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유통센터’ 6차산업 인증획득산림조합중앙회,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법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산물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2017년 경기지역 6차산업 인증을 2017년 5월 1일 획득하였다.6차산업 사업자 인증제도란 농업인 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자가 농촌 지역의 농특산물 전통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하여 식품가공 등 제조업, 문화관광 등 서비스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체를 인증하는 제도로서 농업의 6차산업화와 성장가능성이 있는 사업자를 국가가 인증하고 관리, 육성하는 제도이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는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표고버섯, 목이버섯 등의 버섯류, 곤드레, 고사리, 도라지 등의 나물류, 대추, 잣, 은행 등의 수실류, 친환경 채소와 각종 양념 재료 등 친환경 임․농산물 원재료를 수매, 가공 및 유통을 하고 있으며, 임업의 미래성장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6차 산업으로 대국민 의식제고 등 생산자 소득증대 및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경기도 여주에 국내산 청정임산물과 목재 등의 전시판매 체험시설인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를 조성
농협상호금융 ‘또 하나의 마을’ 일손돕기 구슬땀김완기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농촌 일손돕기 통해 애로사항 좀 더 가까이 귀 기울일 것”19일 경기 포천시 신북면에서 농업인 일손돕기 펼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 소비자보호부는 5월 19일 영농철을 맞아 분주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 결연 마을인 경기도 포천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펼쳤다. 김완기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은 이른 아침 포천시 신북면 소재 배추밭에 도착해 수확기를 맞은 알배기 배추를 수확하고 출하준비를 도우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의 일손돕기는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 도움을 주는 한편, 임직원들이 농촌 현장에서 농민들과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농심(農心)을 파악하는데도 기여를 하고 있다.김완기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결연 마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어촌公, 충남 서해안가뭄지역 해소에 총력정승 사장 “가뭄해소 위해 공사 보유인력과 장비, 예산 등 동원할 것”양수저류, 지하수 활용, 유관기관 협력 등을 통해 가뭄극복에 안간힘 충남 서해안 등 가뭄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정승사장은 18일 공사 보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가뭄지역 해소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정승 사장은 충남 서산·홍성, 강원 원주, 충북 보은에 이어 19일에는 충남 홍성 부사방조제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지휘에 나섰다.공사는 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해 전국 저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조사하여 여유수량이 있는 곳과 부족한 곳을 연결하여 저수지 및 담수호 물채우기를 한 창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지자체,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여유수량을 공급하고 있다.세부적으로 경기 남부 지역 20%미만 저수지에 평택호에서 양수하여 저수지 물채우기를 하고 있으며, 충남 서산지역은 긴급 가뭄대책비를 투입 양수장 취입부 및 인수로 준설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령 부사담수호의 경우, 수자원공사의 협조로 31만톤의 방류를 통한 용수확보 추진 중에 있다.정승 사장은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가뭄극복
종자용 미승인 ‘LMO유채’ 검출 ‘파문’ 커질 듯국립종자원, 종자용으로 승인되지 않은 LMO유채가 검출돼 긴급히 시장격리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국내에서 종자용으로 승인되지 않은 LMO 유채가 검출되어 긴급 현장격리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LMO(living modified organism)는 현대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얻어진 새로운 유전물질의 조합을 포함하고 있는 모든 살아있는 생물체이다. 안전관리자(종자원) 및 환경영향평가담당관(농진청)을 재배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포장을 우선 격리하였고, LMO 유채 검출장소를 관할하는 태백시에 해당 LMO 유채가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소각 폐기하도록 조치하였다.이번 LMO 유채는 국립종자원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종자용 LMO 환경방출 감시 조사 활동에 의해 발견되었다. 국립종자원은 식품용·사료용으로 수입 허용된 LMO가 종자용으로 혼입되어 비의도적으로 환경에 방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식용·사료용 수입 물량이 많은 콩․옥수수․유채․면화 등 4개 주요 작물에 대해 전국적으로 종자용 LMO 혼입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금년에도 지역축제와 연관된 대규모 유채
