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LEMI,원장 문홍길)은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를 위한 ‘LEMI 홍보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지난 8일에 세종시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알렸다. LEMI 홍보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기관의 주요 행사와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견학 등 축산환경 분야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그 경험과 소감을 SNS 홍보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이다. 국민이 접하기 어려운 축산환경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청년의 눈높이에서 감각적이고 알기 쉬운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새로운 홍보성과가 기대된다. LEMI 홍보 서포터즈 청년 대학생들은 홍보활동과 함께 본인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축산환경컨설턴트 교육 프로그램 및 자체 교육 세미나 등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 받아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많은 청년이 축산환경관리원에 관심을 가지고 홍보 서포터즈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LEMI 홍보 서포터즈 청년들이 젊은 세대의 감성으로 국민들에게 축산환경 분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수입 유제품의 소비 확산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 모색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국산 냉장 우유의 음용 비중은 약 61%로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산 멸균우유를 음용한다고 답한 비중은 약 7%로 낮았다. 두 제품은 음용 목적과 방식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국산 냉장우유는 우유 본연의 건강 성분을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 그냥 음용하는 경우가 많고, 수입산 멸균우유는 요리나 라떼 등을 만들 때 사용하는 경우가 잦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응답자 상당수가 국산 냉장우유가 맛, 원유의 질, 신선함 등 품질 전반에 대해 수입산 멸균우유보다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우유 구매 시 고려 요소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3% 우유 및 유제품의 품질이 중요하다고 인식하지만 실제 구매 시에는 보관의 편리성 등을 더 크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생각과 실제 행동 사이에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반면 소비자들은 수입산 멸균우유를 선택할 때는 ‘자연 방목으로 사육한 젖소에서 나온 우유라 품질이 좋을 것’이라는 신뢰감으로 선택한다는 의견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운영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참여 업체는 간편하게 회원 농가의 이력·등급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란 국민으로부터 개인 데이터에 대한 열람 등 정보 제공에 대한 동의를 받아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추천 등에 쓰이고 있다. 축평원은 4월부터 민간 경영관리프로그램 업체와 전산연계를 통해 축산 농가의 마이데이터 활용 지원을 확대한다. 이는 지난 3월부터 축평원이 제공하고 있는 ‘돼지도체 품질분석 서비스’와 더불어 운영되는 것으로, 수집되는 이력·등급 데이터를 민간 양돈 경영프로그램(ERP)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참여하는 민간업체는 에이피아이(API) 연계를 통해 회원 농가의 정보를 손쉽게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프로그램 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축산데이터 공공 활용성이 높아지고,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평원은 지난해까지 소를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양돈 경영프로그램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참여 업체는 △돼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악성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찰을 위해 자가 진단 알림톡을 이달 17일부터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자가 진단 알림톡은 축산농가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가 진단표에 따라 진단을 시행하며, 홍보란을 통해서는 가축전염병 발생 정보와 관내 시․군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자가 진단 알림톡으로 전환되는 대상은 국내 20만여 축산농가 중 소 10마리 이상 사육농장, 돼지 전체 농장, 가금 전업농(닭 3,000마리, 오리 2,000마리, 메추리 1,000마리 이상)으로 전국 7만 7천여 호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있다. 고령층 및 도서·산간 지역 등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농가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전화로 예찰을 시행 중이다. 자가 진단 알림톡은 올해 1월 25일부터 약 3달간의 시범운영 후 이번 달 17일부터 본격 시행 중이며, 가축전염병 발생 정보와 각종 문의 사항 등은 각 지역의 도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5월 7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제33회 스포츠조선배(L)‘가 시행된다. 2억 원의 총상금을 두고, 2등급 이하 국산 경주마들이 2000m의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스포츠조선배‘는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역사 깊은 대상경주로, 장거리에 적성이 있는 국산 경주마를 선발하는 자리다. 1등급 고지에 도달해 최강 경주마로 발돋움하기 위해 2등급 국산마들이 거쳐 가는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2023년 장거리 경주를 접수할 경주마는 누가 될지 후보 다섯 마리를 소개한다. ■ 티즈바로우즈= 수, 한국4세, 레이팅 74, 이노쿠마 히로츠구 마주, 서인석 조교사, 승률 40%, 복승률 60% 2023년 계묘년, 토끼처럼 영리한 경주전개와 껑충 오른 실력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는 장거리 기대주이다. 장거리 스타 지망생 ‘티즈바로우즈’는 초반부터 무리하지 않고 중위권을 유지하면서 긴 호흡으로 체력을 안배하다가 후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는 전략을 구사한다. 