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계란값 ‘약보합세’생산량 전년대비 증가난가는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탄절 이후 가공계란 수요가 끝나고 겨울방학으로 인한 급식수요마저 끈기면서 계란유통 상황은 빠르게 나빠지고 있다. 계란 생산계군은 전년대비 증가하였고 입식되는 신계군은 증가하고 있어 계란생산량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산란계 사육수수가 계란과잉 생산으로 이어지는 만큼 내년도 난가상황은 어둡게 그려지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kenews.co.kr
축산관측…돼지 언제쯤 출하할까?탑제목-3월 사육 마릿수 980∼1,000만 마리 예상부제목-1월 지육가격은 생산량 감소와 수요 증가로 전년보다 상승한 4,600∼4,900원 전망 -중간제목-고돈가 지속으로 1∼10월 모돈 도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12월 사육 마릿수는 980∼1,000만 마리로 전년 수준 전망 1월 탕박 지육가격 4,600∼4,900원/kg 전망2월 지육가격 4,500∼4,800원/kg 전망 ▶사육동향= 1∼10월 후보돈 판매가 11만 7,819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3.8% 증가하였고, 1∼10월 모돈 도태 마릿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한 26만 6천 마리였다. 12월 모돈수는 후보돈 입식 증가와 모돈 도태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93∼95만 마리 내외로 추정된다. 돼지 사육 마릿수는 전년 수준인 980∼1,000만 마리로 추정된다. 11월 배합사료 생산량은 50만 3,437톤으로 전월보다 6.2% 감소, 전년 동월보다 7.1% 감소하였다. 모돈용 사료는 8만 1,023톤으로 전월보다 5.7%, 전년 동월보다 2.1% 감소하였다. 20kg 이하 자돈용 사료 생산량은 14만 9,607톤으로 전월보다 6.0%, 전
축산관측/ 육계 산지가격?육계도표~~~1월 육계 산지가격 ‘1,800~2,000원’ 예측! 농업관측센터, 1월 도계 마릿수는 전년보다 3.7% 증가한 6,587만 마리 전망 냉동 비축물량 전년 대비 230% 증가한 1,050만 마리1∼3월 국내산 닭고기 수요 전년보다 증가 전망 ▶사육동향= 11월 종계 배합사료 생산량은 전년 대비 0.9% 증가한 23,280톤이었다. 11월 육용 종계 사육 마릿수는 육성계와 성계 사육이 각각 5.7%, 5.4% 증가하여 전년 동월보다 5.5% 증가한 851만 마리로 추정된다.10∼11월 생산성이 떨어지는 종계가 도태됨에 따라 육용 실용계 병아리 품질이 전보다 좋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12월 큰 일교차와 호흡기 질환으로 종계 생산성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중앙자문회의 결과). 농업관측센터 육계 표본농가 조사결과, 12월 육계 출하일령은 전년보다 앞당겨지고, 출하체중은 전년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폐사율이 전년보다 0.96%p 감소하여 육계 생산성은 전년보다 향상된 것으로 판단된다. 11월 종계 성계 사육 마릿수 증가로 12월 병아리 생산량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5,965만 마리로 추정된다. 병아리 생산이 증
겨울 배추값 ‘바닥세’ 못 벗어나 농업관측센터 “겨울배추 산지동향 및 전망” 발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겨울배추 가격전망과 관련해 12월 중순 전남 겨울배추 주산지에 눈이 많이 내렸으나 겨울배추 작황 피해는 미비하여 1월 출하량은 금년보다 10% 많을 전망일 것으로 분석했다.또, 겨울배추는 묶음작업이 대부분 완료되어 이번 폭설에 따른 피해가 미비하여 출하량이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 따라서 1월 배추 출하량 증가 여세로 내년 1월 가격은 겨울배추 출하량 증가로 가격이 낮았던 금년 동월보다 낮을 전망이다. 관측센터에서는 1월 겨울배추 가격은 겨울배추 주산지인 해남, 진도 출하량 증가 및 김장철 이후 소비 둔화로 가격이 낮았던 금년(3,937원/10kg, 상품)보다 낮은 3,000원 내외로 전망하고 있어 향후 가격동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관련기사 11면 kenews.co.kr
