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한국낙농대상 시상식 남우식 푸르밀 대표‧설동섭 임실치즈농협 조합장‧김천주 여성소비자연합 회장 이창범 회장 “낙농 유가공 시상부문 최고의 명예와 권위”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제8회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을 FAO(국제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세계우유의날(World Milk Day)’인 6월 The-K서울호텔에서 열렸다.앞서 낙농진흥회는 지난 5월 16일 제5차 총회(임시)를 개최하고, ‘한국낙농대상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각 수상부문별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한국낙농대상’의 부문별 수상자는 △낙농과학기술부문 배인휴(국립순천대학교 교수), △낙농조합부문 설동섭(임실치즈농협 조합장), △목장경영부문 이용우(성동목장 대표), △유가공부문 남우식(푸르밀 대표이사), △우유소비부문 김천주(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등 5명이다. 낙농과학기술 부문 수상자인 배인휴 순천대학교 교수는 유가공 부문 해외선진기술 도입 및 목장현장 보급(’98년~, 1,257명)을 통해 목장형 유가공 기술 선진화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고, 낙농조합 부문 수상자인 설동섭 임실치즈농협 조합장은 수입치즈
경농 ‘영농기술지원단’ 활동 눈길경농 농촌사랑 영농기술지원단, 발대식에 이어 일손돕기 나서올해 14개 지점당 4회씩 총 56회 계획㈜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어 작물보호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경농은 지난 5월초 ‘농촌사랑 영농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전국 14개 지점별로 일손돕기와 영농기술지원 활동을 전국적으로 진행중이다. ㈜경농 농촌사랑 일손돕기는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부족한 일손에 대해 해당 마을과 미리 협의한 후 필요한 항목을 체크해 진행한다. 한마디로 맞춤형 일손돕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순한 일손돕기가 아닌 해당 작물별 영농컨설팅, 시기별 방제 프로그램 안내 및 잡초제거 등 농산업종합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어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경농의 농촌사랑일손돕기 활동은 시기별로 모내기, 병해충 방제 영농컨설팅, 장마철 수해복구, 수확철 일손돕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인원과 규모, 횟수 등이 손꼽히고 있어 업계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토), 본사 및 경기북부지점 경농임직원 30여명은 남양주지역 배 과원을 방문한 경농 임직원 약 20여명은 25도가 넘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배적과 작업 및 과
축산환경관리원, 산지생태목장 교육 초지를 보유(3ha 이상)한 축산농가 및 임업인 대상 산지생태목장 전환 유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산지생태목장 조성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초지를 보유(3ha 이상)하고 있는 축산농가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교육 및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이는 ‘산지생태목장’으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으로 6월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웰리힐리 파크에서 진행된다.산지생태목장은 산지를 활용한 방목축산을 통해 동물복지와 농가소득을 동시에 고려하고 환경친화적 축산물을 생산하는 축산형태이며, 산림 본래의 기능과 생태계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임간초지를 기반으로 조사료 증산, 생산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동물복지, 관광체험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축산업이다.교육은 산지생태목장 조성사업에 필요한 법령 및 지원사업 설명, 산지생태목장 모델 및 사례 소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평창에 위치한 하늘마루염소목장과 보배목장을 직접 방문하여 눈으로 보고 느낄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관리원 박치호 기술지원부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산지생태목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수의 일반축산농가들이 동물복지 및 관
