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10월 22일과 23일, 전남 해남진도축산농협과 전북 익산군산축협을 각각 방문해 ‘조사료용 볏짚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볏짚의 작황, 품질상태 점검과 최근 우려되고 있는 벼멸구 피해상황을 현장에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조사료용 볏짚 유통사업 설명 ▲안전성 강화방안 안내 ▲시료 채취 ▲잔류 농약 검사 ▲농가 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벼멸구 방제농약 살포 등으로 인한 볏짚 내 유해물질 검출여부 확인을 위해, 채취한 시료를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을 통해 검사할 계획이며, 축산사료자재부는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사양할 수 있도록 농축협간 볏짚 거래 시, 잔류농약 검사증명서를 필수로 첨부하도록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연 농협경제지주 축산사료자재부장은 “조사료용 볏짚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조사료용 볏짚 유통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잔류농약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등과 연계하여 안전성 강화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26일과 27일 양일 간, 경기 안성시 안성팜랜드 중앙광장 일원에서 ‘11월 1일 한우의 날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할인판매(최대 50%) ▲한우 시식회 ▲한우 퀴즈대회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대상 한우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 한우와 육포, HMR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한우의 날 제정 16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 되었으니 가족·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고, 한우도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함께 전 국민이 한우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11월 1일 한우의 날’은 우리나라 고유의 소인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008년에 제정되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10월 22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생산자단체, 대학 교수, 가금 수의사, 산업체 등 내·외부 전문가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문제를 공유하고 상향식(Bottom-up)의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가금질병 분야별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전문가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에 추진할 가금질병 관련 연구과제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차후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내·외부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닭뿐만 아니라 오리, 메추리 농가 등 최근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질병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닭 면역 억제 질병의 피해 양상 분석, 양계 생산 단계별 살모넬라 제어 방안 연구, 한인도네시아 가금질병 특성 분석, 오리 생산성 저하 질병 원인 규명과 예방기술 개발 등 9개 과제를 발굴하고 세부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허문 검역본부 조류질병과장은 “이번 협의체에서 발굴된 연구과제는 2026년 연구 사업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가금 산업 현장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봉기)는 경북 축분비료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3박5일)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했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경상북도, 영천시, (사)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사)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달성군 강소농연합회, (주)무계바이오 관계자들로 구성되었다. 그간 경상북도는 축산농가에 밀폐형 축분고속건조발효기를 보급하고, 생산자단체인 (사)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와 (사)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수출업체 간 업무협약(MOU)체결을 지원하며, 고품질의 축분 수출 기반을 조성해왔다. 기존 가축분뇨의 농경지 환원을 통한 경축순환농업 위주의 처리방식은 토양 양분과잉으로 토양·수질오염, 정주 여건 악화 등 퇴액비화의 한계에 봉착하게 되었고 처리방식(해외수출 등)의 다각화를 위한 축분의 해외수출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현지 시장조사를 통한 해외수출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장기 계획수립에 반영코자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축분 유기질비료 220만불(약 29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밧티에이(Bat Tey) 쌀연합회 및 캐슈넛연합회와 유기질비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0월 25일 강원도 인제군 소재 한우농장(128마리 사육)과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한우농장(18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 7개 시‧군(발생인제, 인접양구‧춘천‧홍천‧양양‧속초‧고성) 및 충청남도 4개 시‧군(발생당진, 인접아산‧예산‧서산)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는 한편, 위기 경보 ‘주의’ 단계인 4개 시‧군(춘천‧당진‧예산‧서산)에 대해서는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한다. 강원) 인제 및 인접 6개 시‧군은 10월 25일 07시부터 10월 26일 07시까지 24시간, 충남 당진 인접 3개 시‧군은 10월 25일 07시부터 10월 27일 07시까지 48시간이다. 농식품부는 “관계기관 및 지