2015년부터 ‘농업전망대회’가 대폭 개편돼 발표된다.농업전망대회는 연초 국내외 농림업 환경변화와 주요 농산물 수급전망을 제시하여 한해 농업경영과 농정기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참석자는 ‘98년 1차 대회 이후 ’13년이 지난 지금 10배 이상 규모로 확대되었다.그러나, 전망대회는 서울에서 개최되어 지역 농업인 등의 참석이 저조하고 생산관리 및 수급안정을 위한 생산유통주체의 논의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농식품부는 대회의 장소, 방식 등 프로그램 개편 필요성을 인식하고 정보 이용 주체인 농업인의 참여도를 높여 농업인 등이 스스로 실제적인 생산유통조절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2015년 농업전망대회는 “농산물 수급안정방안, 현장에서 찾는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농업인유통인의 영농 의사결정 지원에 주력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개편된다.첫째, 중앙대회(서울)를 폐지하고 품목별 주산지 중심의 권역별 대회로 개편한다.최근 대다수 농업 관련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하고 아울러 지자체의 역할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중부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대회를 개최하여 접근성의 제고는 물론 유관기관단체 간 협력을 통한 자율적인
연말 각종 행사를 앞두고 닭고기 소비증가가 예상되면서 유통량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가급적이면 생산원가를 감안해 대닭 출하를 선호하고 있어 대닭 정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수요, 한파 등의 소비량 증가로 소폭 상승곡선이 전망되고 있다.산지 난가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가공용 계란수요가 크게 증가하지 않은 가운데 겨울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산지 계란구매 움직임은 둔화되고 있다. 그러나 산란 노계수수는 이렇다할 감소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못해 큰알을 중심으로 다시금 어려운 유통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큰알의 증가로 산란성계육 출하가 시급한 상황임에도 난가에 대한 기대와 높은 병아리가격 등으로 도태에 참여하는 농가는 많지 않아 과잉생산으로 인한 약세권이 이어갈 전망이다.대한양계협회 kenews.co.kr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4년산 쌀 단수는 등숙기 일조시간 증가, 일교차 확대 등 기상여건이 양호하여 풍작을 기록한 작년보다 1.0%(5kg) 증가한 513kg으로 예상된다.금년 쌀 단수는 전년대비 증가가 예상되지만, 벼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2.1% 감소하여 2014년산 쌀 생산량은 전년대비 1.1%(4만 6천 톤) 감소한 418만 톤으로 전망된다.정부는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량 중 신곡 수요량(400만 톤)을 초과하는 물량은 시장에서 격리할 방침이다.10월 2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통계청 예상 생산량을 기준으로 신곡 수요량(400만 톤)을 초과하는 18만 톤에 대해 조기격리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각 지자체에 통보하였다. 금년 수확기에는 단경기 가격하락 폭이 커 유통경색 우려가 있고, 이월재고량 증가 등으로 쌀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그러나 정부가 올해 예상 생산량에서 신곡 수요량을 초과하는 물량을 격리하면, 쌀값 하락폭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추석용 햅쌀 소폭 상승․배추‧무 도매가격 낮고 쇠고기‧돼지고기․계란 가격 작년보다 높아추석 성수기(추석 전 2주간) 사과 출하량은 농가의 사전 준비와 작황 호조로 전년보다 0.6% 감소하나, 평년보다는 1.7% 많은 5만 2,500톤 내외로 전망된다. 추석 성수기 홍로 도매가격은 출하량의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과가 많이 출하되어 작년보다 낮은 상품 15kg 상자에 5만~5만 5천원으로 예상된다. 8월 중순 이후 지속된 비로 사과 색택이 다소 좋지 않을 것으로 우려하였으나, 향후 기상이 양호할 것으로 예보되어 색택 등 품질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성수기 배 출하량은 농가의 사전 대비와 기상호조로 출하시기가 앞당겨져 작년 대비 1.2% 감소에 그친 5만 5,500톤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성수기 신고 출하량은 조금 적으나, 개화기 저온피해로 모양이 조금 좋지 않아 도매가격은 작년과 비슷한 상품 15kg 상자에 4만 4천~4만 8천원으로 예상된다.추석용 햅쌀은 조생종 벼 재배면적이 증가하였으나, 8월 중순 이후 지속된 비로 작황이 악화되고 수확 지연되어 출하량은 작년보다 감소할 전망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석 햅쌀 가격은 제수