산림청, 산림용 종자·묘목 32년 만에 68종 확대 고시종묘 생산·판매 신고절차 간소화 및 유통비용 절감 기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2년 만에 산림용 종자·묘목을 당초 23종에서 68종으로 변경·확대 고시 제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산주들의 조림수종 다양화 요구를 충족시키고 종묘생산업자의 생산·판매 신고절차 간소화와 유통비용 절감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용 종자·묘목은 1981년 12종의 수종을 선정해 최초로 고시하였으며 산림녹화 시기인 1985년에 속성·녹화수종 11종을 추가하여 현재까지 총 23종이었다. 그러나 최근 단기소득 창출이 가능한 특용자원(황칠, 헛개나무, 옻나무 등)에 대한 산주들의 조림 수요 증가 및 기후변화에 따른 난대수종 확대 등 수종의 다양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 산림자원으로 활용도가 높은 수종과 미래수종에 대해 최종 68종을 확대 고시한 것이다.새롭게 변경된 주요 사항은 현재 목재가치와 용도가 없는 수종 제외, 수종명칭을 국가표준식물목록을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으로 변경, 특용자원 수종, 미래수종 등 추가 선정 등이다.이번 수종 확대로 인해 종묘생산업자들이 산림용 종묘를
병원균 완벽 차단 ‘이종이식용 돼지’ 전용 돈사 구축형질전환 돼지 안정 공급… 관련 학술토론회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국내 이종이식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이종이식용 돼지 전용 병원균 제어 시설(DPF)’을 국립축산과학원 완주 청사에 구축하고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DPF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병원균을 차단하는 완벽한 공조 제어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연구 목적 동물은 ‘특정 병원균이 없는 시설(SPF)’에서 관리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만 인체에 장기를 직접 도입하는 돼지는 특정 병원균뿐 아니라 몸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병원균이 전혀 없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종이식용 돼지를 1단계로 SPF 시설에서, 이들의 자손을 다음 단계인 DPF 시설에서 관리한다. 시설은 지방 이전에 따라 2015년부터 약 2년여에 걸쳐 구축했으며, 1,350㎡에 ‘믿음이’와 ‘소망이’ 등 이종이식용 형질전환 돼지를 최대 55마리까지 사육할 수 있다. 직원 4명이 온도, 습도 등 자동 조절 공조 시스템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농촌진흥청은 24일 동물바이오신약장기개발 사업단과 함께 DPF의 효율적 활용과 제어가 필요한 병원균의 지정·
농림식품 기술수준, 세계 최고 대비 78.4%기술격차는 5.6년(‘14)에서 4.3년(‘16)으로 단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2016년 농림식품기술수준평가 결과, 우리나라 농림식품 기술 수준은 세계 최고기술보유국인 미국 대비 78.4% 수준이고, 기술격차는 4.3년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4년 대비 기술수준은 2.3%p 향상되고, 기술격차는 1.3년 감소한 수치이다. 농식품부는 격년으로 농림식품 기술수준평가를 하여 농식품분야 기술수준의 국가 간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을 진단하고 발전 추이를 파악하고 있다. 2016년 주요 9개국을 대상으로 ‘농림식품과학기술분류체계’ 상의 10대 분야 32개 중분류, 131개 소분류 기술의 기술수준, 최고기술보유국과의 기술격차, 기술격차 요인 등을 조사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림식품 기술 수준은 주요 9개 국가 중 8위에 해당하나 세계최고기술보유국과의 기술격차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대 분야 중 농산(83.6%), 산림자원(82.3%), 농림식품 경제․사회(80.5%)가 타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술수준이 높은 선도그룹에 속
유기농업자재 ‘공시제’로 통합운영농업기술실용화재단,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세미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25일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세미나’를 개최하여, 개정을 앞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과 제도관리 방향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유기농업자재 업체 1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공시관련 규정과 유기농업자재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절차·해외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재단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6월 3일부터 개정·시행되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의 주요내용으로는 기존 동시 운영하였던 ‘유기농업자재 공시’와 ‘품질인증 제도’를 혼란방지를 위해 상대적 활용도가 낮았던 ‘품질인증 제도’를 폐지하고, ‘유기농업자재 공시제’ 로 통합운영한다. 유기농업자재의 효능효과를 표시를 위해선 공시기관에 효과시험성적서를 제출하여 시험성적서의 결과에 준하여 표시하여 한다. 이와 달리 농약이나 비료 관련법에 따라 등록된 유기농업자재는 효과시험성적서 제출을 생략할 수 있다. 재단은 유기농업자재 제품정보
