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판매 종자까지 종자산업법에서 정한 절차 준수해야 정부는 인터넷으로 거래되는 불법종자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및 민원 사전예방 차원에서 제도권 내 진입유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11번가와 옥션 등 주요 오픈마켓과 귀농귀촌종합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불법종자 유통방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kenews.co.kr
호밀밭축제 ‘문전성시’로 인기몰이 농협 안성팜랜드, 안성 호밀밭 축제 입장객 7만명 돌파 농협안성팜랜드는 지난 4월 21일 개최한 ‘안성 호밀밭 축제’입장객 이 5월 10일 현재 누적 7만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작년도 같은 기간 4만 6천명에 비해 52%가 증가한 것으로 안성지역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안성팜랜드에서 펼쳐지는‘안성 호밀밭 축제’는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10만평의 호밀밭 사이로 산책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호밀밭 축제로 입소문을 통해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났다. 올해부터는 유채꽃밭을 새로 조성하고,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1시간 내에 찾아올 수 있는 이점도 관광객 증가요인으로 보인다. 안성 호밀밭 축제는 농협의 6차 산업과도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6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농협이 시작한 최초의 사업이기 때문이다. 축제 기간 동안 가축체험(먹이주기, 승마 등)을 비롯하여 호밀을 활용한 체험(빵, 쿠키 만들기)도 가능하다. 안성 호밀밭 축제는 6월 6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이후에는 여름 축제가 이어질 계획이다. 축산팀 kenews.co.kr
농협안심축산… 봉사와 나눔 문화 실천 윤효진 안심축산사업부장 “가정의 달 경로당 찾아 ‘孝잔치’ 의미 커” 농협안심축산사업부(부장 윤효진)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구립 송현경로당을 찾아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제 19회 농협안심축산 나눔 축산 봉사단과 함께하는 효 잔치’를 열었다. 이번 효 잔치에는 적십자회 관악지사, 동작·관악 장애인부모회 등 2개 후원단체와 농협안심축산 봉사대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경로당 주변 청소와 함께 정성껏 마련한 따뜻한 점심식사를 어르신들께 대접하였으며, 국악공연을 통해 참석한 어르신들께 흥겨움을 선사했다.또한 관악보건소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담과 무료진료(혈압, 혈당, 문진 등)를 실시했다.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봉천시장점 김효순 사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효 잔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실천하는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축산팀 kenews.co.kr
팜스코 ‘우수농장의 날’…월등농장의 노하우(?) 놀라운 성적 거두는 순천의 월등농장… MSY 25.3두, 평균 출하일령 170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최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월등농장 우수농장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한돈농가 약13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월등농장의 우수한 성적을 소개하고 그 비결을 한돈 농가와 공유하기 위해 시행 되었다.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월등농장은 모돈 600두 규모의 2세 경영 농장이다. 이 농장의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성적은 아래와 같다. 한돈농가 평균 성적이 이유후 육성율 86%, 출하일령 201일, WSY 1900kg 수준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성적이다. 특히 팜스코와 함께하기 이전에도 한돈농가 평균 대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으나, 팜스코와 함께한 후 성적이 더욱 상승한 것이 인상적이다. 이런 성적의 차이를 모돈 600두 규모에서 평균 성적 대비 매출액 차이로 환산하면 무려 연간 21억이 된다. 행사를 주관한 팜스코 이정웅 지역부장은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 철저한 기록관리, 팜스코와의 파트너쉽’을 농장의 성공 비결로 꼽았다. 특히 모돈 급이기의 급여량을
‘저 수분 담근먹이’ 전용 젖산균 첨가제 나왔다젖산 비율 2배 높이고 품질은 1등급으로 올려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저 수분 담근먹이인 ‘헤일리지(Haylage)’ 전용 젖산균 첨가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그동안 잦은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헤일리지(저 수분 담근먹이) 제조 활성화와 국산 풀사료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헤일리지는 수분함량이 40%〜60%로, 수분함량 60%〜70%인 사일리지(담근먹이)와 수분 20% 이하인 건초의 중간 형태로 분류한다. 일반 사일리지보다 유통과 보관이 쉬워 축산농가와 섬유질배합사료(TMR) 업체의 선호도가 높다.농촌진흥청은 곰팡이 억제 효과가 뛰어나면서 젖산 생성 효과는 우수한 우량 균주를 선발해 헤일리지 전용 첨가제를 개발했다. 실험 결과, 첨가제를 넣은 헤일리지는 아무 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 산성도(pH)는 0.6 이상 낮고 유기산 중 젖산 비율은 2배 이상 높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품질 등급도 ‘보통(3등급)’에서 ‘매우 우수(1등급)’로 2단계 높일 수 있고, 부패와 관련된 효모 등의 발생도 70%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젖산은 젖산균이 식물체 내 수용성 탄수