돼지고기 공급량 감소로 도매가격 작년보다 높을 듯생산성 저하로 추석 성수기 계란 산지가격 높을 전망 ◈사과▷품질= 추석에 주로 출하될 홍로는 6~7월 기상호조로 비대 상태가 상당히 좋아 작년보다 크기가 큰 대과가 많을 것으로 전망. 8월 중순 이후 지속된 비로 일조 시간이 적어 사과의 색택은 작년보다 조금 좋지 않겠으나, 8월 25일 이후 기상이 호전되어(기상청 예보) 색택 등 품질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 높아.▷출하전망= 추석 성수기(추석 전 2주간) 사과 출하량은 농가의 사전 준비와 작황 양호로 작년 대비 0.6% 감소에 그치겠으며, 평년보다는 오히려 1.7% 많은 5만 2,500톤 내외로 전망. 특히, 홍로 이외에 후지조숙계도 20% 가량 조기 수확되어 추석에 출하될 것으로 예상. 사과 색택 최대화를 위해 추석 2주 전보다는 1주 전에 출하량이 집중될 듯.▷가격전망= 추석 성수기 홍로 도매가격은 출하량이 조금 적으나, 대과가 많이 출하되어 작년 성수기(5만 7,320원)보다 낮은 상품 15kg 상자에 5만~5만 5천원으로 전망. 특히, 추석 1주 전 도매가격은 출하가 집중되면서 2주 전에 비해 하락폭이 더욱 커지면서 5만원 이하로 형성될 가능성
4월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5.6억$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하였고, 부류별로는 신선농식품 6.3%, 가공식품 15.7% 증가하였다.4월 농식품 수출액 증가는 수출 비중이 큰 가공식품(궐련, 음료, 설탕, 비스켓, 조제분유 등)의 수출 증가 영향이 크나, 신선농식품의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신선농식품으로는 사과, 배, 파프리카, 딸기 등이 증가한 반면, 김치, 인삼, 토마토, 장미 등은 감소하였다.품목별로 특기할 만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조제분유는 중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중국의 산아제한정책 완화 움직임과 식품안전에 민감한 중국인들의 외국산 선호현상으로 조제분유 등 유제품의 지속적인 소비 증가가 예상된다. 가금육 중 닭고기는 주 수출국인 베트남으로 수출금액이 증가하였다. 이는 3월말부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비발생지역 가금육에 대해 수출이 재개된 영향인 것으로 파악된다.국가별로는 ASEAN, 미국, 홍콩, 대만, 일본 등은 증가하였고, EU, 러시아 등은 감소하였다. 또한, 중국은 수출이 소폭 감소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생산량증가와 소비부진 등으로 가격이 하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양파 생산농업인을 위해 최근 보름간 농협 全임직원을 대상으로 ‘양파·마늘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팔아주기 운동에는 농협 13,000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산지로부터 직접 구입한 양파·마늘, 양파즙 등 13,051 박스를 이웃과 함께 나누어 농산물 소비확대는 물론 이웃과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이와 더불어 NH농협은행 등 농협의 全 계열사에서는 고객 사은품 등으로 양파·마늘제품을 활용키로 뜻을 모으고 6억여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양파·마늘 소비촉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금번 팔아주기 운동 등을 통해 생산농업인의 어려움이 다소 완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러한 운동이 소비자에게까지 확산되어 장바구니에 양파 한망, 마늘 한 접이 더 담겨 농업인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파는 최근 kg당 가격이 7백원선 내외에서 머물고 있으나 본격적인 출하기 폭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초기 수급조절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도매시장 등 농산물 유통시설의 파렛트·지게차 등을 이용한 하역기계화 실태조사 결과 ‘13년 국내산 농산물 하역기계화율은 37.9%로 전년대비 1.9% 증가하였다고 밝혔다.aT는 농산물 유통시설 하역기계화 실태조사를 과일류 등 7개부류 (52품목)에 대해 전국 75개소(도매시장 33, 대형유통업체 22, 김치가공업체 20)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 하역기계화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도매시장의 기계화율(9.1%)은 대형유통업체(93.6%)와 김치가공업체(93.4%)에 비해 아직도 낮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와같이 도매시장 하역기계화율이 낮은 주된 이유는 출하농가 규모가 영세하여 동일등급 물량규모가 적어 파렛트 출하가 곤란하고 도매시장 노후화에 따른 공간협소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aT 관계자는 파렛트 유통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공동선별·공동계산제, 파렛트 단위의 품목별 최소 출하단위 설정, 산지·도매시장의 인프라조성”등의 여건이 갖추어져야 된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정책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동신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이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제시한 “농업의 대반격”을 최근 펴냈다. 