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3.0’ 발대식농협상호금융 “전국 1,130개 농·축협 동시 실시, 혁신적 고객서비스 추진” 다짐 농협상호금융(대표 이대훈)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구현을 위해 농심(農心)을 담은 고객만족“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발대식을 3일 전국 1,130개 농·축협에서 동시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의 영상메세지를 통해 농업인과 고객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CS 3.0의 의미를 새기고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그 실천과 붐 확산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과 가두캠페인도 펼쳤다. 전국의 농축협 임직원들은 CS 3.0의 4대 행동규범인‘고객 더 알기, 업무 더 알기, 소통 더 하기, 혜택 더하기’를 생활화 해 감동의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대훈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서울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 로데오지점에서 펼쳐진 발대식에 참석해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행복을 전하는 CS 3.0 추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훈 대표는 “농협은 지난해 9월 기존 고객만족의 개념을 뛰어넘어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추구하는 CS 3.0을 선포했다
산림청, 우량묘목 생산시스템 구축2~3일 동부양묘센터에서 국유양묘장 사업 담당자 간담회 산림청은 국유양묘 담당자간 정보교류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동부양묘센터(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위치)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종묘정책 현안사항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양묘 현대화사업 발전방향 ▲우량 묘목 생산을 위한 연구과제 추진(낙엽송·클론묘 생산기술 공유)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기관별 현장 업무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으며 스마트양묘시스템(강릉 연곡)과 낙엽송 노지양묘 우수 사업지(평창)에 대한 현장견학도 이뤄졌다. 한편, 국유양묘장은 1926년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첫 조성됐으며 지형과 기후 등을 고려해 전국 13개의 양묘장이 현재 운영 중이다. 산림청은 이곳에서 국유림 조림에 필요한 묘목을 연간 90만 본 가량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상기온 현상·병해충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스마트양묘시스템’과 같은 자동화시설, 새로운 양묘기술을 도입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직무역량 강화와 활발한 기술교류를 통해 국유양묘장에서 건강하고 우량한 묘목이 생산될 수 있
한국농축산연합회 총회 가져제4기 상임대표 이홍기 선출 연임 2017년 정기총회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어제 열린 ‘2017년도 정기총회 및 제4기 임원선출’를 오전11시에 한국4-H회관 대강당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홍기(현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를 제4기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이번선출로 재연임을 하게 됐다. 정기총회에는 총 28개 회원단체가 단체장 전원이 참석해 현 이홍기 상임대표와 이성희 새농민회회장, 임영호 한국화훼협회 회장이 출마하여 투표로 결정했다. 이홍기 당선자는 그동안 한국4-H중앙연합회 제3대(83년) 회장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4-H본부 회장에 재임 중이며, 현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로 농업계의 거두로서 앞으로 재 임기 동안 한국의 농업·농촌 발전과 한국농축산연합회의 단결을 이끌게 됐다. 이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거대한 공약을 내세우기 보다는 그동안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으로 침체된 농어촌의 실상과 AI조류독감, 구제역 발병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해결되어야 할 난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농어민들에게 희망을 준 FTA상생기금법 통과로 현실적인 대책론을 연합회
농협, 제주 태풍피해 농가들 농자재지원 나서김병원 회장 “지난해 태풍 피해농가에 종자, 농약 등 무상 공급하여 수급안정에 도움” 기대 지난해 10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집중 피해가 발생했었다.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현장조사 결과 제주도만 피해금액이 249억원으로 집계되는 등 지역 기반시설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농업시설물과 농업인의 피해가 컸었다. 재난 직후, 농협은 10억원 상당의 월동 무 종자, 맥주보리 종자, 병해충 방재용 농약을 긴급히 무상 지원하여 신속한 재(再)파종을 돕는 등 농업인 피해 복구와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약 5개월이 지난 지금, 제주지역에는 태풍 피해 이후 재(再)파종 한 월동 무를 수확하며, 희망의 새봄을 맞이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렇게 수확 된 월동 무는 3월 이후 단경기 수급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농업인의 땀과 노력으로 일군 희망의 농산물들이 소비자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재(再)파종 시기가 통상적인 파종시기보다 늦은 관계로 동(冬)해 피해 등 정상 생육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였으나, 농심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현장간담회 가져육가공품 생산현장 및 가축체험장 운영현황 확인 등 구제역 여파 점검으랏차차!! 현장 톡톡톡 간담회 통해 현장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24일 구제역 여파 점검 차 육가공품 생산공장 및 가축체험장 등 축산현장을 찾아 고객 목소리를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3일 이후, 구제역 의심신고는 접수되지 않고 있으나 AI부터 이어져온 축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농협목우촌 용인공장을 방문하여“생산성 향상도 중요하지만, 위생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항상 원칙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근무하며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으랏차차!! 현장 톡톡톡 간담회를 통해 직원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섰다.이어, 농협안성팜랜드 냉이축제 현장을 찾아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가축체험장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등 국민의 농협을 만는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안성팜랜드는 2012년 개장 이후 매년 3월 냉이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입장고객이면 누구나 무농약 자연산 냉이를 캐갈 수 있다. kenews.c