“복숭아순나방붙이 제때 방제로 자두 낙과 예방하세요”농촌진흥청, 첫 번째 방제적기인 5월 중순부터 방제 당부지난해 자두가 일찍 떨어져 수확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 올해는 그 원인을 제대로 알고 미리 대비해보자.농촌진흥청은 자두 낙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복숭아순나방붙이의 알 낳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기 방제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자두 주산지에서는 과실에 나방 애벌레(유충)가 파먹고 들어가는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방제를 소홀히 한 과수원에서는 피해과율이 20%를 넘고 있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에서는 자두 과실에 피해를 주는 이 나방의 애벌레가 ‘복숭아순나방붙이’이며, 방제 적기는 5월 중순, 6월 중‧하순, 7월 하순~8월 상순, 8월 하순∼9월 상순임을 밝혀냈다. 지난 3년간 이천, 김천, 전주 등 자두 과수원에서 과실에 피해를 입히는 애벌레를 채집해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모든 개체가 ‘복숭아순나방붙이(Grapholita dimorpha)’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종은 복숭아 과실을 주로 가해하는 ‘복숭아순나방’과는 외형이 거의 동일하지만 먹이식물과 발생시기가 달라 방제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두 과수원에서 성페
간척지 임대료 산정방식 변경 농업인에게 유리한 간척지 임대료 산정방식 도입 정부는 현행 계약기간 동안 동일하게 부과하는 고정임대료 방식에서 매년 당해연도 쌀 가격과 생산량을 반영하는 변동임대료 방식을 추가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또, 벼 재배에서 다른 작물재배로 전환시 임대료 인하와 임대기간연장에 대해서도 조정하기로 했다. kenews.co.kr
식약처,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식품의약품 안전처 손문기 처장 “먹거리 안전과 중요성 알리는 기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5월 12일 광화문광장(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식품안전 기념일로 지정되었다.이날 기념식에는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 나트륨‧당류 줄이기 유공자, 지자체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등에 대한 포상과 함께 식품안전을 바라는 국민들의 희망 메시지를 종이비행기에 담아 날리는 ‘식품안전 다짐 퍼포먼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만드는 ‘식품안전 픽셀아트 퍼포먼스’ 등 국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12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식품안전박람회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에는 국민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관과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손문
축산분야 취업박람회제2회 축산·수의분야 취업박람회 5월 25일부터 세종시에서 축산·수의 분야 기업 등과 학생 간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축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홍보하기 위하여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협, 동물약품 등 100여 개의 관련 기업의 참여로 진행된다.이번 축산분야 취업박람회는 채용상담관, 창업상담관, 홍보관, 취업컨설팅존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취업박람회는 약 6천여명의 취·창업 희망자가 방문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복지팀 kenews.co.kr
차/한/잔-김홍길 ‘KISTOCK 2017’ 추진위원장국제축산박람회 준비 ‘차곡차곡’김홍길 위원장 “미래 잇는 친환경·상생 축산으로” 축산 생산자단체 공통 주제 학술행사 2017년에는 축산 농가는 물론 소비자를 대상으로 박람회 위상 고양은 물론 보다 축산과의 교감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되고 있다.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홍길 (사)전국한우협회 회장사진을 서울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 한우 숯불구이 행사장에서 만나 박람회 추진에 대해 얘기를 들어 봤다.편집자 -축종별 공통 관심사 국제 학술행사도 준비 된다는데? ▶김 위원장= 축산농가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국내 축산 공통의 주제로 국제 학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가축질병 등 축종 별 개별 사안에 대한 학술행사나 사료 등 기업체 세미나 또한 다양하게 개최될 예정이어서 축산농가와 축산업계 종사자, 관련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긍정 축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다는데? ▶김 위원장= 그렇다. 최근 산업계 전반의 주요 화두인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을 축산 ICT와 접목해 축산에 대한 인식 전환
국제축산박람회 ‘KISTOCK 2017’ 관심 커져김홍길 위원장 “이미 부스 75% 신청 완료 … 축산업계의 뜨거운 관심”9월 21일 대구에서 열려 ‘미래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 잇는 상생 축산–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추진위원장 김홍길 (사)전국한우협회 회장, 이하 KISTOCK 2017) 추진위원회는 4월 25일(화) 성동구 소재 살곶이 체육공원(한우 숯불구이 행사장)에서 축산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길 박람회 추진위원장과 각 공동주최단체(양계, 한돈, 한우, 낙농육우, 오리, 시설기계/가나다 순) 관계자 그리고 축산 관련 전문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KISTOCK 2017의 주요 추진 내용과 함께 지금까지의 박람회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홍길 추진위원장은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KISTOCK 2017이 전국의 축산농가와 축산업계를 하나로 모으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실속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느 해보다 알차고 볼만한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관
