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농협, ㈜풀무원과 우리 농산물 판매확대 손잡고 나서기로

우리 농산물 활용도와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소비문화 창출위해 협력

농협, 풀무원과 우리 농산물 판매확대 손잡고 나서기로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양사 대표이사 등 임직원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

우리 농산물 활용도와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소비문화 창출위해 협력 

김원석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최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우리 농산물 판매 확대 및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사는 농협 계약재배사업을 활용한 국산 농산물 판매 확대,양사 유통채널을 활용한 사업시너지 극대화, 물류인프라 공동이용, 상호 공동 관심사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풀무원은 수입 농산물 원재료 중 대체 가능 품목에 대해서는 국산 농산물로 점차 바꾸게 되며, 농협과 함께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신상품 공동개발도 추진한다. 이에, 농협은 국산 마늘을 시작으로 양곡류(·쌀 등), 토마토, , 배추 등 품목 다변화를 통해 올해 200억 원 규모에서 2020년까지 500억 원을 목표로 우리 농산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농협이 공급하는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양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풀무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우리 농산물의 활용도와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소비문화 창출에 기여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농업인이 땀 흘려 키운 농산물이 제 값을 받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바르게 공급함으로써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열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고랭지 배추 육종’ 민관이 함께 ‘새 판’ 짠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