농협경제지주·농우바이오 소통을 위한 아침 情談 신현관 본부장 "협업과 협동정신 발휘를 통한 경제지주·농우바이오 소통을 위한 정다운 대화" 농협경제지주 신현관 경제기획본부장(사진)은 최근 농우바이오 사업장을 방문하여 일찍 출근한 직원들과 함께 아침밥 정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훈 농우바이오 지부장과 각 사업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12명이 참석하여 협업과 협동정신 발휘를 통한 경제지주·농우바이오 소통을 위한 정다운 대화를 갖고, 농가 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농우바이오의 역할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도 함께 나누었다.신현관 경제기획본부장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몰입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다고 이야기하며, 자기 자신이 1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수 있는 일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며 꾸준히 한다면 1년 후 변화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해 주었다. 이번 신현관 경제기획본부장의 정담(情談)은 농우바이오 사업장을 시작으로 4월까지 농업경제지주 전 계열사를 방문해 협업과 협동정신 발휘를 위한 임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다운 대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봄철 ‘신나무’ 수액 새소득원 발굴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신나무 수액 생산량과 칼륨 함량 고로쇠 보다 높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고 있는 신나무가 수액 채취를 위한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신나무는 단풍이 매우 아름다워 우리나라에서 조경수로 사랑받아온 단풍나무과 식물로 그 줄기와 잎은 군복(軍服)과 법복(法服)의 염료로, 목재는 가구재와 장작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수액자원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 신나무는 고로쇠나무 보다 수액 생산량과 수액의 칼륨 함량이 두 배 이상 높았다. 신나무는 나무 한 그루에서 하루 평균 4.1L의 수액이 채취되어 고로쇠나무(2L)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액을 생산할 수 있다. 성분 분석 결과, 신나무 수액의 칼륨 함량이 18.52ppm으로 고로쇠 수액(우산고로쇠 8.4ppm, 고로쇠나무 9.2ppm)보다 두 배 이상 높은데, 나트륨 함량은 0.94ppm으로 고로쇠 수액(우산고로쇠 11.6ppm, 고로쇠나무 15.7ppm)의 1/10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수액의 당도는 1.8 브릭스(brix)로 고로쇠 수액(2.5 brix)보다 낮으나청량감이 좋아 한
검역본부 “동물용 의료기산업 정보공유 기대”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및 부작용 사례 발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 의료기기 취급자에게 안전성 및 부작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동물용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및 부작용 사례집 책자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최근 국내에서 반려동물수의 증가와 보호자의 의료 수준이 높아져 다양한 종류의 의료기기의 사용이 많아짐에 따른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작용 발생 시 신속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사례집은 2015∼2016년에 국내에서 처음 실시된 동물용 의료기기 부작용 실태 조사 및 효율적인 관리방안 수립에 관한 용역연구사업(과제책임자;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박희명교수)의 내용과 국내외 동물용 의료기기 안전성 관련 정보에 기초하여 제작하였다. 이 책자에는 동물용 의료기기 관리제도 및 시장 현황, 동물용 의료기기 안전성 및 부작용 설문조사, 국내외 의료기기 안전관리체계 및 진단검사의학 분야 품질보증시스템, 미국수의임상병리학위원회의 현장검사장비 품질보증 가이드라인, 국내 동물용 의료기기 부작용 관리체계 개선방안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산림조합 총회 “숲과 산림에서 미래비젼 찾자!” 이석형 회장, 2016년 결산하는 정기총회와 산림유공자 정기표창 시상식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7년 2월 23일(목)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경영우수 산림조합과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산림산업과 산림조합 발전에 기여한 산림 유공자에 대한 2017년 정기표창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2017년 정기표창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5점(기관 1점, 개인 4점), 산림청장 8점(기관 2점, 개인 6점, 산림조합중앙회장 125점(기관 38점, 개인 87점)등 총 138점을 시상하였다. 경영우수조합 경영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전북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이, 최우수조합 산림청장상에는 충북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과 경남 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이종수)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조합 산림조합중앙회장상에는 경기 강화군산림조합(조합장 나장기), 강원 횡성군산림조합(조합장 양재관), 대전광역시산림조합(조합장 홍주의), 전남 순천시산림조합(조합장 조정록), 경북 경주시산림조합(조합장 신용덕)이 수상하였다. 이와 함께 개인부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 조정민 과장, 충북지역본부 박
한국식품연구원 “된장맛 미생물이 좌우”곽한섭 한국식품연구원 박사 “특정 미생물군 된장의 향과 맛 연관성 국내 최초 확인”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감각인지연구단에서는 전문패널에 의한 감각 평가와 차세대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전통된장 내 특정 미생물 군이 된장의 향/맛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식품분야 국제학술지인 ‘Food Research International’에 발표하였다. 그동안 전통된장의 항산화, 항염증, 항암효과 등 다양한 기능적인 측면의 연구가 보고되어 왔지만, 전통 된장의 맛과 차세대 유전자 분석, 즉, DNA 분석에 의해 확인된 미생물군과의 상관성은 거의 알려진 바 없다. 이번 연구결과는 전통 된장 내 발효 중 특정 미생물에 의한 된장의 향과 맛 조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연구팀은 전통된장의 향/맛과 미생물 군 사이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훈련된 패널을 통하여 전통된장에 존재하는 다양한 향과 맛 특성 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차세대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전통된장 내 미생물 군을 분석하였다. 