한우협회, 팜스토리 ‘한냉 횡포’ 규탄성명한우협회 “도축직전 폐사축, 즉각 배상할 것 촉구” 성명서 내놔 지난 2016년 1월31일 한우농가(녹색한우)가 팜스토리 한냉에 출하하였으나 도축하기 직전 1마리가 폐사했다. 도축장의 책임이 분명한데도 한냉은 소에 문제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12월 15일 서울지법은 40%(농가) : 60%(한냉)으로 판결했고, 2017년 3월 29일에는 원심과 같이 강제조정결정을 했다.이에 대해 전국한우협회는 농가는 억울하지만 수용하려고 했으나, 한냉은 ‘계류장 폐사시의 도축장 손해배상 선례를 남기지 않겠다’며 끝내 항소를 진행하고 있고, 도축장에서 인수할 때 멀쩡하게 살아있던 소가 도축직전에 폐사한 것은 누가봐도 도축장의 관리 소홀인데도 도축장은 농가책임으로 전가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것.협회는 “팜스토리 한냉이 비록 사기업이지만 도축장은 공익시설임을 망각한 처사이다. 한냉의 모기업은 축산업 관련 20여개의 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이지바이오’다. 축산농가와 함께 상부상조하며 발전해온 대기업이 한우농가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악랄한 행동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내용으로 성명을 내놨다. 이어 전국한우협회는 “한냉의 현
폭염 피해 막을 가축 열스트레스 지수 개발농촌진흥청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 구축… 한우리 누리집에서 이용 가능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으로부터 가축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활용하면 5월에서 9월까지 지역마다 가축이 받는 열스트레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온피해 발생 가능성에 맞춰 적절한 사양관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시스템은 기상청 기상자료인 온도와 상대습도를 활용해 가축의 ‘열스트레스 지수(THI)’를 구체적으로 제공한다. 사람의 불쾌지수에 해당하는 THI는 수치가 높을수록 가축의 스트레스가 큰 것을 의미한다. THI ‘경고단계’에서 가축은 사료섭취량과 체중 감소, 생산성 감소 등이 나타나고, ‘위험단계’에서는 심한 헐떡거림과 탈수‧탈진, 체내 전해질과 호르몬 균형 이상이 발생한다. THI가 ‘최고단계’인 경우 심하면 폐사한다.이 시스템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농장관리 프로그램인 ‘한우리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회하려는 지역의 주소를 입력하면 날씨정보와 함께 축사 외부의 열스트레스 지수, 단계별 사양관리지침을 확인할 수 있다.
덩굴쪼김병 예방해야 고품질 고구마 생산한다 농촌진흥청, 덩굴쪼김병에 강한 품종 선택 당부농촌진흥은 고구마 묘 심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구마 재배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덩굴쪼김병의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고구마 정식 후 생육 초기인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주로 발생하는 고구마 덩굴쪼김병은 ‘푸사리움’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병으로 발생하는데 감염되면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줄기가 갈라져 결국에는 말라죽게 만드는 병이다. 덩굴쪼김병은 토양 발생 전염병으로써 수확 후 잘라낸 고구마 줄기 등 고구마 부산물을 먹으면서 월동하고, 봄철 고구마 재배 시기가 시작되면 다시 고구마를 감염시켜 살아간다. 덩굴쪼김병 방제 약제가 없기 때문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종의 선택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는 신품종 ‘풍원미’와 ‘호감미’는 점질고구마이면서 기존보다 덩굴쪼김병에 강해 병이 발생하는 포장에 재배해도 피해를 최소화해 품질 좋은 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다. 병 저항성 검정 결과, 풍원미(중), 호감미(중강)로 분류돼 기존 외래도입 점질고구마(약)에 비해 덩굴쪼김병에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배기술을 통한 덩굴쪼김병의 피해를 줄이기 위
기계로 수확하는 참깨, 이렇게 심어봐요!농촌진흥청, 기계수확 참깨의 적정 파종기와 심는 거리 추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기계로 수확하는 참깨의 적정 파종기와 심는 거리, 파종 방법 등을 소개했다.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작물 중 하나인 참깨 수확의 기계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2013년도 ‘참깨수확 예취기’를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면 참깨 수확작업의 노동시간을 97%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깨 재배농가 실태조사 결과, 수확 시 기계 활용 비율은 1% 전후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으나 수확작업의 기계화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72%로 기계화 도입 필요성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참깨 파종기에 따른 생육 및 수량 특성 연구결과, 참깨의 기계수확을 위한 파종적기는 5월 5일∼20일이며, 지역별로 경기․충북지역은 5월 5일, 경북․경남․전남지역은 5월 20일경 파종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깨가 쓰러지면 기계수확이 어려운데, 적기에 파종하면 재해를 줄이고 잘 자라 쓰러짐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가장 낮은 위치에 착생되는 꼬투리는 지표로부터 20㎝ 이상 돼야 기계 수확 시 손실이 발생하지 않으며, 수확적기를 지나면 꼬투리가 벌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