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山林부산물 활용효율 높아질 듯!

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매스 정보 한눈에...

최근 화석연료의 지구 온난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세계적으로 바이오 에너지를 산업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을 대상으로 바이오매스 자원 총량과 실제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도 정보를 발표했다. 산림 바이오매스 지도는 우리나라 산림의 총 바이오매스 저장량, 연간 바이오매스 생장량, 관리가 가능한 지역에서의 바이오매스 자원량, 목질 바이오매스 자원량, 상업적 벌채 및 숲가꾸기에서 나오는 바이오매스 자원량 등의 세부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연간 바이오매스 자원량의 변화를 지방자치단체별로 볼 수 있도록 하여, 정책 결정자의 의사결정에 유익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의 총 바이오매스 자원량은 약 8억톤, 이중 매년 상업적으로 벌채하여 제재목 등으로 이용되고 남은 목질부 바이오매스는 연간 약 71만 톤 정도이며, 숲가꾸기를 하여 원목으로 이용되는 양을 제외한 바이오매스 약 60만 톤, 총 약 130만 톤 정도의 바이오매스를 생산, 공급이 가능하다. 이를 석유에너지로 환산하면 약 60만 TOE(석유에너지 환산 단위)로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귀중한 신재생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박시경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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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테마파크, 개점 11주년 기념 할인행사 눈길 끌어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테마파크 개점 11주년을 맞아,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11주년 감사 大축제’를 슬로건으로 한 대규모 할인행사와 고객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드람테마파크는 2014년 6월 문을 연 이후 하나로마트, 정육식당, 약 370평 규모의 대형 키즈랜드를 함께 운영하며 도드람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6차 산업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며, 오프라인에서 도드람의 가치를 전하는 핵심 채널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에 보답하고, 고물가 시대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테마파크 내 주요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먼저 하나로마트에서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생필품 등 생활밀착형 상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특가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도드람의 대표 제품인 도드람한돈을 행사 기간 동안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한돈 가공식품은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5월 1일 새롭게 리뉴얼한 정육식당에서는 도드람한돈 오겹살과 목심을 한근에 9,900원의 실속 있는 가격에

귀농·귀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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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밀원식물’ 식재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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