된장의 다양한 향/맛 특성과 미생물 군집 간의 다변량 분석 결과를 통해서 전통된장 내 특정 미생물 군집이 된장의 향/맛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유기농 전문박람회 ‘홍콩 로하스박람회’ 참가한국유기농협회를 중심으로 이든힐‧황초원 등 6개사 참여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2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홍콩로하스박람회’에 국내 유기가공식품 제조업체와 함께 한국관으로 참가하여, 한국의 유기농 식품을 적극 홍보했다. 홍콩로하스박람회는 230여 개의 부스가 참가하였고, 28,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다. 최근 중국의 식품 및 제품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고, ‘한 자녀 정책’으로 인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전시장 내에서 한국 유기농 제품에 대한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전시기간 3일 내내 한국관 부스에는 바이어 및 일반 참관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사)한국유기농업협회와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 업체로는 △씨에이치하모니, △이든힐, △바비조아, △황초원, △새남에프엔비, △화인에프티로 모두 6개 업체이다. 업체들은 수출 관련 바이어 상담을 다수 진행하였고, 홍콩 독점판매를 요청받았다. 또한 전시회 폐막 전에 가져온 모든 제품을 판매 완료하는 등의 쾌거를 이루어 냈으며 홍콩시장 수출에 가히 기대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사)한국유기농업협회는 “문
전국 산불관계관 한자리에… 봄철 산불 조심! 조심!산림청, 봄철 산불방지 대응 태세 점검·협력체계 논의 산림청은 산불피해가 집중되는 봄철(3~4월) 대형산불과 동시다발 산불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2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전국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산림청 직원을 비롯해 전국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인 17개 시·도 산림부서 관계관, 국민안전처·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 국립공원관리공단·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봄철 산불 대응태세 점검과 협력체계를 논의했다. 산불관계관들은 민·관 합동으로 예방활동 강화하고 특히 논·밭두렁, 쓰레기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계도·단속강화 등 소각산불 방지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또 산불 진화헬기 ‘골든타임제’ 이행률을 높이고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인접 시·군간 임차헬기와 유관기관 헬기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신원섭 산림청장은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 봄철 철저한 산불 예방과 효과적인 초동진화를 통해 4년 연속 대형산불 방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
(주)고려비엔피, 건국대학과 연구협약김태환 대표 “동물의약품도약기회”‧박희명 학장 “산학협력 마중물 기대” (주)고려비엔피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지난 24일 수의학 연구 및 교육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태환 대표이사와 박희명 건국대 수의대 학장은 수의학 관련 RD 분야 공동연구, 학술교류 및 학생현장실습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박희명 학장은 ‘(주)고려비엔피와 MOU를 통해 네덜란드 리빙랩(Living Lab) 산학협력프로그램 같이 교과서 위주의 이론 교육보다 현장 체험 강화로 수의대생에게 동기부여와 학업성취도 향상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MOU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형식적인 MOU보다 산업체 담당자에게 겸임교수 직위 부여 및 건국대 수의대가 2주 간격으로 실시하고 있는 Department Seminar를 통한 정기적 교류를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강조하였다. 김태환 대표는 “MOU를 통해 수의과대학생들이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물용 의약품산업을 더 이해하고 RD등 각 분야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 kenews.co.kr
‘브라보 코리아’ 모바일 장터… 바른 먹거리 통로 역할 강화 정황근 농촌진흥청장, 농식품 모바일직거래 활성화 협약갖고 직접 나서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2월 28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전북혁신도시)에서 정보통신업체 다우데이타(대표이사 김익래) 등 8기업과 ‘농식품 모바일 직거래 활성화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정 청장은 우리 농식품 소비 촉진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동반자이자 조력자로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하면서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아울러 새롭게 선보이는 농식품 모바일 장터 앱인 ‘브라보 코리아’에 대한 시연과 함께 사용법 설명을 들으면서 참여한 농업경영체의 농식품 전시를 관람했다. 정 청장은 “농업과 기업 간의 상생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는 우수하고 믿을 수 있는 농식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우리 청은 가공기술, 유통·마케팅, 교육, 관광·체험 등을 융복합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바른 먹거리의 통로를 여는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 이보균 이사장 “농업분야 앞장서 문화재단 운영으로 국내 축산업 발전에 공헌”18년간 축산분야 인재 600여명 선발해 장학금 13억 7천만원 수여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은 21일, 경기도 성남시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에서 ‘2017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38명에게 총 1억원을 수여했다. 동물영양사업 선도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설립·운영하고 있는 문화재단은 국내외 축산관련 분야에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장래 축산관련 분야에 종사할 인재를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17년 장학생은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14명, 대학원생 4명으로 총 38명의 인재들이 선정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600여명의 장학생을 선정하여 총 13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보균 이사장은 “18년간 지속되어 온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장학사업을 통해 국내 축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축산의 주역인 전문 인재들이 배출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