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農食品 수출 대도약 원년!...농협 農食品 수출 어떻게 늘려 갈 것인가? (2)

농협, 전국 지역본부 채찍과 당근으로 수출농협 육성시켜 수출‘징검다리’확산시켜!

◈중국시장 전략품목 집중발굴

세계 최대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 전략품목 집중 발굴로 2017년 농협수출 10억$ 견인차 역할을 한다.

중국 주력 수출품목 육성은 유자차와 우유, 음료, 홍삼이다. 추진전략은 1급도시(북경, 상해, 선전) 및 2급도시(난징, 우한, 선양, 시안, 청뚜, 항저우, 쑤저우) 중심의 대형 유통매장 입점을 추진하고 대중국 수출전략품목으로 선정하여 신규시장 개척 손실보전 지원 및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중국시장 농협홍삼 대도약(QUANTUM JUMP)으로 2천만$ 달성을 목표로 잡아 두고 있다.

중국 수출용 홍삼브랜드 통일로 농협홍삼의 수출역량을 결집하고 현지 TV홈쇼핑과 연계하여 신상품 개발로 4~5년근 시장 개척도 추진해 나간다.

 

(주)NH무역 역량 강화

올해 1억$ 조기 달성과 함께 내년 2억$ 목표도 조기에 돌파한다는 목표다.

(주)NH무역의 상해법인 활성화를 통한 중국시장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 품목도 유자차 중심에서 김, 유제품, 음료로 상품 다양화 및 전국적 영업망을 구축해 나간다.

대형 유통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확대하기 위해 산동성 대형유통그룹인 루샹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중국 전략상품 공동개발 및 루샹그룹 매장을 통한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중국내 유통그룹 4위인 수궈마트 농협 가공제품 판매확대하는 방법으로 매장수 1,200개 (강소성, 산동성 중심)에 수출 추진품목을 유제품, 차류(유자차, 생각차, 모과차, 알로에차), 김, 음료, 홍삼음료 등으로 확산 시킨다.

 

◈지역본부 목표제도입

전국 농협 지역본부 단위로 농축산물 수출목표를 부여해 수출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출 우수 리딩지역본부에 대하여는 인센티브제를 도입한다. 수출을 잘 할 경우 주어지는 인센티브는 무이자자금, 수출예산, 해외수출시장개척 기회 등에 우선지원을 해 준다.

 

수출 1위 상품 개척

농협이 각 해외시장에서 한국농식품 1위 상품 개척을 주도하고 수출전업농 및 수출연합사업 연계로 안정공급체계를 유지해 나간다.

 

현지인 식문화 마케팅

신흥 수출국에 대한 주요 수출품목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과 유관기관을 활용한 마케팅실시로 수출파급효과를 높여 나간다.

수출시장을 늘려 가기 위한 마케팅 방안으로는 신규 수출품목(장미, 배)는 대사관 주요행사시 무상공급을 통한 식문화 외교를 추진하고 대사(경제공사)와의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로 수출검역 등 수출장애요인에 대한 양국간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간다.

 

수출활성화 분위기 조성

수출추진 협의체 및 수출활성화 TF 운영으로 전사적 지원체계 구축하고 수출전진대회 개최를 통한 수출활성화 분위기 조성시켜 나간다.

 

수출전진기지 활용

새로 들어선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수출농산물 상품화 및 수출 물류센터로 활용하고 수출단지가 조성되지 못한 소량 다품목 상품의 연중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소포장·전처리·냉동제품 등 신선편이 농산물의 상품화도 도모하고 소포장·신선편이상품 수출비율을 15%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잡아 두고 있다.

일본계 편의점 등에 대한 소포장·신선편이상품 납품 및 수출 도모를 위해 이온그룹계열 한국미니스톱(1,897개) 및 홍콩, 중국 JUSCO와도 실천적으로 구체화시켜 나간다.

신규수요 확보를 위한 상품개발을 위해 수출시장에 맞는 신상품 개발을 통한 수요확대도 추진하는 등 국내 농축산물 수출의 총량적 증가를 도모하기로 해 농협의 수출행보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획팀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하나로마트에서도 ‘민생쿠폰’ 손쉽게 사용 가능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2일부터 농어촌지역 농협하나로마트 779개소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급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으로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어, 유사업종이 없는 면(面) 지역 하나로마트 121개소만 예외적으로 사용을 허용해 왔다. 행정안전부는 도서·산간 지역 등 소비쿠폰 사용처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21일 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 확대를 결정하였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는 농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어촌지역 실정을 반영한 행정안전부의 결정에 깊이 공감한다”며 “하나로마트 사용처 확대로 상권과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신선식품 구매 등에 불편을 겪었던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소비여건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사용처로 허용된 하나로마트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주요 생필품 특별 할인행사 실시 ▲관내 소상공인 상생 방안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빠른 시일 내 추진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