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배 신기술 교육 2017년 ‘배 순회사랑방’ 7일~9일까지 나주 등 3지역서 개최 농촌진흥청은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배 재배 주산지 3지역을 대상으로 순회사랑방 기술교육을 한다. 7일 전남 나주를 시작으로 8일 대전, 9일 대구에서 진행한다. 기술교육은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해마다 800여명 이상이 참석할 정도로 농가에서 선호하는 우수한 교육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교육은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우량 곁가지 양성기술, 배 소비 동향과 국내에서 육성한 새 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 친환경 토양관리 및 병해충 방제 등이다. 특히 농촌 일손 부족으로 노동력이 덜 드는 배 재배를 위해 인공수분을 대체할 수 있는 배 수분용 방화곤충 이용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도 열린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그동안 단조로운 배 품종으로 소비자의 과실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의도 진행한다. 다양한 국산 배 새 품종에 대한 소개와 수확기를 앞당겨 보다 큰 과실 생산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지베렐린(GA) 사용을 줄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재배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그동안 농촌진흥청 배연구소는 ‘순회사랑방 기술교육’을
감자 눈에 싹 많은 씨감자는 심지마세요 농촌진흥청, 다발성 출아현상 씨감자 피해 예방 대책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본격적인 봄 감자 파종시기를 앞두고 다발성 출아현상(1개의 눈에 1~2개 싹이 나와야 하지만 수십 개의 작고 가는 싹이 생기는 증상) 씨감자 파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그 원인과 대책을 소개했다. 지난 몇 해 동안 씨감자를 파종한 다음 다발성 출아현상으로 인해 지상부로 싹이 올라오지 않는 피해가 발생했다. 2014년부터 피해가 발생해 2015년도에는 평균 5%~7%(심한 지역의 경우 30%)로 발생한 바 있고, 현재는 피해 예방 교육을 통해 줄고 있는 추세다.다발성 출아현상의 원인은 씨감자 재배 중 근처에 잡초 등이 자랄 때 글리포세이트 성분이 든 제초제를 사용해 그 다음 세대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확인됐다. 10종의 제초제를 이용해 다발성 출아현상 발생을 조사한 결과, 글리포세이트 성분의 제초제에서만 다발성 출아현상이 발생했다. 그 중 디캄바 성분 제초제로는 감자 표면이 갈라지고 썩기 시작해 저장 중 모두 부패했다. 감자에 등록된 제초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반드시 감자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
‘내 손안에 원스톱 귀농귀촌 정보’귀농귀촌종합센터 모바일 앱 서비스 강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귀농귀촌 관련 종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원스톱 모바일 앱을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한다.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관련 종합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모바일 앱을 고도화하여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1:1 상담과 자체 귀농귀촌 교육 신청이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구축되었다.귀농귀촌 종합 정보 모바일 서비스는 귀농귀촌상담, 교육정보, 지원정책, 관련정보, 커뮤니티, 알림정보, 센터소개, 지자체관 총 8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지난 2월 3일 양재동 aT센터로 서울통합사무소를 확장 이전에 따른 방문상담 및 전화 상담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온라인과 모바일을 활용한 1:1 상담의 수요가 늘어날 걸로 예상된다.특히 스마트폰 주 사용자인 2030세대를 대상으로 모바일 상담과 귀농귀촌 관련 교육정보 수요가 증가될 걸로 예상됨에 따라 2030세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안드로이드, 아이폰(IOS)기반 통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귀농귀촌 종합센터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하기 위해서는
“한우 개량~ 교배 계획부터 세우세요”농촌진흥청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21호’ 책자‧프로그램 보급 농촌진흥은 한우개량 목표에 맞는 정액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한우교배계획 길라잡이 21호’를 발간했다. 이를 활용하면 한우 암소의 혈통정보를 통해 태어날 자손의 능력과 근친 정도를 미리 확인하고 정액을 고를 수 있다. 농가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와 엑셀 프로그램 2가지 형태로 보급한다.책자는 2016년 하반기, 2017년 상반기에 정액이 판매되는 보증·후보씨수소 180마리와 암소의 아비 451마리 조합으로 태어날 자손의 8만 1,180마리 교배조합을 실었다. 일러두기, 알아보기, 씨수소 유전능력, 암소 혈통에 따른 자손능력과 근친도 예측치, 씨수소 간 혈연계수 총 5부분으로 구성했으며, 독자 이해를 돕도록 그림을 넣었다.엑셀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선발한 역대 한우 씨수소 1,324마리에 대한 약 238만 교배조합을 가상 교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가가 미리 입력한 암소 혈통과 현재 정액이 판매되는 씨수소, 직접 보유한 씨수소와의 교배조합을 통해 태어날 자손의 능력과 근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활용