지난 3월 26일(일) 서울10R 1800m 경주에서도 4위를 유지하다 경주로 안쪽에서 선두를 다투던 ‘그린드래건’과 ‘티즈블랙’의 벌어진 틈새를 잽싸게 파고들어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최초로 4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마사회는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노력 및 실적’, ‘메타관리 시스템 기반 공공데이터 개방계획 수립’ 등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함께 데이터 활용건수 증가(153%↑)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평가 의견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보유관리 데이터의 메타데이터 등록 및 관리 △기관 자체 공공데이터 교육 시행 △대국민 소통 및 데이터 수요자 의견수렴 등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및 기타 영역 등 5개의 평가를 거쳐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최종 분류됐다. 우수등급은 총점 80점 이상의 상위기관에 주어지는데, 전체 282개 공공기관 중 126개 기관(44.7%)이 이에 해당됐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방향에 발맞추어 민관 협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전라북도 장수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의 보유자원을 활용해 두 가지 신규 사회공헌 사업인 ‘치유농장(케어팜)’과 ‘장수 팜스쿨’을 시행한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장(케어팜)’은 전북지역 5개(전주시, 한국마사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도로공사, 전북바이오융산업진흥원) 공공기관이 동참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올해부터 말을 매개로한 치유프로그램과 함께 ‘치유농장(케어팜)’사업에 신규 참여했다. 지난 4월 27일에는 2개의 참여기관(손수레주간보호센터, 더나눔주간보호센터)의 24명의 발달장애인과 교사들이 장수목장 치유농장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모형 마차투어’, ‘말 먹이주기’, ‘말 쓰다듬고 사진찍기’ 등 목장의 여유를 즐기고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인에게 말은 탈것을 넘어 취미활동은 물론 치료를 위한 매개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장애 극복을 위한 ‘재활승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치유활동이다. 이번 한국마사회의 치유농장 프로그램은 재활승마보다 쉽고 가벼운 방식으로 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케어팜 프로그램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5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에 참가하여 푸드백신계란을 삼시세끼 먹고 건강하자고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축산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계란자조금을 비롯한 7개 축산 의무자조금과 낙농진흥회가 주관하였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1년에 약 300개를 소비하는 국민식품이자 단백질, 지방, 비타민, 인, 칼슘, 철분 등 생명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가진 ‘푸드 백신’계란의 효능을 알리고,‘삼시세끼 계란, 매일 건강’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 식사 시 계란을 섭취하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계란자조금 관계자에 따르면 총 3개의 부스를 운영하며‘계란 할인판매’,‘계란 요리 시식회’,‘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계란자조금과 함께한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 부스에서 30% 할인된 계란을 제한적으로 판매했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시식과 이벤트 부스에서는 신제품 에그마요 샌드위치 계란요리시식과 다양한 계란 상식 퀴즈 이벤트를 통해 푸드백신 계란을 삼시세끼 먹도록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22년 성적 우수농장을 시상하고 성적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CSY2200 클럽 행사를 2023년 4월 26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시작하였다. ㈜팜스코의 CSY2200 클럽은 연간 모돈당 출하체중 2,200kg이상을 달성한 농장의 그룹으로 2022년에는 총 31개 농장이 선정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드림농장(이상호 대표)과 에코팜(노창수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CSY2200은 MSY25두 이상 수준을 달성하면서 규격돈을 출하하고 지육율도 78%수준으로 높게 유지해야 달성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수준의 성적이다. 행사를 시작하며 한돈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한 조지훈 지역부장은 2023년 연평균돈가를 5,100원/kg 수준으로 전망하며, 현재 평균적인 한돈농가의 성적으로는 손익분기점을 넘기도 쉽지 않음을 진단하였다. 성적이 개선됨에 따라 손익분기 돈가가 낮아지게 되는데, CSY 2,248을 기록한 드림농장은 한돈평균 대비 BEP 4,366원/kg, CSY 2,424을 기록한 에코팜은 BEP 4,178원/kg으로 손익분기돈가가 개선 되었다. 불황에도 높은 성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준을 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3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실시한다. 이에 축산환경관리원은 올해 변경된 평가 세부지침, 신청서 작성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여 ’23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술업체들이 사전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사전설명회에서 한갑원 산업기반부장은 “올해는 평가 세부지침 개선, 기준완화 등 평가체계 개편을 통해 다양한 우수기술을 평가하여 안정적인 가축분뇨 처리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평가 세부지침의 주요 변경사항은 정상가동 실적 조건 완화(기존 1년 이상→개선 6개월 이상), 평가분야 확대(ICT 활용기술, 단위설비·기술 등 포함), 단위설비·기술 업면허 조건 완화 등으로 기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신청기준, 대상이 대폭 완화되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우수기술의 정보제공 및 현장보급으로 안정적인 가축분뇨 처리 기반 구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가족 행사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할 특별한 식사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많은 식재료 가운데 아이부터 어른,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음식으로 단연 ‘한우’를 꼽을 수 있다. 