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귀농·귀촌

‘버섯귀농’이것만은 따져보자?

재배기술·판로 확보 사전 점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비교적 적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버섯재배로 귀농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재배법과 비용 등 현실적인 요건을 잘 따져보고 결정할 것을 귀농인들에게 당부했다. 충남에서 특용작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은 충남이 양송이, 표고 등 버섯생산 주산지로 알려져 이를 재배작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버섯재배의 장점은 기타 작물에 비해 자금의 회전이 빠르고, 노지나 하우스가 아닌 재배사에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작업할 수 있으며, 시설에 따라 1년에 몇 번씩 재배를 반복하면서 고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버섯은 종류별로 전문지식과 재배기술이 필요하고 다른 작물에 비해 많은 시설비가 들어 막연하고 낙관적인 시각으로 접근한다면 실패에 대한 우려도 그만큼 큰 것이 현실이다. 이와 함께 재료비, 냉난방비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영비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고, 새로운 종류의 약용버섯은 희소성과 기능성으로 인해 일정한 경쟁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재배기술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기술습득에 어려움이 있으며, 수확된 버섯의 판로에 많은 제한이 있다. 강성수 livesnews.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어업위, ‘양식수산물 생산성 혁신사례’ 공모... 8월 1일까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고수온과 같은 해양환경 변화와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양식수산물 생산성 혁신 사례’ 공모를 8월 1일까지 진행한다. 양식수산물 생산량은 2019년 240만 톤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농어업위는 친환경 기술, 자동화 시스템, 내성 품종 개발, 비용 절감 등 생산성을 높인 다양한 혁신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 공모 대상은 해수어류, 내수면, 패류, 해조류 양식업과 수산종자 생산 분야 전반에 걸친 기술, 운영모델, 협력사례 등을 포함한다. 주요 평가 기준은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여부, ICT 기반 자동화 기술 도입 등 경영혁신 수준, 배합사료·여과시설 활용 등 친환경 기술 적용 여부 등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수산관련 연구기관 등을 통해 추천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개별 업체의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은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11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사례는 12월 중 개최 예정인 ‘양식수산물 생산성 혁신사례 발표회’에서 공개하며, 농어업위원장 표창, 홍보영상 제작,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어업위, ‘양식수산물 생산성 혁신사례’ 공모... 8월 1일까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고수온과 같은 해양환경 변화와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양식수산물 생산성 혁신 사례’ 공모를 8월 1일까지 진행한다. 양식수산물 생산량은 2019년 240만 톤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농어업위는 친환경 기술, 자동화 시스템, 내성 품종 개발, 비용 절감 등 생산성을 높인 다양한 혁신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 공모 대상은 해수어류, 내수면, 패류, 해조류 양식업과 수산종자 생산 분야 전반에 걸친 기술, 운영모델, 협력사례 등을 포함한다. 주요 평가 기준은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여부, ICT 기반 자동화 기술 도입 등 경영혁신 수준, 배합사료·여과시설 활용 등 친환경 기술 적용 여부 등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수산관련 연구기관 등을 통해 추천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개별 업체의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은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11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사례는 12월 중 개최 예정인 ‘양식수산물 생산성 혁신사례 발표회’에서 공개하며, 농어업위원장 표창, 홍보영상 제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