농협, 영농철 가뭄 선제적 대응을 위한 범농협 가뭄극복 지원 대책회의 농협중앙회는 지난 22일 경영전략실에서 영농철 가뭄 선제적 대응과 피해발생시 신속한 지원대책을 위해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범농협 임원·집행간부 및 주요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가뭄극복 지원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최근 일부지역 가뭄발생에 따른 영농철 농업용수 부족 등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지난 5월 15일 범농협 계통사무소별 가뭄대비 사전대책을 수립하고 가뭄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함에 따라 가뭄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가뭄 지속시 발생될 수 있는 피해상황에 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범농협 사업부문별 지원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회의를 주관한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지역 특산품 가치 높이는 우수 기술이 한자리에! 농촌진흥청, 1지역 1특산품 육성 위한 기술 ‧ 정보 공유회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최근 ‘1지역 1특산품’ 육성을 위해 지역별 특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연구기술과 관련정보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지역 1특산품은 1인가구 증가 등 새로운 소비구조와 토양‧기후‧인력여건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브랜드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한 융복합 연구기술은 농촌진흥청 소속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초기반(농작물 곤충 양잠 농식품 등), 식량(벼 맥류 고구마 등), 원예(딸기 고추 사과 인삼 등), 축산(한우) 등 분야별 32건이다. 공유회는 1지역 1특산품 육성 방향, 지역특산품 육성 및 활용기술 설명, 연구개발(RD) 기술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 육성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기술이전 방법, 사후관리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지역특산품 육성 담당 관계관 150명이 참석해 지역 특산품 육성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허건량 차장은 “이 자리가 지역 농업에 부가가치를
밤고구마ㆍ호박고구마 찌거나 구워 먹어도 영양소 보전 예외로 나이아신(비타민 B3)은 고구마 가열 시 함량 크게 감소 호박고구마는 미네랄, 밤고구마는 식이섬유 풍부우리 국민이 즐기는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는 어떤 영양상의 차이가 있을까? 칼슘ㆍ칼륨ㆍ철분ㆍ마그네슘ㆍ요오드 등 미네랄은 호박고구마, 식이섬유는 밤고구마에 더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구마는 품종에 상관없이 가열 조리해도 비타민ㆍ미네랄 등 영양성분의 감소가 거의 없는 것도 함께 확인됐다. 2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황진봉 박사팀이 호박고구마ㆍ밤고구마 생 것ㆍ삶은 것ㆍ찐 것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수분ㆍ단백질ㆍ지방 함량은 밤고구마보다 호박고구마가, 탄수화물 함량은 호박고구마보다 밤고구마가 약간 높았다. 칼슘ㆍ칼륨ㆍ철분ㆍ마그네슘ㆍ요오드ㆍ셀레늄 등 미네랄은 밤고구마보다 호박고구마에 더 많이 들어 있었다. 변비ㆍ비만ㆍ대장암 예방을 돕는 식이섬유는 호박고구마(100g당 5.5g)보다 밤고구마(100g당 6.9g)에 더 많이 함유돼 있었다. 고구마를 찌거나 구우면 단백질ㆍ미네랄ㆍ비타민 함량이 약간 줄었으나 눈에 띄는 감소는 없었다. 식이섬유 함량
aT, 인도·브라질 시장개척을 위한 ‘단기 시장개척단’ 운영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위해 바이어 상담회 및 시장조사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일본, 중국 등 일부 국가에 편중된 농식품 수출문제를 신규 미개척 시장 개척으로 돌파하기 위하여, 오는 6월 인도·미얀마, 브라질·멕시코 등 수출 유망국에 ‘농식품 단기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인도는 13억의 인구를 가진 세계 2위의 대국으로 증가율은 중국의 3배에 달하며 2022년에는 세계 최다인구 국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4년 취임한 모디 총리의 ‘모디노믹스’를 통해 화폐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일자리 창출 등 강력한 경제 성장 드라이브로 세계 경제의 슈퍼 파워로 도약 중이다.브라질은 남미 최대의 경제대국으로 최근 정치적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국가로 남미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시장이다.aT에서는 1:1매칭 바이어 수출상담회, 현지시장조사 등을 수행하는 ‘시장다변화 단기 시장개척단’을 수출업체, 학계 등으로 구성하고, 올해 11회에 걸쳐 이들을 인도, 브라질 등 유망 시장에 파견하여 현지시장을 개척하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재범자 처벌 대폭 강화재범자 형량하한제, 위반자 의무교육 및 과징금부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근절 및 재범 예방을 위하여 원산지표시 위반 재범자 처벌강화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처벌이 강화되는 내용은 첫째, 위반자에 대한 의무교육이 5월 30일 시행된다. 