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農食品 수출 대도약 원년!...농협 農食品 수출 어떻게 늘려 갈 것인가? (1)

수출 잘하는 농협...국내시장 판매도 잘해!

 

◈수출전문 공선출하회

수출전문 공선출하회를 육성시켜 나간다. 대상품목은 파프리카, 단감, 감귤, 배, 메론, 딸기, 토마토, 화훼류, 버섯 등 품목별로 200개 육성 목표를 두고 있다. 수출 전업농 육성은 3,000농가를 목표로 수출공선출하조직 및 수출연합사업과 연계하여 수직계열화 사업이 달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출전략품목에 대해서 손실부분에 대해 농협중앙회 지원을 그동안 8개농협 4.2억원에서 올해는 20개농협 10억원으로 확대시켜 나간다.

수출손실 세부보전해주는 실천적인 방법에서 운영 품목은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이 있으나 국내 시장가격 변동이 커 안정적 물량공급이 우려되는 신선농식품 품목이다.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 가격안정이 필요한 가공품목도 이에 해당된다. 손실보전 대상범위는 수출농협 손실발생 금액의 80% 범위에서 해주고 손실보전 방법은 수출농협 별 1억 5천만원 한도내에서 운영하고 총 손실액의 20%는 수출농협에서 부담하는 수출연합 참여조합 중심으로 활용한다. 손실보전 대상조합은 향후 5년간 균등 유통손실보전금에서 충당한다.

 

◈수출 공동브랜드

수출공동브랜드 육성을 위해서는 전국단위 연합품목으로는 장미와 파프리카, 배, 인삼으로 육성시키고, 지역단위 연합품목은 단감(경남), 감귤(제주), 밤(경남, 충남)을 대상으로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간다.

수출연합조직에 대한 지원 방안은 수출연합 공동브랜드 육성자금 신규지원 생산 및 마케팅관련 자금 300억원(무이자)을 지원하고 수출연합조직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수출 공선출하회 조직화 및 상품화 지원이 이뤄진다. 수출연합조직 공동브랜드 활용되도록 수출연합 공동브랜드‘K-시리즈’를 늘려 간다.

 

◈신선농식품 수출확대

가공식품으로 수출영역 확대를 통한 4억$ 수출목표 달성 견인을 위해 주요 전략품목을 육성해 나간다.

유제품은 서울우유 협동조합과 연계하는 등 유제품의 수출상품 개발을 적극 유도해 나가고 음료는“韓國農協”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감귤, 쌀, 사과, 배, 알로에, 유자차 등“한국산”원료임을 강조 시킨다. 홍삼은 중국 홈쇼핑 등 대중 마케팅도 높인다.

가공식품 수출상품 개발협의회는 농협중앙회, 농협식품연구원, NH무역, 수출농협 공동으로 참여해 운 영 상품개발협의를 정례화해 나간다.

 

수출농협 1억$ 추가 달성

1백만$ 이상 수출농협 육성을 목표로 한다.

수출 선도농협 수출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을 2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리고 자금용도는 안정적 공급물량 확보를 위한 매취자금, 대농가 선급금, 수출연합사업 추진을 위한 수출농가 지원 및 수출상품화 비용, 지자체 등 외부기관과의 매칭펀드 조성 사업자금, 국산원료 사용 가공제품에 대한 물류비용이 그 용도로 쓰인다.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하나로마트에서도 ‘민생쿠폰’ 손쉽게 사용 가능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2일부터 농어촌지역 농협하나로마트 779개소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급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으로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어, 유사업종이 없는 면(面) 지역 하나로마트 121개소만 예외적으로 사용을 허용해 왔다. 행정안전부는 도서·산간 지역 등 소비쿠폰 사용처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21일 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 확대를 결정하였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는 농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어촌지역 실정을 반영한 행정안전부의 결정에 깊이 공감한다”며 “하나로마트 사용처 확대로 상권과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신선식품 구매 등에 불편을 겪었던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소비여건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사용처로 허용된 하나로마트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주요 생필품 특별 할인행사 실시 ▲관내 소상공인 상생 방안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빠른 시일 내 추진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