벼 ‘직파’ 확산…돈되는 농업으로 바꾸자! 김병원 농협회장 직파 시연장에서 “농자재가격 인하 등 농사 생산비 절감에 총력 쏟아 갈 것” 벼 직파재배 확대에 1천3백억원 지원, 농가생산비 75만원/ha 절감 효과 커 농협(회장 김병원)은 5월 16일 동강농협 관내농가(전라남도 나주시 동강면)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정황근 농진청장, 손금주 국회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생산비용 절감 및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한 벼 직파재배 파종ㆍ동계작물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현재 우리 농촌은 고령화 등에 따른 영농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FTA 체결과 농산물 수입 개방, 국민 식생활 서구화 등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쌀 값 하락 등으로 생산비용 절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농협은 이러한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육묘와 이앙을 동시에 해결하여 생산비용과 노동력을 절감시킬 수 있는 벼 직파재배(무논점파재배) 신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시범재배 결과, 직파재배는 이앙재배와 비교하여 ha당 생산비는 753천원(10.0%), 노동시간은 21.8시간(22.8%)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충해와 도복에도 강해 수
가축질병 AI 전국 이동제한 ‘풀렸다’5월 13일 10시 전북 익산지역 4개소를 마지막으로 해제돼지난해 11월 16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전국에 설치 되었던 방역지역 166개소가 5월 13일 10시, 전북익산 4개소를 마지막으로 전면 해제한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다만, 특수가금류와 오리농가에 대한 전국 일제검사(4월말∼5월말) 추진 등은 추가 발생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융복합창조로 산림을 국가 성장산업으로” 다짐산림조합 55주년 기념식…“한반도 산림녹화는 산림조합의 숙명! 북한지역 산림복구에 앞장”5월 17일(수)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5월 17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 홀에서 산주·조합원, 임업단체대표 및 산림산업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500여명이 참석하는 산림조합 창립55주년(창립일 1962년 5월 18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임업을 위한 산림정책의 핵심 실행 기관으로 우리 산림의 68%인 사유림 경영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일하는 전국 142개 회원 산림조합(조합원 수 약40만, 산주 210만), 3천여 임직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분야 전문기관이다. 창립 55주년 기념식은 산림조합 창립 55주년을 축하하고 산림녹화 사업의 성공을 되돌아보며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구축과 한반도 산림녹화를 비롯한 제2의 산림녹화로 더 푸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산림인들의 의지를 표현하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산림의 융복합창조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
초/대/석…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카길 “사료생산 56% 늘려 나갈 것”카길, 사료 생산능력 160만톤에서 270만톤까지 끌어 올리기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한국 진출 50주년을 기념해 5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카길 한국 50주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글로벌 곡물 〮식품 〮동물영양 회사 카길의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맥레넌(David MacLennan) 회장도 취임 후 한국을 첫 방문한 자리이기도 했다. 카길은 오는 2025년까지 사료 생산능력을 160만톤 수준에서 270만톤까지 56% 끌어 올려 매출 1조 5천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목표를 설정했다. 곡물메이저인 카길이 생산하는 사료는 1,500~1,700만톤에 이른다. 이보균 사장이 직접 밝힌 내용을 간추려 봤다.편집자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건은 의미있는 무언가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깊이 생각하며 고객과 함께 할 풍요로운 미래 카길애그리퓨리나가 만들어 갑니다. ◈50년전 5월 의미있는 첫걸음이 있었습니다. 지난 반세기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과 궤를 같이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역사를
서울우유, 창립 80주년 기념 이벤트 열어이마트에서 8,080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 인증하면 샤넬백 등 경품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달 세계 최대규모 우유가공 신공장 준공식에 이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하고 있다.먼저, 서울우유 제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이마트에서 서울우유의 전 제품 가운데 8,080원 이상을 구매하고, 그 영수증을 서울우유 홈페이지에 인증해 응모할 수 있다. 4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매한 영수증에 한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6월 7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나100% 500mL 기프티콘(8,080명)을 비롯해, 샤넬백(1명), 다이슨 청소기(5명), 아이패드 에어2 128G(10명), CGV 영화관람권 2인권(1,000명)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또한, ‘행운번호로 우유의 역사를 확인해보세요!’ 이벤트는 서울우유 홈페이지에서 우유팩에 인쇄되어 있는 행운번호를 입력하고 유리병에서 카톤팩으로 이어지는 서울우유 패키지 변화 역사를 확인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 기간은 1차(5월 22일~6월 23일)와 2차(6월 26일~7월 21
할말있어요?…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사장“경매장 분할… 주먹구구식으로 안된다!”송 사장 “시장 여건은 뒷전이고 경매장만 나누면 어떡하겠다는 건가?”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여기저기 봄풀 내음으로 가득하다. 덩달아 농촌현장 이곳 저곳의 농민들 출하 손길도 빨라지고 있다. 대전이 살기 좋다는 얘기는 오래전부터 내려 왔지만, 최근 세종시로 중앙의 각 부처들이 몰려(?) 내려 오면서 대전 시내를 비롯해 세종시 전지역은 더 북적거리고 있다는 느낌이 확~ 들고 있다.대전시를 비롯한 인근지역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대전도매시장들도 사뭇 예전과 달라지고 있다.대전농산물도매시장, 이곳은 대전 월드컵경기장과 함께 지역의 변방에 위치할 정도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대전중앙청과와 함께 이 지역 농산물 상권의 중요한 요충지가 되고 있다. 기자가 대전중앙청과 경매장으로 들어서자 수박과 참외 등 막 생산현장에서 따내 온 과채류들의 단내가 확~ 풍겨져 코를 저절로 벌름거리게 만든다. 도매시장을 잘 모르는 이들도 이곳이 과일경매장이란 걸 금방 알아 챌 수가 있을 만하다.대전중앙청과 송성철 회장과 방금 긴급회의를 마치고 취재진을 반갑게 맏이해 주는 송미나 사장.송 사장의 발걸음이 예전과 다르
