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낡은 法...농민의 힘으로 바꿔야!

낙농육우지도자대회 성료,‘소통과 상생의 길을 듣다’

홍문표 의원,‘자립정신으로 낡은 법을 농민의 힘으로 바꿔야’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12월 26일(목) 대전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김종구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 박건호 유가공협회장을 초청, 전국 낙농육우인 지도자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홍문표 의원은“축산․낙농정책 특강에서 축산업이 국가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책이 뒤따르지 못해 축산이 어렵다며 축산농민 스스로 자립정신으로 낡은 법을 현실에 맞게 법을 바꾸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사료․질병․유통․분뇨 문제를 해결해야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FTA무역이득공유제, 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 평소 갖고 있는 농축산정책에 대한 소신과 견해를 밝혔다. 또한 홍의원은 낙농이 10년전 쿼터제를 도입하면서 많은 고충을 겪어 지금까지 왔다며 우유만큼은 자립자족하고 국가가 책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히고, 학교우유급식 제도화, 군납 우 유 확대, 경찰병력 우유급식 실시를 통해 우유소비확대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의 꽃은 당연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우수목장 시상식이었다. 농식품부장관을 대신하여 김종구 축산경영과장이 장관상을 시상하였으며, 대상에는 경기 양주의 감악산목장(대표 정건화), 최우수상에는 충북 진천 두레목장, 경남 의령 벧엘목장이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상에는 한구목장(전북 남원), 한솔목장(충북 충주), 초일목장(경북 구미), 정용목장(충북 괴산), 아람목장(충남 천안), 안산목장(전남 영암), 장려상에는 김기복목장(전남 화순), 일순목장(경기 용인), 중목장(경북 성주), 준화선목장(경기 화성)이 낙농육우협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성경일 우수목장 선정위원장은 경과보고에서 올해의 특징은 상위그룹의 경쟁이 심해 심사과정에서 상당한 고충을 겪었다고 전했다. 나남길 livesnews.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서삼석·윤준병·이만희·정희용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주최하고, 연구원이 주관하는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빈집 문제의 현실을 공유하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빈집관리체계 구축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과 민간 주도시장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단순히 공공 주도의 빈집 정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을 넘어, 농촌 민간부문과 지역사회가 자율적으로 빈집을 재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수경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 개선방향’을 주제로 “빈집실태조사 방식 및 빈집 데이터베이스 개선, 빈집정비계획의 내실화, 빈집정비 절차의 실행력 강화 등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성주인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곽춘섭 전남도청 건축개발과장, 김소형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생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서삼석·윤준병·이만희·정희용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주최하고, 연구원이 주관하는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빈집 문제의 현실을 공유하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빈집관리체계 구축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과 민간 주도시장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단순히 공공 주도의 빈집 정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을 넘어, 농촌 민간부문과 지역사회가 자율적으로 빈집을 재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수경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 개선방향’을 주제로 “빈집실태조사 방식 및 빈집 데이터베이스 개선, 빈집정비계획의 내실화, 빈집정비 절차의 실행력 강화 등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성주인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곽춘섭 전남도청 건축개발과장, 김소형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생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