선선한 날씨와 아름다운 단풍으로 인해 캠핑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 스노우피크가 주최한 ‘2024 스노우피크 프리미엄 웨이’에 참여해, 캠핑족을 대상으로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시식 행사와 체험형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스노우피크 프리미엄 웨이’는 VIP 회원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시작한 프리미엄 캠핑 이벤트로서, 한우자조금은 이번 행사에서 한우고기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우자조금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DIY 한우 꼬치 만들기’를 통해 한우와 다양한 야채를 사용해 자신만의 한우 꼬치 만들기 이벤트를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한우의 다양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한우자조금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참가자들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한우 암소 채끝’, ‘한우 육포’, ‘소금 그라인더’, ‘고기집게’ 등 다양한 한우 경품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한우자조금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진행하는 할인행사 등
글로벌 동물약품 회사인 휴브파마의 한국지사장으로 신임 홍성철 대표가 지난 10월 중순 취임했다. 휴브파마는 70여년 역사로 불가리아에 본사를 둔 세계 10대 동물약품 회사로, 전세계 90개국 이상에 사료첨가제와 동물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요구르트로 세계적으로 이름난 발효 강국 불가리아의 발효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발효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매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휴브파마는 축산 강국 한국에서의 공격적인 영업력 강화를 위해 홍성철 대표를 영입, 새로운 진용을 구축하고 나섰다. 신임 홍성철 대표는 건국대학교 사료영양학과를 나와 30여년 가까이 양계현장 필드에서 활동해 온 사료·양계 사양 전문가로, 양계전문지 필진으로 활약하며 양계농가들에게 최신 사양기술을 전파해 왔다. 휴브파마는 홍성철 대표 취임을 계기로 한국에서의 영업활동을 강화화여, 축산 농가 생산성 향상의 견인차가 되겠다는 각오다. 신임 홍성철 대표는 “30여년간 양계농가를 발로 누빈 노하우를 접목, 불가리아의 발효기술이 접목된 살모넬라 저감 균주 등 다양한 제품군을 대한민국에 보급해 축산 농가의 든든한 벗이 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시경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개최한 ‘오감충만 온라인 곤충 사생대회’의 최종 심사 결과, 10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곤충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 곤충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열렸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359건이 접수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내부 심사위원의 1차 심사로 수상 후보작 24건을 선정하고, 2차로 내·외부 심사위원 심사와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표절 검증과 함께 진행된 대국민 선호도 조사에는 총 1,623명이 참여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종 수상작 10점이 선정됐다. 청소년·성인 부문 최우수상으로 ‘밀웜의 세상’을 그린 조하민(25) 씨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다양한 곤충산업’을 그린 김영웅(26) 씨와 ‘고소하고 담백한 귀뚜라미로 만든 즐거운 깡’을 그린 김범주(14) 군이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은 ‘초코와 곤충의 만남’을 표현한 박규도(12)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에는 ‘곤충들의 왕국’을 그린 박주혁(7) 학생, ‘꽃의 유혹’을 그린 박규담(11)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가 추진중인 한우 이유식사업 지원 대상자가 사업 추진 3년차인 올해 1만명을 넘어선다. 지난 22일 전국한우협회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취약계층 영아 영양관리를 위한 한우 이유식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3년 연속으로 서울시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에 한우고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우이유식 지원사업은 2022년 평균 출산율이 제일 낮은 서울시에 시범사업 성격으로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았다. 한우농가가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에 한우고기를 지원하여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전국한우협회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2년 지원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지원받은 가구 99%가 품질에 만족하고 사업의 지속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과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으로 6~12개월 이유기 영아 약 4,000여명에게 한우 다짐육 이유식이 지원된다. 한우협회는 서울시와의 한우 이유식 사업 사례를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로 사업 확대를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한우이유식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서울시 김태희 시민건강국장은 “전국 출산아 수가 25만명, 서울시 합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오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온 국민이 우리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2024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한다. 온라인 한우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로 유통 단계를 축소해 소비자들이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한우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우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구이류(등심·채끝)와 정육류(불고기·국거리·사태), 양지를 포함해 한우 간편식과 부산물까지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강원한우(강원),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녹색한우(전남), 대관령한우(강원),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영풍축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의성마늘소(경북),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총체보리한우(전북), 참품한우(경북), 토바우(충남), 홍천한우(강원), 서경한우(경기),
