 재해율이 높을 것이라 예상되는 건설업 재해율의 경우 0.9%로 임업재해율 보다 3배 이상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 밖에 제조업 0.7%, 농업 1.2%, 어업 1.4%로 타 업종 재해율 역시 임업재해율 보다 낮았다.연도별 임업재해율은 2009년 4.17%, 2010년 2.80%, 2011년 2.11%, 2012년 2.46%, 2013년 2.64%로 2009년을 기점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2012년 기준 임업 근로자수(73,759명)가 전년도(93,814명) 대비 22%(약 2만명) 줄어들었음을 감안하면 여전히 매우 높은 재해율을 보여주고 있다.박민수의원은 “임업재해율이 매년 비슷한 수치를 보이는 것은 현재 산림청이 실시하고 있는 안전관리 활동에 문제점이 있는 것이다”고 지적하며 “산에서 행하는 임업사업장의 특수성으로 인해 재해발생률이 높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북한이탈주민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통일부(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와 함께 개인별 맞춤형 농업기술 지원에 나선다.북한이탈주민 중 약 200가구 정도가 농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중 43가구는 통일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맞춤형 농업기술 지원은 북한이탈주민의 영농 작목에 따라 농촌진흥청 전문가와 멘토(상담 지도자)·멘티(상담자) 결연을 맺어 영농상 어려움을 전화나 현장 지원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청 지역에서 오미자와 아로니아를 재배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현장 기술 지원 요청으로 10월 6일 농촌진흥청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맞춤형 현장 상담을 벌였다. 이를 계기로 맞춤형 기술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관련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상담을 받은 북한이탈주민 A씨(53세, 오미자 재배)는 “농사를 지은 지 2년 밖에 되지 않아 정확한 기술이 궁금했는데, 농장에 찾아와 개선 사항과 어려운 점을 세심하게 짚어줘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라며, “올해 처음 생산한 오미자 판매가 힘들었는데 도움을 준 농촌진흥청 직원들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산림청은 최근 증가하는 자연휴양림 방문객을 인근 농산촌 마을로 연계하여 농촌 관광 활성화와 지역소득 증대를 위해 자연휴양림-농촌체험휴양마을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자연휴양림-농촌체험휴양마을의 연계의 일환으로, 9개 휴양림, 12개 마을이 ‘연계 관광상품 개발, 지역 농산촌 생산품 판매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력 MOU를 합동으로 체결한다. 자연휴양림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협력 MOU 체결은 최근의 힐링과 체험 중시 여행 트렌드에 따라 증가하는 자연휴양림 방문객을 인근 농산촌 체험마을과 연계하여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휴양림과 농촌체험마을의 규모와 방문객 수로 볼 때 앞으로 마을과 인근 휴양림의 연계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미칠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kenews.co.kr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10월 1일부터 원예시설과 시설내 작물에 대하여 보험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원예시설 보험은 4~5월과 10~11월, 두차례로 나누어 가입을 받고 있으며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20~ 30%의 지원을 하고 있어, 농가는 20~30%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대상은 시설내 작물을 재배하는 하우스나 유리온실, 부대시설(관수시설, 양액재배시설, 보온시설, 난방시설), 그리고 시설내 작물이며,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특약가입 시)로 인한 피해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가입할 수 있는 작물은 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풋고추, 호박, 장미, 국화, 멜론, 파프리카, 부추, 상추, 시금치이며, 이번에 배추, 가지, 파를 포함하여 17개 품목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하우스에 과수(포도, 감귤)하우스를 추가함으로써 가입대상 범위도 넓힐 계획이다.보상은 시설물의 경우에는 손해액에서 자기부담금 30만원(또는 보험가입금액의 10% 중 작은 금액)만 빼고 보상하며, 시설작물의 경우에는 사고시점까지 발생한 생산비를 보상한다.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
‘제5회 산양삼 전시회와 학술 세미나’가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장에서 개최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한국산양삼협회(회장 김윤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산양삼 재배자, 연구자 등 약 1,500명이 참석한다. 전시회에는 산양삼 요리경연대회가 함께 열리고 학술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기간 동안 개최돼 많은 관람객이 예상되는 만큼 다양하고 우수한 산양삼 전시품과 새로운 요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 산양삼 유통 방향과 단속, 산양삼 육안 식별법, 산양삼 생산과정기록, 산양삼 재배 모범사례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국내 전문가들의 특강도 마련됐다.산림청 최병암 산림이용국장은 “최근 산양삼의 불법유통 사례가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이번 홍보전시회를 통해 산양삼이 청정임산물이라는 이미지가 회복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산양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9월 25일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시상식을 제3회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에서 가졌다.농촌진흥청과 한국박과채소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9월 23일∼28일까지 대구 자연과학고등학교 녹색탐구관에서 제12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와 전시회도 마련됐다. 이번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는 모두 67점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등 17점을 선발했다. 심사위원회는 학계·관련 분야 전문가·연구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품종 특성 보유 여부, 크기, 무게, 외관 등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졌다. 즉,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크기가 크고 무게감이 있으며 모양이 안정적이고 색이 뛰어난 것을 선발했다.대상은 강원도 평창의 최종래 씨가 내놓은 대형 호박에 돌아갔다. 이 호박은 둘레가 227㎝, 무게가 127㎏에 달하나 모양이 안정적이고 색이 균일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금상은 경남 사천의 김 희 씨가 출품한 111.6㎏의 동아(세계최고무게로 추정) 등 총 3점이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채소과 허윤찬 연구관은 “올해 12회째인 이번 대회에 출품한 많은 농업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박과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남양호)은 15일(월)부터 22일(월)까지 2015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진행한다.접수기간 동안 진학사 누리집(www.jinhakapply.com)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한농대는 일반전형을 통해 입학정원의 77%인 301명을 모집하며, 이번 모집에서 식량작물학과 31명, 특용작물학과 23명, 버섯학과 23명, 채소학과 31명, 과수학과 31명, 화훼학과 31명, 산림조경학과 23명, 대가축학과 31명, 중소가축학과 31명, 말산업학과 23명, 수산양식학과 23명을 선발한다.