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남양, 매일유업, 롯데푸드 매칭

중국시장 조제분유 수출상담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aT센터에서 중국 각지의 유력 조제분유 수입 유통 바이어 20여 업체를 초청하여 ‘조제분유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했다. 중국은 잦은 유제품 사고로 인하여 수입산 조제분유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시장으로 DUMEX, 미드존슨 등 글로벌 조제분유 업체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한국산 조제분유 대 중국 수출도 2008년 298만 달러에서 2012년 3,909만 달러로 연평균 90%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공사에서는 이번 상담회에 상해, 남경, 안휘성, 신강위구르 등 중국 각지의 유력 대형유통업체와 조제분유 전문 경소상 등을 초청하고 남양유업, 매일유업, 롯데푸드 등 조제분유 제조업체를 매칭시켜 한국산 조제분유가 중국 각지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담회를 통하여 신규 매칭 된 조제분유의 현지 인지도 확대를 위하여 베이비샵 판촉전, 대형유통업체 신규 입점 지원 등을 통한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중국 조제분유 시장은 중국정부의 한자녀 정책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성장속도가 빠른 시장 중 하나이다” 라며 “최근 중국 정부의 한 자녀 정책완화 움직임 및 2, 3선 내륙도시 소비확대에 맞추어 대 중국 조제분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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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 창립 35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과 임직원, 내외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조합원 화합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 및 내빈 소개에 이어 도드람의 35년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협동으로 출발해 한돈 산업의 미래를 개척해 온 도드람의 여정을 서사적으로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오랜 기간 조합의 발전과 경제사업에 헌신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비전 2030 선포식’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도드람이 나아갈 방향성을 공식 선언했다. 비전선포, 비전영상 상영, 퍼포먼스, 피날레 및 기념촬영으로 이어진 프로그램은 도드람이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가치인 ‘협동·신뢰·혁신’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도드람은 이번 선포를 통해 ‘맛있는 문화로 만들어가는 더 건강한 행복’을 미션으로, ‘고객·조합원·임직원이 함께하는 전문식품 브랜드’를 비전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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