한우는 맛은 물론 9가지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으며, 다양한 부위로 분할돼 있어 여러 가지 요리로 활용도 가능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한우 부위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 다양한 부위로 가정의 달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한우 홈 맡김차림(오마카세)’ 특별한 날 우수한 맛과 영양가 있는 한우를 먹는 문화는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우 하면 구이용 부위를 빼놓을 수 없는데, 육즙이 진하고 고깃결이 부드러운 등심과 안심, 마블링이 알맞게 분포된 채끝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부위다. 최근에는 이 같은 인기 부위 외에도 다양한 식감과 맛을 가진 다채로운 한우 부위를 집에서 구워 먹는 한우 홈 맡김차림(오마카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부위를 구워 먹을 때 마지막 부위까지 더욱 맛있게
가정의 달 5월의 문턱을 넘으며 5월 5일 아이들을 위한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또 어디 갈지 고민된다면, 이색 나들이 장소이자 가족공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 그리고 제주를 주목해보자. ■ 말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 말마 포토존, 말 퍼레이드 등 남녀노소 즐길 이색 행사 풍성 우선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본사가 있는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말마 프렌즈-쉽 데이’를 개최한다. 포니랜드에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말마 부채와 종이썬캡을 증정하는 한편, 아이들 맞춤 프로그램과 각종 볼거리와 재미가 어우러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4월 초 약 25만 명의 상춘객을 모으며 성황리 막을 내린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에서 특히 인기가 많았던 초대형(8m) 말마 인형과 기마 퍼레이드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이번 행사에서는 거대 말마 인형과 함께 8가지 말마 프렌즈 캐릭터 모형들을 추가로 설치하고 말마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인생네컷도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인생샷’을 책임질 예정이다. ‘말마’는 지난해 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우리동네 캐릭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5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을 통해 축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독려하는 한편 우유, 발효유, 유음료 등 총 7종의 다채로운 제품군을 시중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은 국산 유제품의 우수성 및 축산분야 축종별 종사자들의 위상을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행사 1일차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외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서울우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축산분야 대통합 행사가 개최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러한 대형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서 한우, 한돈, 닭고기, 오리, 낙농, 육우 등 축종별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우유 및 유제품을 통한 국산 원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박시경
축산농가와 소비자 모두 웃는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이 한강 달빛광장에서 5월 1일 각 축종별 축산단제장들과 소비자단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 행사는 3월 29일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5월 중 소비자에게 국내산 축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한편,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한 맛과 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되며, 임시 매장(Pop-up Store)형식으로 유명 요리사의 요리 강연, 축산물 시식 행사 및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며, 현장 행사와 동시에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대형마트·온라인몰·음식점 등에서 우리 축산물에 대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개회식은 축산자조금위원회와 낙농진흥회 주관으로 정황근 장관을 비롯한 축산단체 단체장, 소비자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기념사진 촬영 및 소비촉진 퍼포먼스, 우리 축산물로 만든 요리 시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방문 민원상담 시 발생하는 이동 불편 등을 해소하여 동물약품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4월 19일부터 무빙(Moving) 통합민원센터 운영을 시작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협력하여 사전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매월 세 번째 주 월요일에 동물약품 인허가, 수출지원, 제도개선 등 분야별 업무담당자가 민원인이 있는 곳으로 이동(Moving)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따라서 앞으로 동물약품 민원상담을 원하는 경우, 인근 KTX역 회의실에서 업무담당자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이번 통합민원센터 운영을 통해 동물약품 인허가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규제개선을 위한 과제발굴 및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처음으로 무빙(Moving) 통합민원센터를 이용한 동물약품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이동시간 때문에 부담이었던 동물약품 민원상담이 훨씬 편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업체가 정부와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검역본부는 동물약품 산업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먼저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물약품 산업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