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학생, 고등학교 졸업을 인정하는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법령에 따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반전형에 지원 가능하다. 특히 올해 신입생 모집부터 정시모집을 폐지했기 때문에 이번 일반전형이 2015년에 한농대에 입학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며, 영농영어기반의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반영점수와 기준을 하향조정 하는 등 일부 변동사항이 있어 지원자들의 주의를 필요로 한다.한농대는 원서접수 이후에는 26일(금)까지 전형에 필요한 제출서류를 받고, 11월 8일(토)과 9일(일) 2단계 면접평가를 진행한 후 11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임산물 총 생산액’이 2012년 6조 7,508억 원 보다 2.4% 늘어난 6조 9,100억 원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같은 내용의 ‘2013년 임산물생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품목별 생산액 비율은 순임목생장액(한 해 동안 숲에서 자란 나무의 시장가치) 36.4%, 토석 16.7%, 조경재 11.1%, 수실류 10.4%, 약용식물 7.1%, 용재 5.6%, 산나물 5.4%, 버섯류 2.8%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 건강보조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산수유, 백출, 독활 등 약용식물 생산액이 28.4% 증가한 4,938억 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와 함께 토석, 조경재, 용재 생산액도 증가했다. 반면, 수실류, 산나물, 버섯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각각 5.8%, 4.6%, 31.7% 감소했다. 이는 이상기온 피해와 해거리(과실 수량이 많았던 이듬해에 현저히 줄어드는 현상) 특성 등으로 일부품목에서 생산량이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산림청은 14품목에 대한 ‘임산물생산조사’를 1910년부터 조사하기 시작해 현재에는 150품목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방법을
2014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총회가 14일 65개국 1,200여명의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을 갖고 7일 동안의 일정에 돌입했다. 한국관개배수위원회(KCID)와 2014 ICID광주총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무·박재순)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는 ICID 광주총회는 ‘기후변화와 농촌용수 확보’를 주제로 기후변화시대에 맞는 관개배수와 식량, 농업, 환경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주요일정으로는 △심포지엄, 워크숍 등 학술세션 △ICID 분과회의 및 집행위원회 △영산강·새만금 개발사업에 대한 현장투어 등이 진행된다.특히 첫날 1차 회의가 진행된 ‘개발도상국 초청 라운드테이블’과 ‘농업 관련 장관 특별초청세션’ 등 국제사회의 농업협력과 개도국 지원 방안을 논의하면서, 한국 농업기술의 해외수출을 도모하는 자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날 개회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비롯한 국내 인사는 물론 몽골, 우간다, 태국, 우즈베키스탄 4개국 장․차관 등 각국 농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이상무 사장은 “관개배수와 수자원 확보는 인류의 지속가능
농협중앙회는 최근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농협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의 목표기금제가 도입되어 지역 농축협의 예금보험료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법 개정으로 농협은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 중에 최초로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에 목표기금제를 도입하게 되었다. 목표기금제는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의 적정한 적립규모를 미리 설정하고, 기금의 적립액이 적정규모를 넘어설 경우 지역 농축협의 보험료를 감액하거나 면제하는 제도이다. 농협관계자는‘이르면 오는 4분기부터 기금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농·축협의 예금보험료가 감액될 것이고, 2015년에는 보험료 감액수준이 약 25%에 이르는 등 향후 기금 적립률 증가에 따라 보험료 감면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목표기금제의 규모 설정, 보험료 감면의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시하게 함으로서 누구나 관련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가 한우자조금으로 여름철 한우 소비촉진에 나섰다. 협회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귀농귀촌 체험학습·팜스테이 박람회’에 참여해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한우 우수성을 홍보한다. 협회는 ‘건강한 여름을 위한 한우’를 주제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우고기 등심과 불고기를 홍보하고, 직접 판매도 진행한다. 또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을 위한 레시피를 배포하고, 육포, 곰탕 등 푸짐한 경품이벤트를 진행했다.또 8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자라섬 불꽃축제에 참여해 마지막 여름휴가를 즐기는 바캉스족을 대상으로 한우 홍보에 나선다. 협회는 자라섬 불꽃축제에 참여해 바비큐존에서 단독으로 한우고기 판매를 진행하여 마지막 여름휴가를 즐기는 관광객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협회는 행사장 옆 캠핑을 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바비큐용 한우구이인 등심, 채끝 등을 준비해 할인판매하고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해 캠핑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우곰탕 등 경품을 증정한다.전국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은 “여름철 소비자들이 관심이 많은 농촌체험 박람회나 여름휴가지를 통해 한우 홍보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접점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로 지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3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가 4만 2천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본지 8월 16일자 참조 전국 각지 250여 업체가 참가한 본 박람회는 국내 친환경 농수축산물 뿐만 아니라, 독일, 뉴질랜드, 터키, 미국, 태국, 중국 등 해외관을 구성하여 다양한 테마와 부대행사를 통한 국내외 친환경 유기농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었다.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제주도 등 전국 9개 광역 지자체에서 참가하였으며 환경농업단체연합회, 농협중앙회에서도 특별관을 구성하여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관심을 모았다. 또한, 내년 9월 18일부터 24일간 충북 괴산에서 열릴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관도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16회 전국친환경유기농산물품평회‘를 부대행사로 준비하여 국내 우수 농산물을 전시 및 시상하여 국내 우수 농산물의 입지를 굳히는데 한 몫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14개국 41명의 해외 바이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