농협안심축산, 자매결연 마을 찾아 구슬땀포천 일동면 기산리마을 찾아가 사과 적화·적과작업 및 마을환경 정비 농가일손이 부족한 영농 철을 맞아 지난 13일, 농협 안심축산사업부(부장 윤효진) 임직원 60여명은 경기도 포천시 기산1리를 찾아 마을환경 정비와 함께 사과 적화·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진행된 농촌 봉사활동은 농협안심축산 나눔축산봉사단 주관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상생과 나눔의 기회를 체험하기 위해 준비했다.사과 적화·적과 작업은 봄철에 이뤄지며 수작업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인력도움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행복한 사과농장’ 김광섭 농장대표는 “영농 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반가운 이웃이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에 참여한 농협안심축산 나눔축산 봉사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농협 안심축산사업부는 지난해 5월 새로운 도농협동(都農協同) 범 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차원에서 포천시 일동면 기산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카길애그리퓨리나 ‘한국 축산 지속성장 위한 조력자 될 것’ 선포카길 맥레넌 회장 50주년 기념 방문 격려 …이보균 사장 “사료 생산능력 270만톤까지 끌어 올릴 것” 2025년까지 연간 270만톤 생산 목표로 성장 전략 발표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한국 진출 50주년을 기념해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카길 한국 50주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곡물 〮식품 〮동물영양 회사 카길의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맥레넌(David MacLennan) 회장이 취임 후 한국을 첫 방문, 직접 한국 시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한국 진출 5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50년을 맞이하여 한국 축산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였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카길의 한국 법인으로 한국 축산의 태동기인 1967년에 설립되어 한국 축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공헌해왔다. 지난 50년간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동물 사료를 개발하고 농장 솔루션을 공급하며 국내 축산 농가 및 축산업 발전에 궤를 같이 해왔다. 1968년 국내 최초로 완전 배합사료를 선보였으며 지난 2015년에는 약 1억 달러를
농협 ‘마늘’ 협동마케팅 출범… 마늘 수급안정 기대 계약재배물량 4만5천톤 무조건 위탁 통해 농협에 맡겨 판매교섭력 확보키로농협(회장 김병원)은 15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농산물냉장협회, (사)한국마늘가공협회, 협동마케팅 참여농협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마늘 협동마케팅 출범식을 개최했다. 농협 마늘 협동마케팅(이하, 협동마케팅)은 사업 참여농협의 계약재배물량 4만5천톤을 농협경제지주에 무조건 위탁방식으로 맡겨 판매교섭력을 확보하는데서 출발한다. 협동조합의 기본 원칙인‘협동조합 간 협동’을 통해 규모화 된 물량으로 판매역량을 제고함으로써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고 참여농협의 경영을 안정화 할 수 있게 된다. 국산 마늘의 규모화로 국내 마늘시장의 수급과 가격안정에 기여하여 계약재배농가당 평년대비 약 14.4%인 140만 원 정도의 수취가격 제고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중국산 마늘 도입으로 수급을 조절하는 방식에서 국산마늘로 수급을 조절하고, 늘어나고 있는 중국산 냉동마늘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국산마늘 시장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장예외품목인 마
농신보, 농촌일손돕기 구슬땀조영철 농신보 신용보증기획부장 “또 하나의 마을에서 일손돕기 큰 보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신용보증기획부장과 소속 임직원은 12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 결연 마을인 충북 제천 흑석동 본동마을을 찾아 모판 나르기 등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마련됐다.이날 임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모판 나르기와 마을 주변 정화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신용보증기획부 조영철 부장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농산물 공동구매,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본동마을 활력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팀 kenews.co.kr
작년 임가소득 ‘3359만 원‘... 전년대비 4.2% 증가산림청, 2016년 임가경제 조사결과... 경기침체 속 최고 소득 지난해 임가소득이 가구당 연간 3359만 원으로 전년(2015년 3222만 원)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2016년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7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은 임업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은 6.9%, 이전소득이 8.1% 증가했으며 비경상소득은 다소 감소했다.전업임가와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의 비중은 전체의 44.1%를 차지했으며 임가소득은 5590만 원(전업임가), 3445만 원(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으로 임가 평균소득(3359만 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임업을 부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전체의 55.9%)의 소득은 3157만 원으로 임가 평균소득에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