10일 이상 수확 앞당기는 사료용 벼‘조농’농촌진흥청, 논 이용 다양화와 사료자급률 향상 기대… 맥류 뒷그루에 적합 농촌진흥청은 쌀의 공급과잉에 따른 논 이용 다양화와 사료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사료용 벼 품종 ‘조농’을 개발했다. ‘조농’은 수확까지 걸리는 기간이 짧아 맥류의 뒷그루 재배에 적합하며 풀사료와 함께 곡실사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조농’은 지금까지 개발한 사료용 벼 7품종 중 이삭 패는 데 걸리는 기간이 가장 짧은 조생 품종으로 높은 수량성을 가지고 있으며 쓰러짐에 강하다. 이삭 패는 시기는 평균 8월 1일로 기존의 사료용 벼 품종 녹양의 8월 12일에 피해 10일 이상 빠르면서도 조사료 수량은 1,476kg/10a(녹양 대비 99%)로 비슷하고 알벼 수량으로도 녹양보다 높은 다수성 조생 품종이다.가축이 소화 흡수할 수 있는 사료의 영양가 지표를 나타내는 가소화양분총량(TDN)은 녹양과 같은 70.2%로 높아 사료가치 또한 우수하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조농’의 조기 보급을 위해 올해 20톤의 종자 생산과정을 거쳐 2018년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김보경 작물육종과장은 “사료용 벼 품종 ‘조농’은 밥쌀용 벼 대
어미돼지 갱신 활발…다산 모돈 관심 커㈜팜스코 “다산성 모돈 사료프로그램 ‘윈맥스30’” 추천나라별 PSY 평균 30두인 반면 한국 농장은 21두에 그쳐‧왜일까?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다산성 모돈 사료프로그램 윈맥스30을 출시했다.최근 모돈 갱신이 활발해 지면서 다산성 모돈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덴마크의 경우, 이미 2014년 복당총산이 15.6두, 복당이유두수 13.5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런 국가적인 육종 개량을 바탕으로 국가의 평균 PSY가 30두에 달하고 있다. 그에 반해 대한민국은 비교적 성적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돈팜스 전산사용자 기준으로 보아도 복당총산 12두, 복당이유두수 11두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PSY는 21두 수준에 불과하다. 과연 이 차이가 모두 육종의 차이에서 비롯한 것일까?종축개량협의의 2015년 종돈 농장 검정 성적을 보면 요크셔의 경우 이미 총산 13.2두, 실산 12두의 실적을 기록했다. 평균 총산이 13.2두 수준이라는 것은 총산이 높은 모돈은 이미 유럽의 수준에 가까운 성적을 보일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농장이 F1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균 성적에서 총산 1두가
가로수 관리 전문가 양성으로 도시숲 체계적 관리 산림청, 이달 200명 교육... 2010년부터 1039명 배출 최근 도시숲 조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술자 양성에 적극 나선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산림교육원에서 ‘제1~2기 가로수기술자 과정’을 통해 가로수 관리 전문가 200명을 양성했다.가로수기술자 교육은 산림청이 지난 2010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매년 2회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1039명이 가로수 관리 전문가로 양성됐다. 교육과정으로는 가로수 병해충 방제, 수형 관리와 가지자르기(전정) 요령, 수목생리, 작업 안전교육 등 가로수 관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5개 직무 교과가 포함되어있다. 또 효율적인 가로수 조성·관리를 위해 ‘가로수 유형별 조성·관리모델’에 대한 교육과 새롭게 적용되는 가로수 관련법 개정사항 등 가로수 전반에 대한 정책 소개 시간도 마련됐다.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올해 4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에 553km의 가로수 길이 새로 조성될 계획”이라며 “가로수기술자과정 교육 등을 통해 관련 전문가가 양성되어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
산림청, 국민 위한 수목장림 활성화 본격 나선다무투회의서 제도 개선안 발표... 조성 주체 확대·국유림 활용 등 앞으로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해 자연장지 조성 주체가 확대되고, 산림보호구역내 장지 조성가능 면적을 늘리는 등 관련 규제가 개선된다. 아울러, 국유림을 통한 수목장림 조성도 확대된다.산림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수목장림 활성화 제도개선 방안’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논의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특수산림사업지구 소유 민간기업의 수목장림 조성을 허용하고, 산림보호구역 내 자연장지 조성 면적을 확대하는(3만→10만㎡) 등 관련 규제가 개선된다. 또한, 자연장지 조성 주체와 국유림 대부 주체 범위가 확대되고 대부기간이 연장(5년→15년)되는 등 우수 산림자원을 활용한 수목장림 조성이 본격화 된다.그동안은 수목장림에 대한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자기 소유의 토지에만 조성이 가능해 국유림 대부 등을 통한 수목장림 조성이 어려웠었다. 또 일부 사설 수목장림의 경우 수익성만을 우선한 조성·운영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산림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관련 법률 개정과 규제 개선을 통해
