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한돈‘ 겨울철 면역력 높여 독감 예방 및 체력 증진 도움

면역에는 ‘한돈’이 TOP! 한돈으로 겨울철 독감 STOP!
- 겨울방학, 신체활동 줄고 감염병 위험 높아 성장기 아이들 영양상태 신경 써야
- 한돈에는 단백질, 비타민B군, 각종 미네랄 풍부해 두뇌활동 높이고 피로감 줄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두 달 가까운 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추위에 대비하고, 체력을 보강하는 ‘겨울철 보약 밥상’ 우리돼지 한돈의 효능과 가치를 소개한다.


■ 추운 겨울철 원기회복과 체력강화에 도움 되는 한돈


겨울방학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 유지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아이들의 체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독감, 노로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 전염성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시기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저학년 어린이의 건강 및 영양 상태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커지는데, 겨울방학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이 줄고 불규칙한 생활이 이어지다 보니 식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을 위한 식단 구성은 5대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게 꾸려야 한다. 끼니마다 육류, 생선 등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구성하고, 통곡물 위주의 탄수화물이 추천된다. 또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보충을 위한 제철 채소와 과일 등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 면역력 높이는 집밥 메뉴가 고민이라면 우리돼지 ‘한돈’이 제격이다. ‘한돈’의 단백질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탁월한 단백질 성분이 풍부하다. 돼지고기의 안심과 등심의 살코기 부위는 100g당 단백질 22g, 지방 4g에 불과한 고단백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한돈은 육질이 연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어 평소 밥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의 입맛을 돋우며, 한돈의 비타민 B1인 ‘티아민’은 두뇌활동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한돈 100g 당 B1은 0.95mg으로 성장기 아이들의 하루 비타민 B1 필요량을 충분히 충족시킨다. 이 밖에도 아연, 셀레늄, 아미노산 등 다양한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어 겨울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의 건강을 든든하게 책임진다.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우창윤 교수는 “급격한 날씨 변화로 건강 관리가 중요한 겨울철에 돼지고기는 면역력을 증진하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라며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에는 비타민 F가 풍부한데, 비타민 F는 혈액순환 개선, 염증 완화, 피부 건강 유지 등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 영양 만점 ‘한돈’이 제안하는 겨울방학 보약 밥상


먼저, 비타민C, E와 칼슘, 철분이 풍부한 부추를 활용한 ‘돼지고기 부추 볶음’이다. 파 기름에 돼지고기 안심을 볶다가 익으면 굴 소스, 마늘, 국간장을 활용한 양념장을 넣고 부추와 함께 살짝 섞어내면 된다. 아이 입맛에 따라 알룰로스 등 대체당으로 단맛을 낸다면 부추의 알싸한 맛을 감소시켜 즐겨 찾는 메뉴가 될 것이다.


두 번째는 한돈 ‘목살’로 만든 ‘간장 목살구이’ 이다. 목살은 지방과 살코기가 적당한 비율로 섞여 있다. 특히, 목살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풍부해 항체나 호르몬 등을 만들어내며 염증을 막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신선한 한돈 목살을 청주, 다진 마늘, 생강, 후추 등으로 밑간을 하고 전분을 살짝 입혀준다. 센 불에서 목살을 앞뒤로 타지 않게 굽고 속까지 고루 익었다면 데리야끼소스를 넣어 조린다는 느낌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단짠단짠의 데리야끼소스는 아이들 입맛과도 잘 어울린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우리 국민이 즐겨 찾는 돼지고기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채울 수 있는 영양 만점의 단백질 공급원이다”며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고 다양한 집밥 메뉴로 활용할 수 있는 우리돼지 한돈으로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첫 행보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8월 17일, 취임 첫 행보로 가을 작기를 시작한 시설 토마토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병해충의 사전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지난 30년간 쌓아온 농업연구 역량을 토대로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기술 보급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이 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가지, 고추, 감자 등 가지과(科) 채소류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이다. 발육 최적 온도는 30도(℃)로 고온 일수록 세대 기간이 짧아져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습도가 높을수록 유충 생존율이 증가한다. 특히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자라면서 줄기, 과실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내고 들어가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발생 초기에 방제 시기를 놓쳐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성충 포획 장치(페로몬 트랩)로 상시 예찰하고, 방충망·끈끈이트랩 또는 교미교란제 등을 설치해 복합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이승돈 청장은 친환경 재배 농가는 관행 재배 농가와 달리 방제 약제를 쉽게 활용할 수 없고 방제 비용 부담 등으로 토마토뿔나방 퇴치에 어려움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