거짓표시 또는 2회 이상 미표시로 적발된 자에 대해 2시간이상 원산지제도 교육을 한다.둘째, ‘원산지표시 위반 재범자 형량 하한제’가 6월 3일 시행된다. 원산지 거짓표시로 형이 확정된 후 5년 이내에 다시 거짓표시로 적발된 자에 대해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1억5천만원 이하 벌금 처분한다.셋째, 거짓표시 재범자에 대한 과징금이 6월 4일부터 부과된다. 2년간 2회 이상 거짓표시로 적발된 자에 대해 위반금액의 5배까지의 과징금을 부과한다.넷째,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는 다른 법률에 우선 적용토록 한 규정이 6월 3일부터 시행된다. 수입농수산물에 대해서도 원산지표시법을 우선적용하여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형량을 동일하게 부과한다.농식품부 박범수 유통소비정책관은 “상습적 위반자에 대한 의무교육과 함께 형량하한제
축산환경관리원,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사례집’발간...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속도 박차 지자체별 행정지원 및 적법화 사례, 유형별 상담 사례 등 담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이 1년도 채 안남은 시기에 지자체의 축산·환경·건축부서와 축산관련 단체 등의 담당자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축산농가가 대부분 위반하고 있는 건축분야, 환경분야 등 10개 유형별로 나누어 ′적법화 추진 사례 및 상담사례′와 ′지자체 우수 행정지원 사례′등에 따라 적법화가 가능한 방법 및 절차 등을 수록했다.사례집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기·경북도 등′지자체별 행정지원 및 적법화 사례′, ′유형별 상담 사례′등을 담았다. 가령 지자체의 무허가축사 전수조사 실시, 시·군·농축협·축산단체·건축사협회 등과 공동업무협약 체결, 설계비·이행강제금 감면 내용과 모범사례 등 행정을 유형별로 지원한 사례이다. 둘째, 무허가축사 적법화 사례이다. 건폐율 초과 시 건폐율 확보 방법과 이에 따른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방법, 축사가 타인 토지 또는 구거·도로·하천 등을
수출농업에 초점… 농협‘수출비상대책위원회’출범김원석 대표 “수출목표 달성 못한 지역본부장들 옷벗을 각오 해라!”30일, 중앙본부ㆍ전국 지역본부ㆍ계열사가 함께하는 비상위원회 전격 출범해외시장 다변화 등 수출확대 전략 공유, 조직간 시너지 제고방안 협의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임원 20여명은 30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농협 수출비상대책위원회를 전격 출범하고, 농식품 수출 활성화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농협 수출비상대책위원회는 농협경제지주 중앙본부, 전국 지역본부, 계열사 등을 총망라하는 명실상부한 범 농협 농식품 수출 컨트롤타워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수출 전문단지 육성, ▲선제적 수출을 통한 국내 수급안정 유도, ▲해외 신시장 적극 개척, ▲수출 스타품목 발굴ㆍ육성 등을 논의하고, 사업부문별 수출 전략도 공유하였다.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는다면 우리가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며,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시장에서 사랑받는 스타 농식품을 발굴하여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앞당기고, 농업인이 행복한
‘17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품목은 도라지5월 26일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에서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 품목과 폐업지원 품목 심의·의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지난 26일,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17년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품목은 도라지로, 폐업지원 대상 품목은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위원회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센터’로부터 ‘17년도 조사․분석 결과를 보고받고, 지원품목을 이와 같이 선정했다. 지원센터는 ‘FTA 수입피해 모니터링’ 42개 품목과 농업인 등이 신청한 41개 품목에 대해 '16년 가격 동향, 수입량 등을 조사․분석한 결과,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대상은 도라지 1개 품목이며, 폐업지원 요건을 충족한 품목은 없다고 보고하였다.한편, 농식품부는 상기 조사·분석결과에 대해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 간 농업인 등의 이의 신청을 접수한 결과, 블루베리와 포도의 지급품목 추가 의견이 있었으나 블루베리와 포도 모두 법률상 발동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수입기여도와 관련된 이의 신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급품목이 확정됨에 따라, 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