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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대학생장학금 지원

농어촌희망재단, 1학기 3,168명에 58억 지원

농어촌희망재단은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농촌의 우수 후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4년도 1학기 대학 장학생 3,168명을 선발하여 총 5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농어촌희망재단은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하여 2005년부터 농업인 자녀 및 농업·농촌 후계인력을 선발하여 고교 및 대학 장학금을 지원하고, 국내외 연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재단 장학생은 지원 목적에 따라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목으로 하는 농업인 자녀 장학금과 농업·농촌 후계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후계인력 장학금으로 구분되며, 계인력장학금은 졸업 후 영농 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 대상의 영농 장학금과 농식품 산업(2·3차)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대상의 브레인 장학금으로 다시 나누어진다.

2014년 1학기 장학금 신청 대학생에 대해 엄격한 선발기준 및 절차를 거쳐 총 3,16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며, 농업인 자녀 장학생 1,500명에게 23억 원(1인당 150만 원), 영농 장학생 320명에게 8억 원(1인당 250만 원), 브레인 장학생 1,348명에게 27억 원(1인당 2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희망재단의 대학생 장학제도와 함께 농식품부에서는 농촌 출신 대학생의 등록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 주는 학자금 지원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복지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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