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경북 성주지역 ‘참외’ 교육열기 후끈본격적인 참외재배 앞두고 지난 5일부터 7개면 참외 재배 농민 1,000명 관심 농우바이오는 본격적인 참외 재배시기를 앞두고 고품질의 참외를 생산하여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경북 성주군 관내 칠곡면, 선남면, 벽진면, 용암면, 초전면, 성주읍, 대가면 지역 참외 재배 농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단위 참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5일부터 총7회에 걸쳐 각 지역 농협 및 하나로 마트 세미나실을 협조 받아 관내 참외 재배 농민들을 초청해 참외 재배 관리요령, 병충해 관리, 품종선택 요령에 대해 참외 품종을 직접 개발한 농우바이오 이수민 연구원이 직접 교육 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흰가루병 저항성 참외 품종인 꿀사랑 참외와 고품질계 참외 품종인 참사랑꿀 품종을 개발한 농우바이오 이수민 연구원은 참외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제일 큰 요인은 품종 선택이고 그 다음이 재배관리라고 강조하고 품종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민들은 국내 대표 종자기업인 농우바이오에서 흰가루병 저항성 참외 품종인 꿀사랑 참외와 고품질계 참외 품종인 참사랑꿀 참외 품종을 개발한 연구원이 직
‘농어촌문학상’ 大賞… 소설 ‘달의 바다’한국농어촌공사, 시‧수필‧소설‧동화 총 16편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가 주관하는 ‘2016 농어촌문학상’에서 최임수(경기 고양) 씨의 소설 ‘달의 바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농어촌 주민들의 삶과 농어촌의 숨겨진 가치를 담은 문학작품을 공모·선정해 수상하는 2016 농어촌문학상은 지난 3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시․수필․소설․동화 등 총 2,958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지난해(708편)보다 61% 가량 많은 작품이 응모됐다.농어촌공사는 올해부터 대학생 부문을 신설하고, ‘동화’ 작품을 별도로 공모하는 등 젊은 세대들의 농어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응모작 접수와 심사 등은 (사)한국문인협회에서 주관했다.최우수상에는 시 ‘소금이 온다’(김이솝 作), 소설 ‘그놈’(정승화 作), 수필 ‘둑’(차기화 作), 동화 ‘밀짚모자가 준 선물’(김규남 作) 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시 ‘청보리밭 문장’(김우진 作), ‘꽈리’(안현숙 作), 소설 ‘불모지에서’(이후 作),
제4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 19일 협신식품에서 개최카길애그리퓨리나 “한우의 경제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 기대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의 퓨리나사료가 주최하고 협신식품(대표 김익환)이 후원하는 ‘제4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가 오는 10월 19일(수) 안양 협식식품 도축장에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한우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관 사업 함께 하는 활동이어서 기대가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는 한우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국내 한우 관련 사업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사육단계부터 연관 산업이 서로 같은 목적을 가져야 한다는 상생의 취지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최신 영양 기술이 접목된 퓨리나 한우사랑 제품, 프로그램을 전하고 있고,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하여 퓨리나 청년 한우대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6년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산업 발전 위한 MOU, 2013년에는 협신식품과 도축업무협약을 맺고, 2015년 일본 동북대학과 공동 연구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축산팀 kenews.co.kr
식품인증원, 제2회 HACCP 기술세미나 개최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제 경쟁력 강화,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오혜영, 이하 식품인증원)은 오는 10월 21일(금) 오후 1시 30분 더케이서울호텔에서 2016년 제2회 HACCP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제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금번 기술세미나는 국내외 전문가와 정부기관, 업계, 학술단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2016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세미나는 △일본의 HACCP 시스템 및 인증 현황(일본 농림수산성 식료산업국 MIURA Tomoaki), △식품안전과 식품산업 경쟁력(충남대학교 김재한 교수), △국제 식품안전관리 현황 및 국제조화 방안(식품인증원 이광재 사업본부장)으로 구성되어 HACCP 인증 및 식품안전관리 국제조화를 위한 제언 등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오혜영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국 간 식품안전관리인증 현황 및 적용·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공유하여 적극적·지속적인 식품안전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식품안전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무 사장 “내 고향 저수지의 가치를 전하는 스토리텔러” 기대농어촌공사, 6일부터 각 지역민·직원으로 구성된 내고향 물해설가 활동 시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저수지 등 수리시설에 담긴 각 지역의 문화, 역사 등을 홍보하기 위한 ‘내고향 물해설가’ 22명이 6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공사는 각 지역별로 공사 내부와 외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농업용수와 수리시설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하기 위한 내고향 물해설가를 선정해 양성하고 있으며, 2014년 1기에 이어 지난 5일 2기 22명이 출범식을 가졌다.내고향 물해설가는 6일부터 해당 지역에서 지역민들에게 저수지를 비롯한 수리시설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농업용수와 농어촌의 가치, 지역의 전통문화 등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내고향 물해설가 제2기는 22명으로 공사 직원 6명과 일반인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7월 외부와 내부에 공모를 하여 신청 접수를 받고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또한 최종 22인은 7일 간의 양성교육과 기본 지식 및 해설 시연 평가를 거쳤다.이상무 사장은 “‘마시는 물’에 비해 ‘농어촌의 물’, 농업용수의 가치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인식과 공감