김재수 사장이 33년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농림 공직자로서, 그리고 지난 2년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우리 농업과 농촌의 현실에 대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언론 기고문 중심으로 엮은 책이다.이 책은 ▲정치농업시대를 마감하자 ▲글로벌시대 우리농업 이 길로 가자 ▲신 농업혁명을 일으키자 ▲한국농업미래 비전이 보인다 등 총 4부로 구성됐다.김재수 사장은 “개방화 파고도 높고, 기상이변, 생산비 상승, 인력부족 등 전반적인 농업 여건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35년간 선진강국과 국내 농업현장을 두루 살펴본 결과, 우리 농업의 미래에 희망이 있다”며 현장에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았다.우리 농업은 생산 중심의 먹는 농업에서 벗어나 기능성 농업, 치료농업, 관광농업이 어우러진 미래형 6차산업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다는 평소 가슴속 자신의 생각을 알기 쉽게 책 속에서 설명하고 있다. 특히, 김 사장은 35년간의 경륜만큼 숙련된 필치로 담아낸 이 책자의 판매 수익금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부할 것으로 전해져
농업생산액 작년보다 2.7% 감소한 45조 6,460억 원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업전망 2014』보고서 통해 발표 ‘농업전망 2014’ 서울대회 주제별 요약-----------------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2014년 1월 22일(수) 잠실롯데호텔에서 농업계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전망 2014』대회를 개최했다.1부 □ 2014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1) 2014년 세계 및 한국경제 ◦ 2014년 기관 평균 세계 경제성장률은 3.3%, 선진국 2.0%, 유로지역 0.9%, 개도국 5.4%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꾸준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일부 신흥시장국의 성장모멘텀 약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규모 축소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 들이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경제는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정부부채한도 등 불확실성도 잠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지역 경제는 완화적 통화정책기조 지속, 글로벌 경기 회복 등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나 고용부진, 디레버리징 장기화 등이 성장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경제는 지난해에 이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재배면적 확대와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하여 가격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월동채소와 양파의 가격안정을 위하여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해 12월부터 소비촉진 캠페인, 자율감축, 시장격리, 기업 상생광고 유치를 통한 소비확대 등 가격안정 대책을 시행하였으며, 채소류의 가격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품목별 맞춤형 가격안정 대책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지난해 태풍과 한파 피해가 없어 유례없는 풍년을 맞은 노지채소류의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며“정부 및 주산지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가격안정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