HACCP 교육훈련기관인 (사)축산물혁신경영교육원(회장 권태성)이 모든 업종의 HACCP을 아우르는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축산물과 농업인 HACCP 교육에 이어 식품 HACCP 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것이다. 이로써 축산물혁신경영교육원은 대한민국에서 사육단계와 가공·유통단계에 이르는 모든 업종의 HACCP을 교육할 수 있는 최초의 교육훈련기관이 됐다. 축산물혁신경영교육원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축산물 HACCP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받았고, 지난 2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인 HACCP 교육훈련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어 9월에는 식약처로부터 ‘식품 HACCP 교육훈련 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식품·축산물 HACCP 통합교육에 돌입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축산물혁신경영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사진도 최고 수준으로 꾸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3년 근무한 뒤 대학교수로 재직중이신 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인증심사본부장 등으로 18년간 근무하신 분 △산업현장 FSSC22000 심사위원 및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돼있으며, 식품과 축산물 업계에서는 교육뿐만 아니라 컨설팅에서도 축산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구제역 백신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10월 18일(금) 진주 엠비씨(MBC)컨벤션에서 2024년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에서는 검역본부가 현재 추진 중인 한국형 구제역 불활화 백신 국산화 외에 새로운 구제역 백신 플랫폼으로 맞춤형 ‘아쥬반트(보좌제)’ 개발과 피내접종 등 현장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2개 산업체와 검역본부가 함께 발표했다. 검역본부는 새로운 백신 플랫폼으로 항원 생산성 및 안정성을 향상시킨 백신, 이상육 저감을 위한 피내접종 방법 및 면역기전에 기반한 질병 맞춤형 ‘아쥬반트(보좌제)’ 개발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옵티팜 한범구 상무는 ‘곤충세포 발현시스템을 이용한 재조합 백신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옵티팜은 국내 발생한 O형 및 A형 구제역에 대해 연구 중이며, 특히 실험동물 모형(모델)에서 효과를 입증한 O형 구제역 백신에 대해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민간에 개방되는 검역본부 특수연구시설에서 목적동물(돼지) 방어능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왓슨알앤디 김봉윤 대표는 대장균 발현시스템을 이용한 재조합 백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10월 22일(화) 김천시 소재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동물용의약품 신제품 개발 현황과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2024년 동물의약연구회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산업계, 학계, 정부, 연구기관 담당자 1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 및 지원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산업계에서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신규등록 현황’(한국베링거인겔하임㈜), ‘식물발현 플랫폼을 이용한 백신개발 전략’(㈜바이오앱), ‘동물용의약품 시장 동향 및 반려동물 신약개발 사례’(㈜대웅제약) 등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 지원 사업’,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R&D) 활성화와 동물의약연구회의 역할 강화 방안’을 주제로 동물약품 산업 발전 전략 모색 및 상호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연제 토의가 진행됐다. 검역본부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4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분과를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에 참가하는 학술대회에서는 ‘케이-푸드(K-Food) 안전을 담보하는 시범사업과 스마트 해썹’을 주제로 10월 23일(수)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402호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개발 연구(해썹인증원 박정일 팀장) ▲과자류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구축 사업의 혁신 포인트(오리온 박천호 상무) ▲국내 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식품안전 국가인증제 적용 방안(해썹인증원 하용근 팀장) ▲식품안전관리 전략: 지속가능한 품질관리와 혁신(풀무원기술원 황보학 실장) 순서이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썹인증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식품안전담보사업과 스마트 해썹을 소개하고 산업체 적용 사례를 공유 할 예정”이라며 “수출 및 스마트 해썹에 관심이 있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경마 사행성 문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소속의 ‘경마감독위원회’를 설치했지만, 설치 이후 지금까지 4년 동안 단 한 차례도 회의 개최를 하지 않은 것은 물론, 위원장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유명무실한 경마감독위원회에 대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청소년 도박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청소년의 도박 유입을 막고 도박에 노출되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경마감독위원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자문해야 하지만 위원회 구성도 안 돼 사전 예방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경마 감독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2020년 ‘경마감독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한국마사회법이 개정됐다. 당시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마감독위원회를 설치하는 법률 개정에 따라 지도·감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마사회법 개정에 따라 경마감독위원회가 설치된 이후, 4년이 지난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경마감독위원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