한국임업진흥원,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사업에 적극 나선다.유엔기후변화협약‘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가입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산하기관 중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개도국 기술 개발과 이전 지원을 위한 이행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에 전문기관으로 지난 13일 가입했다.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는 개도국에 온실가스 적응 및 감축 기술 이전을 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2013년에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는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기술수요를 조사하고 사업요청을 접수받고 관리하는 ‘기후기술센터(CTC)’와 실제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Network)’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기관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개도국에 적용 가능한 기후기술 개발과 이전이 가능한 과거 사업실적과 전문가를 갖춰야 한다. 한국 임업진흥원은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조림사업,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개도국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기후변화관련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산림부문 전문기관으로 가입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전문기관’에는 에너지, 교통 등 15개 분야의 262개의 전문기관이 가입되어 있으나 이중 산림부문 전문기관은
낙엽송 체세포배 복제 대량생산 본격화산림청, 클론묘 생산 기술 산림환경연구소에 무상 이전키로 산림청은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낙엽송(일본잎갈나무) 묘목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체세포배 복제 클론묘(한 나무에서 무성으로 번식시킨 조직 배양묘) 생산 기술을 지방자치단체 산림환경연구소에 무상 이전해 본격적인 묘목 생산에 나선다. 낙엽송은 초기 생장이 빠르고 건축·토목·합판용재로 널리 이용되지만 종자 맺는 주기가 길어(5∼6년) 대량 확보와 묘목의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웠다. 하지만 개발 클론묘를 활용하면 대량생산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산림청은 지난해 관련 기술로 6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해 국유림에 심은 결과 안정성이 입증되어 올해 30만 그루(100ha 조림 물량)의 클론묘를 생산, 내년에 조림할 계획이다.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낙엽송 클론묘 생산기술 이전으로 우량 묘목 생산은 물론 우리나라 산림자원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 갈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국립자연휴양림, 3월 추천‘유명산자연휴양림’선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을 3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수도권에 위치하여 작년 한 해에 약 30만명 이상의 국민이 이용한 인기가 많은 자연휴양림이다. 유명산자연휴양림은 객실 43실, 야영데크 92면, 캠핑카 야영장 20면 등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자생식물원이 있어 휴양과 더불어 자연교육과 생태교육을 병행하고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자연휴양림이다.특히, 경기도 가평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접근성이 좋고, 잠실 및 청량리에서 대중교통으로도 이용이 가능하여 차가 없는 이용객들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kenews.co.kr