한국마사회 ‘국산 저연령마 경주 중장기계획’ 발표마사회 “국내 말산업과 한국경주마 성장 견인”인프라 구축, 특별경주 신설, 경주 수 확대 등... 내년부터 국산 저연령마 육성에 박차 가한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지난 5일(수), ‘국산 저연령마 경주 중장기계획’을 발표했다. 우수한 국산마를 조기 배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말산업과 한국경마의 성정을 견인할 의도다. 올해 초 ‘국산마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입사두수 전년대비 69두, 총 거래액 13억원 증가했다.한국마사회는 올해 초 ‘2016년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하며, 국산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신마(新馬)경주의 출전조건을 기존 1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순위상금도 증액했다. 미승리마경주의 경우, 2세만 가능했던 출전조건을 3세 6개월로 완화하고 순위상금을 조정했다. 육성인센티브 역시 마찬가지. 국산마 육성저변을 확대하고자 지급대상과 대상등급 등 제도전반을 재정비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신마․미승리마경주는 지난해 동기대비 56%나 증가해 총 100회에 육박한다. 이 같은 노력들에 힘입어 올해 국산마 입사두수는 8월 기준으로 전년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 ‘청탁금지법’ 강의 인기농산물품질관리원,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 초청 김영란법 열공 김덕만청렴윤리연구원장(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은 9월 28일 오후 농산물품질관리원 초청으로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0 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위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실천과제'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관원이 김영란법 시행에 따라 직원들의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반부패 및 청렴의식 확산과 이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영란법 시행 첫 날인 이날 참석 공무원들은 사례별로 면밀히 메모하는 등 시종일관 이 법에 대한 취지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했으며 20 여건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김덕만 원장은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해 생활 전반의 패러다임과 인식의 전환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를 불편한 법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우리 사회가 보다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으로 생각한다면 우리사회의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명 '김영란법'으로도 불리는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 금지법)이 수
대한민국 과일 쇼!… 2016 과일산업대전과수농협연합회 “과일 사진・이야기 공모전 우리과일 사랑을 보여 주세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행사가 11월 18일(금)~11월 20일(일)까지 3일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 10A홀 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국내최고의국산과일(일반,산림,열대과일,과일가공제품 등)전시‧판매, 수출, ICT 농기자재 6차산업, 요리경연・체험, 도전 Fruit Star K! 등국내 유일의 과수산업 종합대전이다.행사에 앞서 진행되는‘과일 사진・이야기 공모전’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과일산업의 발전을 염원하고자 국산 과일의 우수성, 재미와 감동이 담긴 사진・이야기를 공모하여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강성수 kenews.co.kr
팜스코, 축우 경영전략회의 성황리 개최팜스코 ‘축우’ 출하성적표…전국 평균대비 72만원 더 받아 (주)팜스코(대표 정학상)는 9월 27일 나주 엘리시아 웨딩홀에서 "축우경영전략회의" 행사를 개최하였다.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남 각지에서 150여명의 사양가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날 정창민 지역부장은 " 현재 한우사업은 가장 좋은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FTA로 인한 관세 철폐 및 김영란법 발효 등 불안한 요소들도 많이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이에 대응하는 미래 생존 전략으로 농장의 경쟁력을 확보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인서 지역부장은 "팜스코 전남지역 출하성적 분석에서 1+이상(%) 출현율은 거세우 84.4 전국대비 +28.5, 암소 62.3 전국대비 +41.2였고 도체중(kg)은 거세우 451 전국대비 +17, 암소 385 전국대비 + 37, 등심단면적(㎠)은 거세우 +103.6 전국대비11.8, 암소 96.4 전국대비 +13.8이었다”고 전남지역 축산농가들의 출하성적을 발표해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팜스코를 이용한 전남지역 농가들의 출하성적에서 두당출하금액(원)은 거세우 9,280,227 전국대비 +723,049, 암소
“일상 속 꽃 생활화 이야기를 예술의전당에서 공개합니다.”반려식물·미니정원 등 전시, 압화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가을의 문턱에서, 대중과 문화예술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예술의 전당에서 일상 속 아주 특별한 꽃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예술의전당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화훼소비 위축 현상을 해소하고, 우리의 삶터, 일터에서 꽃과 함께하는 분위기 확산을 통한 꽃 소비저변 확대를 위해 꽃 생활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가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예술의전당(1988년 개관)에서 개최함으로써 꽃 소비를 문화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먼저, 행사 첫날인 10월 5일에는 꽃 생활화 페스티벌을 공동주최한 농식품부 김재수 장관,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과 더불어 화훼관련 기관·단체장, 화훼농가, 일반시민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막식이 있을 예정이다.행사기간인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개의 전시관을 운영하는데 전시관은 생활속에서 시민들이 쉽게 꽃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반려식물·미니정원 전시관
