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신년사

"과수 농업인 실익 증진과 과수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과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과수 관계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는 양기의 생을 받아서 번성하는 토끼와 같이 만물이 성장하고 번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에는 역대급이라 불렸던 태풍 힌남노의 북상과 잦은 강우, 각종 병충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2월 발효된 RCFP(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을 시작으로 정부가CPTPP(포괄적 점진진 환태평DID 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추진하는 등 세계시장 개방이 가속화되면서 해외 농산물과 경쟁 하여 먹거리 안전과 국민 식량주권을 떨어뜨리는 위기를 가져와 우리 농업을 둘러싼 현실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과수산업도 기후변화로 작물의 재배 적지가 바뀌고 일부 품목은 재배 면적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감귤은 고흥을 비롯하여 충주, 서산 등 이미 국내 여러 곳에서 재배가 되고 있고 사과는 강원도의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배 품목은 면적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연합회는 과수 농업인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의 정책파트너로서 한·칠레, 한·미, 한·중 등과의 FTA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과수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는 우리나라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묘 보급 및 확산에 초석을 마련하였고, 과실 전국공동브랜드 썬플러스를 육성하여 다국적 과실 브랜드와 경쟁 가능한 대한민국 과실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 해 12월 대구 엑스코에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12번째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과 국산 과일 종합홍보사업은 국산 과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 확대 유도하여 과수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7년 의무자조금으로 전환된 사과 의무자조금 사업은 2만여 명의 사과 재배농업인이 적극적인 참여로 총사업비 36억여 원을 투입하여 소비 홍보, 수급 안정, 수출 활성화, 교육 및 정보제공, 조사연구사업 등 큰 성과를 얻었습니다.

존경하는 과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과수관계자 여러분!

지난 2001년 출범한 한국과수농협연합회의 여린 씨앗이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20년이 되어 뿌리를 내렸습니다.

꽁꽁 언 속에서도 파릇한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 겨울 땅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제처럼 내일도 과수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회장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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