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 "군납 경쟁력 더 높이자"...전국군납협의회 총회 열어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앞으로도 군납사업의 발전과 농업인 안정적 판로 확보에 최선 다하겠다”
- 전국군납협의회 총회...군 급식 성과와 조리 편의품목, 농산물 책임 공급, 군납 물류체계 개선 논의

 

농협(회장 강호동)은 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김명규 전국군납협의회장(강원 화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군납사업 참여 농협 조합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군납사업 수의계약 체계 유지 성과 ▲군 급식 정책방향 및 주요사업 현안 ▲정책변화에 따른 능동적 대응 및 군납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은 올해 군 급식 경쟁조달 확대 기조 속에서도 수의계약 유지성과를 거뒀으며, ▲급식 다양화를 위한 식재료 품목 확대 ▲조리 편의 품목 공급 ▲농산물 책임 공급 ▲군납 물류체계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한층 더 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군납사업은 국가 안보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군납사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3년간 수의계약 유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그 결과 접경지역 생산 농산물 공급 확대, 군 급식 민간위탁 시 국내산·지역산 농산물 우선 사용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국내 최대 과일축제!...'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11월 27일 개막
국내 과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수 전문 박람회, 제15회‘2025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과수주산지농협과 과수농가, 연구기관, 유통업체, 소비자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과수산업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미! 흥미! 꾸러미!라는 3미전략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기간동안 ▶올해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는 2025년 대표과일선발대회 시상식, ▶다양한 신품종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신품종 팝업스토어, ▶유명가수 축하공연 및 과일요리대회, ▶싱싱하고 저렴한 과일직거래장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과일의 새로움을 기대할 수 있는 과일칵테일바, AI 사진관, 우리과일 실감체험, 과일 탐험대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기면서 국산과일을 자연스럽게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