멸종위기에 처한 한라산 구상나무 보존 연구 역점한라산 연구관련 민·관·연의 협력체계 구축, 지역소득 확대 연구도 강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가 2017년 연구 추진 방향 및 계획을 발표했다. 2017년 계획에는 지역 현안인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 방제와 멸종위기에 처한 한라산 구상나무 보존’, ‘제주지역 자생식물의 자원화 연구를 통한 소득증대 강화’ 및 지역산림조합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임·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연구가 포함되었다.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달 28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도내 행정기관, 학계, 산업계, NGO 단체 등 14개 기관이 참석한 ‘산림정책고객간담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 계획을 확정했다. 간담회에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이루어진 산림청 규제 개선 분야를 소개하고, 올해 연구역량을 집중해야 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는 올 한 해 ‘구상나무 보존ㆍ복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활용’ 분야 연구는 물론 고사리, 표고버섯 등의 임산물 생산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곶자왈 역사문화 유적,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관련 과제를 적
산림조합 상조 가입자 유치 본격 개시 신뢰받는 상조서비스로 대한민국 장례문화를 바꾸겠다. 산림조합은 산림녹화사업을 비롯한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수목장림 조성 및 운영 등 선진장례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산림조합이 제주도 서귀포산림조합을 시작으로 가입자 유치에 나섰다.지난 3월 2일 제주도 서귀포산림조합 SJ산림조합상조 현판식 및 상품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142개 산림조합에서 현판식과 상품판매를 시작하며 가입자 유치에 나서며 상조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수목장림 상담 등 가입 활동을 벌인다. 오는 5월 창립 55주년을 맞은 산림조합은 현재의 산림녹화 성공상태가 아닌 더 푸른 산림환경의 제공과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방안의 하나로 상조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주, 조합원의 산림경영 의지를 높이고 돈이 되는 숲과 산림, 산림의 산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 출범식을 개최한 SJ산림조합상조는 30억 원 규모의 안정된 자본금으로 출범하였으며 소비자 피해보상금 보전을 위해 선수금 은행 예치와 소비자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해주는 투명경영으로 신뢰 받는 상조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산림조합은 장례문화를 혁신하고 국토의 효
산촌소득에 활력을 불어넣는 6차산업화 지원한국임업진흥원, 2017 산촌 6차산업화 육성사업 지원마을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2017 산촌 6차 산업화 육성사업’ 지원마을 20개를 최종 선정했다. 산촌마을의 6차산업화 육성을 위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16년 우수마을을 포함한 최종 8개도 20개 마을의 지원을 확정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의 산촌진흥지역 내에 거주하는 단체 및 공동체가 산림의 유·무형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6차산업화 사업 발굴 및 산촌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며, 2014년부터 총 44개마을이 지원받았다.최종 선정마을은 산촌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아 사업계획의 고도화를 거친 후, 마을사업의 추진역량과 6차산업화 사업계획의 평가를 통해 마을별로 최고 5,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게 된다.김남균 원장은 “산촌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로 높은 부가가치와 새로운 소득창출을 통해 우수모델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enews.co.kr
산림청 “숲사랑소년단 활동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4월 14일까지 제27기 그린레인저 대원 모집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6일 숲사랑소년단(그린레인저) 제27기 대원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숲사랑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단체다. 지난 26년간 71여 만 명의 학생이 대원으로 활동했다.대원 자격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만 9~18세 청소년으로 숲사랑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숲리더, 숲사랑학교, 리더십 전국대회, 글로벌 숲탐방원정대 등 다양한 숲사랑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다.또 동아리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국·공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 숲사랑지도원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지도교사에게는 산림교육 직무연수와 교사해외연수, 지도교사 워크숍 등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지도교사가 숲사랑소년단 누리집에 접속해 학교코드를 부여받아 등록하면 된다.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청소년 숲교육은 미래의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청소년에 대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