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대한민국 농림어업 미래 설계의 기초가 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100일 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는 5년주기 전수조사로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방문면접조사는 12월 1일에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통계청은 2022년부터 센서스 통합관리시스템, 조사모집단 및 공간정보의 구축․운영 등 조사 인프라를 체계화하였고, 3차례의 농림어업총조사 시험조사와 시범예행조사를 통해 조사항목의 타당성 검증하고 청내외 전문가와 농림어업총조사 자문위원회, 국가통계위원회 상정 등 논의를 거쳐 조사항목을 확정하는 등 조사 실시 전반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금주기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 항목은 지속가능한 농림어업 정책 수립을 위해 농산어촌의 기후변화(논벼 물관리), 영농기술 발달(스마트 농업), 인구구조 변화(국적, 외국인고용)이다. 또, 행정리 내 생활편의 시설의 변화(동물병원, 산부인과, 가족센터) 등 최근 농림어업과 농림어가의 구조 및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4종의 조사표(농림가, 해수면어가, 내수면어가, 지역)를 완성하였다.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를 위해 인터넷조사 및 태블릿PC 면접
농협(회장 강호동)은 지난 20일부터 4일간 전문가·소비자 평가단을 구성해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는 국내 최대 규모답게 기존 4개 부문 16점에서 7개 부문 28점으로 시상을 확대했으며, 총상금도 2억 8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국내 우수 업체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국내 470여 개의 업체가 국산 쌀을 활용한 시판 제품 총 787점(우리술 506점, 쌀 가공식품 281점)을 출품했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평가에는 식품 관련 학과 교수,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등 31명이 평가위원단으로 참여했다.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주류 전문가는“지난해에 비해 평가항목 등이 세분화되어 전반적 방식이 합리적으로 개선됐다”며“앞으로도 농협에서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 평가는 별도 모집기간을 거쳐 식품 관련 분야 경험 등을 고려해 60명의 평가단을 선정한 뒤, 시장 경쟁력 판단을 위해 관능평가와 상품성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협은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제조현장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심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9월부터 ‘해썹(HACCP)이론 및 실무’ 교과목 개설을 통해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해썹인증원이 올해 2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으로 인정받은 이후 첫 정규 교육과정으로 식품 관련 학위 취득 희망자는 해당 교과목을 통해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썹(HACCP)이론 및 실무’는 전공선택(3학점) 과정으로, 해썹 이론부터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장비 활용법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해썹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이론뿐 아니라 모의 실습과 사례중심의 실무 교육을 병행한다. 한상배 원장은 “식품 전공 학생과 산업 현장의 실무자가 해썹의 중요성과 적용 방법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교육모델을 구축하겠다.”라며, “그간 축적한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산업체로 바로 투입이 가능한 식품안전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학점은행제 수강료는 무료로, 학생, 실무자, 일반인 등 모두 신청 가능하며, 수업은 9월 3일(수)부터 10월 29일(수)까지 8주간 진행된다. 나남길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오는 9월 8일(월)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570명 선발 절차를 개시한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11월 19일 발표한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0월 13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12월 17일 발표한다. 수시 1차 모집인원은 456명이며,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254명, 농수산전형 123명, 사회통합전형 18명, 지역균형전형 61명을 모집한다. 수시 2차는 일반전형으로만 114명을 모집한다. 한농대 2026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모집 방식을 학부 모집과 전공 모집 병행 방식에서 전공별 모집으로 일원화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학부 입학생들의 입학 이후 희망 전공 미배정에 따른 자퇴 등 문제를 해소하고, 1학년 입학 시부터 전공 교육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또한 지역균형전형 모집인원을 40명에서 61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원 자격도 고3 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교를 졸업한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역균형전형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농대는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등 개방화에 대응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지난 25일 도매시장 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물류 안전관리 체계 선진화를 위해 지게차 스마트 안전장치를 시범 배포하고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게차는 도매시장에서 물품을 적재‧운반하는 데 필수적인 물류 장비지만, 야간작업이 많은 도매시장 특성과 한 번에 많은 물품을 운반하기 위해 높이 적재하는 이유로 보행자와의 충돌이나 접촉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 이에따라 공사는 지게차 사고 예방을 위해 5개 도매시장법인에 지게차 2대씩, 총 10대에 ‘레이저 빔 LED 안전등’을 시범 설치했다. ‘레이저 빔 LED 안전등’은 지게차 양측과 후방에 부착되어 지면에 사각형 빛을 투사함으로써 이동 경로를 명확하게 표시한다. 이렇게 되면 보행자가 지게차 주변 접근금지 범위를 시각적으로 쉽고 빠르게 인식할 수 있어 충돌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수 사장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 안전장치 설치는 지게차 운전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함께 무사고·무재해 안전 도매시장 구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 든든급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가공식품 공급을 본격 개시되고 있다. 첫 공급 품목은 김치류, 장류, 유제품류 3개 부류 13개 품목이며, 2027년까지 점차적으로 공급품목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 든든급식은 어린이집에 학교급식과 동일하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서울시와 센터가 운영하는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 공급 사업으로 2025년 7월 현재, 18개 자치구 1,700개원 어린이집이 이용 중이다. 서울시 든든급식 가공식품 공급은 어린이집에서 꾸준히 요청해 온 사항으로, 어린이집에서 요구가 많았던 품목부터 우선 공급하게 되는데, 대표 공급 품목은 백김치, 배추김치, 깍두기, 고추장, 간장, 된장, 요구르트 등이다. 든든급식팀 관계자는 “든든급식이 기존 농수축산물 외에 가공식품도 공급함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좀 더 편하게 급식재료를 일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히며, “어린이집 구매 편의 외에도,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조사 자가품질검사, 센터 정기품질검사, 특별품질검사로 이어지는 3중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어린이집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
