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상호금융, ‘상호금융 AI 리터러시’ 2차 특별강연 개최

-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 초청, 상호금융 업무 AI 활용방안 모색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AI 리터러시 ’2차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2월 열린 1차 강연(카이스트 김대식 교수 초청)에 이은 연속 프로그램으로, 금융권의 AI 도입 현황 및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자로는 대한민국 최초 코스닥 상장 인공지능기술 기업인 ‘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가 초청되었다. 이경일 대표는 강의에서 ▲생성 AI 모먼트 ▲금융부문의 인공지능 활용 ▲AI 시대의 리더십 등 임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진들의 고민에 조언을 더하였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AI 기술은 금융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며, “AI를 상호금융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진청, 항산화 활성 높인 ‘맥아차’ 제조기술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검정색 2줄 겉보리 ‘흑호’를 이용해 항산화 효과가 높은 맥아차(발아 보리차)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 후 관련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맥류개발과 연구진은 ‘흑호’로 만든 맥아가 일반 보리에 비해 몸속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월등히 높고, 총페놀성화합물과 프로안토시아니딘 등 건강에 이로운 생리활성 성분이 더 풍부하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맥아의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맛과 색을 최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맥아 제조 공정을 개발했다. 먼저 보리를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린 뒤, 14~18도(℃)에서 일정 기간 싹을 틔운다. 다음으로 싹과 뿌리를 제거하는 정리 과정을 거쳐 240~260도(℃)에서 일정 시간 볶아 풍미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로 추출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깔끔한 향미를 지닌 맥아차 제조법을 완성했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을 특허출원해 산업체에 이전했으며, 현재 업체에서는 농축액 형태의 액상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초식량작물부 박기도 부장은 “이번 연구는 검정 보리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산업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청, 항산화 활성 높인 ‘맥아차’ 제조기술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검정색 2줄 겉보리 ‘흑호’를 이용해 항산화 효과가 높은 맥아차(발아 보리차)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 후 관련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맥류개발과 연구진은 ‘흑호’로 만든 맥아가 일반 보리에 비해 몸속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월등히 높고, 총페놀성화합물과 프로안토시아니딘 등 건강에 이로운 생리활성 성분이 더 풍부하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맥아의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맛과 색을 최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맥아 제조 공정을 개발했다. 먼저 보리를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린 뒤, 14~18도(℃)에서 일정 기간 싹을 틔운다. 다음으로 싹과 뿌리를 제거하는 정리 과정을 거쳐 240~260도(℃)에서 일정 시간 볶아 풍미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로 추출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깔끔한 향미를 지닌 맥아차 제조법을 완성했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을 특허출원해 산업체에 이전했으며, 현재 업체에서는 농축액 형태의 액상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초식량작물부 박기도 부장은 “이번 연구는 검정 보리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산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