2016년 명상숲 우수사례 6개교 선정현장 심사 거쳐 최종 순위 결정... 운영 활성화 기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전국에 조성된 명상숲의 품질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30일 우수사례 6개교를 선정‧발표했다. 신규조성 분야에는 울산 방어진초등학교, 경기 안성 죽산고등학교, 경남 사천 경남자영고등학교, 제주 남원중학교가 선정됐다. 아울러 활용‧사후관리 분야에는 강원 원주 북원여자중학교, 전남 순천 동산초등학교가 선정됐다.명상숲 우수사례는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제출된 조성 사례를 바탕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전문위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 300만원, 우수 150만원, 장려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고 별도로 활용‧사후관리 분야 우수사례 2개 학교에는 명상숲 운영·관리를 위해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명상숲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친환경 학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에 숲이 조성되고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KREI, 미래식량확보 및 기후변화 적응기술 협력 모색협동과제발굴을 위한 공동워크숍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과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지난 22일 국립기상과학원 한라관(제주도)에서 ‘농업기상 관측활용도 제고’를 주제로 협동과제발굴을 위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통워크숍에는 기후변화 대응 미래식량확보 및 적응기술 협력을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립기상과학원 등 학‧관‧연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하여 초청강연,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서 김종진 KREI 국제곡물관측팀장은 농업관측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제곡물 관측 사업현황 및 국제곡물 조기경보 시스템에 대하여 발표했으며, 양성범 단국대 교수는 주요 채소(무, 배추, 고추)의 단수 예측 모형 구축 및 예측력 검토에 대하여 발표했다. 또한, 김성우 원예실장은 원예실에서 실시하고 있는 채소관측 사업현황 및 주산지 작황 조사 방법을 소개했다. 서홍석 박사는 국내 농업부문 수급전망 모형인 KASMO(KREI-Agricultural Simulation Model)의 모형 구조와 예측방법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승우 NIMS 박사는 앙상블 수치예보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앙상블 수치예보의
농협중앙회, 여성·장애인 고용 ‘뒷짐’장애인 고용 않고 부담금으로 납부, 최근 5년 중앙회만 33억원 농협이 여성과 장애인 고용에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농협중앙회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고용의무를 이행하는 대신 연평균 7억여 원을 부담금으로 납부해왔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회에만 해당하는 것으로 농협금융지주 등을 포함하면 납부액은 훨씬 늘어난다. 2015년 농협중앙회의 월평균 상시근로자수는 4,387명으로 의무고용률인 2.7%를 적용하면 118명의 장애인을 고용했어야 했지만 실제 고용인원은 74명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농협이 납부한 부담금은 4억3,600만원으로, 최근 5년간으로 확대하면 33억여 원에 달한다.더욱이 상시근로자수 감소로 의무고용인원이 대폭 줄었음에도 장애인 고용을 유지하지 않고 부담금으로 납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실제 농협중앙회의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2008년 482명에서 2015년 118명으로 4분의 1 수준까지 줄어왔다. 올해는 이보다 적은 102명이지만 고용인원은 60명에 불과해 4억원 이상을 납
한돈자조금, 육군 5837 부대 방문해 군 본연의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군 장병 위로 방문10월 1일, 한돈데이 맞아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한 우리돼지 한돈 400kg 전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27일, 오는 10월 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경북 성주에 위치한 육군 5837부대 방문. 한돈 400kg을 전달하고, 군 본연의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육군 5837부대 성주고령대대 박범식 대대장과 대한한돈협회 최재철 경북도협의회장, 이상용 경북도협의부회장, 허승락 성주지부장 등 한돈자조금과 부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범식 대대장은 "현재 군 급식은 장병들이 선호하는 최상의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삼겹살은 신세대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 중 하나로 각종 훈련과 작전으로 체력 소모가 많은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고 부대원 모두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대한한돈협회 최재철 경북도협의회장 또한 “최근 머슬푸드로 각광받는 돼지고기는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 장병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할 음식이며, 특히 삼겹살은
“축산냄새 이렇게 줄이세요”농촌진흥청 ‘축산 냄새 저감 기본 관리 요령’ 홍보책자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축산냄새 저감 기본 관리 요령’ 홍보책자를 발간하고 농가에 보급한다. 축산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축산냄새로 인한 민원은 2014년 2,838건에서 2015년 4,323건으로 34% 증가했다. 축산냄새는 과다한 단백질 급여, 축사 내부‧외부 청소 불량, 퇴비‧액비화 시설의 비정상 운영 등으로 발생한다. 돼지의 경우,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육성돈(생체중 25~50kg의 돼지) 사료를 비육돈(생체중 50~110kg의 돼지)에 먹여 필요량보다 많은 단백질을 공급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료 내 단백질을 낮추거나 섬유질 사료를 먹이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축사 내부 냄새를 줄이기 위해 축사 내 가축의 사육 마리 수를 줄이거나 분뇨를 빨리 배출하고, 축사 내부의 냄새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축사 벽면에 바이오커튼, 바이오필터, 냄새물질 세정용 쿨링 패드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책자에는 축산냄새 저감 기본관리 요령과 우수농장 사례를 제시해 축산농가의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곽정훈 축산환경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