농협물류(대표이사 정용왕)는 25일 사용자 경험과 택배 접수업무 편의성 향상을 위해 ‘농협택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SNS(카카오,네이버) 간편 로그인 ▲사용자 중심 택배 접수화면 간소화 ▲음성인식 AI 기능을 활용한 주소 등록 ▲QR코드를 통한 예약접수 등이 있다. '농협택배’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농협물류는 다음달 8일까지 애플리케이션 개편 기념으로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메가커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용왕 대표이사는 “이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편은 디지털 기반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농협택배’가 농업인과 국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류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8월 25일 21시부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 5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이다.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 상향(5개 시도)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이다. 위기경보 ‘주의’ 유지(12개 시도)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지역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5일) 밤부터 내일(26일) 오전까지 수도권, 강원내륙, 충청권, 전북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30~80mm(많은 곳 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강우전망(호우예비특보) 등을 고려하여 산사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5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전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발령 됨에 따라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대피안내에 귀 기울여 주시고, 내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산림주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 돼지 인공 수정용 액상 정액의 위생 관리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양돈농가 10곳 중 9곳 이상이 인공수정을 하고 있다. 정액 품질은 임신율(수태율)과 산자수(새끼 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여름철에는 사육 환경과 수퇘지 주변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정액 채취 과정에서 세균 오염 위험이 커지므로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정액이 세균에 오염되면 ▲정자의 구조 변형 ▲정자끼리의 뭉침 ▲정자의 생존 가능성·운동성 저하 등을 유발해 임신율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어미돼지의 생식기 질환으로 이어져 생산성이 낮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정액 채취 및 인공수정 전후 전 과정에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정액 채취 전에는 수퇘지 포피 입구의 체모를 제거해 오염을 최소화하고, 정액 채취 컵은 자외선 소독 후 사용 전까지 밀봉해 둔다. 정액을 채취할 때는 채취 컵 뚜껑을 최소한만 열어 노출을 줄이고, 수퇘지 음경이 컵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채취 후 희석액은 멸균 수를 사용하거나 여과(필터링)해 오염을 막고, 항온수조는 사용 전후 깨끗이 세척 한 뒤 밀폐 관리한다. 인공수정 시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라이블리가 8월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일 간 ‘한우값 라이블리가 잡소’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소(牛)프라이즈 할인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 강원한우 ▲ 강진완도축산농협(강진착한한우) ▲ 녹색한우 ▲ 나주축산농협 ▲ 서귀포시축산농협 ▲ 울산축산농협(울산축협한우) ▲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대관령한우) ▲ 함평축산농협(함평천지한우) 등 전국 8개 지역의 축협 한우 브랜드가 참여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1+등급 한우(300g 기준) ▲ 등심 23,400원 ▲ 불고기·국거리 9,029원 ▲ 양지 12,720원, 1등급 한우(300g 기준) ▲ 등심 20,100원 ▲ 불고기·국거리 8,760원 ▲ 양지 11,907원으로 다양한 한우부위를 4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제5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7월말 경영실적 및 연도말 손익전망 ▲ 농축협 및 계열사 비상경영대책 이행사항 ▲ 계열사 사업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였다. 특히, 그간 사업추진 과정에서 미흡했던 사항을 점검하고, 계열사 관리손익 목표 부여 및 하반기 특별평가 실시, 부진 계열사 제재 등 연도말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지준섭 부회장은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로 인해 올해 손익목표 달성이 불투명한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지원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 수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전 임직원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금년도 경영목표를 기필 달성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지난 21일 농정원 본사에서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의 활성화를 위한 ‘우리가 그린대로 제3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의 인지도 제고와 서비스 홍보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MZ세대의 참여와 누리소통망(SNS) 중심 홍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 확대를 목표로 한다. 7월 한 달간 전국에서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총 24명 가운데 5명을 선발하였다. 이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카드뉴스, 블로그 등 다양한 홍보자료를 제작해 ‘그린대로’ 통합플랫폼의 가치와 정보를 대중에 알릴 계획이다. 발대식 행사는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선서, 실무 교육 등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선정된 서포터즈들의 활동의지와 책임감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윤동진 농정원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 및 도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농촌과 도시의 연결고리 강화를 통해 인구 유입 확대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오는 29일까지 330명의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탄소중립에 관한 교육과 산림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2025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청소년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목재 활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회차별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산림의 탄소중립 기능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묘목심기, 목공체험 등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녹색자금 숲체험․교육지원사업과 함께 매해 자체예산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목공․산림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숲체험·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산림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활용을 권장해 산림분야 탄소중립 기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5년 여름철을 맞아, 지난 최근 가락시장 청과부류 하역노조원 1,199명에게 폭염대비 쿨링용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도매시장 하역노조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격려품을 전달해 왔으며, 특히 금년 여름철 폭염이 극심한 가운데서도 농수산물 유통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하역노조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쿨링용품을 마련하여 전달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여름철 극심한 폭염에도 도매시장 농수산물 하역을 위해 성실히 일하는 하역노조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쿨링용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역노조원들에 대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22일부터 27일까지 함평 천지전통시장에서 ‘여름 휴가철 전통시장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전통시장 환급행사는 전국 130여 개 전통시장에서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나, 이 시기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 함평 천지전통시장에서만 행사가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농식품부와 aT는 지역 소비자와 상인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던 환급행사를 함평 천지전통시장에서 별도로 추진한다. 행사 기간 중 함평 천지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환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며,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 지급된다. 환급 부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당 지역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수해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하는데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이번 환급행사는 특별재난지역인 함평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라며, “호우 피해로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